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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네가 누구이기에
욥기 38:1-41
욥기 38:1-41                             네가 누구기에                      주후 2015년 9월 30일(수)
 
I. 본문 요약
 
1-3 /욥에게 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대답하신 하나님.
4-7 / 땅의 기초와 설계를 아는가를 물으신 하나님.
8-11 / 바다를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아는가를 물으신 하나님.
12-15 / 빛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아는가를 물으신 하나님.
16-21 / 바다 속 깊은 곳의 물의 근원과 빛과 어둠의 근원, 죽은 자들이 들어가는 문에 대하여 욥이 알고 있는가를 물으신 하나님.
하나님.
22-30 / 눈과 우박과 폭우와 얼음, 동풍의 시발접을 욥이 아는가를 물으신 하나님.
31-33 / 하늘의 별들과 성좌 등의 비밀을 알 수 있는가를 물으신 하나님.
34-38 / 구름에게 명령하며 번개를 번쩍이게 하며, 구름을 셀 만큼 지혜로우냐고 욥에게 물으신 하나님.
39-41 / 사지의 먹을 것과 까마귀 떼가 먹을 것을 주시는 분이 누군인지 아느냐고 욥에게 물으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욥에게 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서 대답하신 하나님.
하나님(4-7,21) 땅과 별들을 창조하신 하나님.
교훈(7)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그 날 새벽에 별들이 함께 노래하였고, 천사들은 모두 기쁨으로 소리를 질렀음.
하나님(9) 구름으로 바다를 덮고, 흑암으로 바다를 감싸신 하나님.
하나님(10,11) 바다의 경계를 정하신 하나님.
하나님(12,13) 아침에 명령하여 동이 트게 하시고, 새벽에 명령하여 새벽이 자리를 지키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22-30) 눈, 우박, 해 뜨는 곳, 동풍이 불어오는 그 시발점, 천둑과 번개가 가는 길, 비를 내리신는 것, 풀이 솟게 하는 것과 얼음어는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31-33) 별들과 하늘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34-38) 구름에게 명령하시고 번개를 보내시며강물을 넘치게 하시고 비를 내리시고 티끌을 진흙덩이로 만드신 하나님.
하나님(39-41) 사자의 먹이를 계속 주시고, 까마귀 떼와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경고(2) “네가 누구이기에 무지하고 헛된 말로 내 지혜를 의심하느냐?” 하신 하나님.
경고(4-6) “네가 그처럼 많이 알면, 내 물음에 대답해 보아라.” 하신 하나님.
교훈(7) 하나님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실 때에, 새벽에 별들이 함께 노래하였고, 천사들이 모두 기쁨으로 소리를 질렀음.
교훈(15) 대낮의 광명은 너무나도 밝아서, 악한 자들의 폭행을 훤히 밝히신다.
경고(19-30) 바다 속, 죽은 자들이 들어가는 문, 세상의 크기, 빛의 근원, 눈을 쌓아 둔 창고와 우박 창고, 해 뜨는 곳과 동풍이 불어 오는 그 시발점, 비와 얼음에 대하여 아는바가 있는가를 욥에게 물으신 하나님.
경고(34,35) 구름에게, 번개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가를 욥에게 물으신 하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욥을 찾아오신 하나님
-      하나님께서 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서 욥에게 대답하셨습니다(1).
-      “네가 누구이기에 무지하고 럿된 말로 내 지혜를 의심하느냐?” 하셨습니다(2).
-      네 허리를 동이고 대장부답게 일어서서 묻는 말에 대답하라고 하셨습니다(3).
 
2. 욥에게 찾아오셔서 질문하신 하나님.
-      땅과 별들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5-7).
-      구름으로 바다를 덮고 흑암으로 바다를 감싸신 것과 바다의 경예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8-11).
-      아침과 새벽 그리고 대낮의 광명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12-15).
-      바다 속과 죽은 자들이 들어가는 문, 세상이 얼마나 큰지, 빛과 어두움이 있는 곳이 얼마나 먼지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16-21).
-      눈을 쌓아둔 창고, 해가 뜨는 곳, 내리는 비와 얼음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22-30).
-      별의 자리들과 하늘을 다스리는 질서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31-33).
-      구름과 번개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34-38).
-      사자의 먹이를 계속 대는 것과 까마귀를 먹이는 일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39-41).
 
 
주님,
인간이 아무리 지혜롭고 의롭게 살았다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어리석어서 아는 것이 없고, 온전한 사람이 없음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나 자신의 의나 지혜를 하나님의 무궁하신 지혜와 능력과 거룩하심 앞에 내놓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95 네가 누구이기에 욥기 38:1-41
1694 욥의 확신 욥기 19:1-29
1693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욥기 9:1-35
1692 악인의 사슬을 끊으신 하나님 시편 129:1-8
1691 친구들에게 배신감을 느낀 욥 욥기 6:1-30
1690 하나님은..... 욥기 5:1-27
1689 고난에 대한 엘리바스의 말 욥기 4:1-21
1688 평화도 안정도 사라진 욥 욥기 3:1-26
1687 처참한 고통을 겪은 욥 욥기 2:1-13
1686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은 욥 욥기 1;1-22
1685 신실한 백성에게 상을 주시는 주님 시편 128:1-6
1684 사무엘 하 18:31-43 사무엘 하 19: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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