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욥기 6:1-30 |
욥기 6:1-30 친구들에게 배신감을 느낀 욥 주후 2015년 9월 26일(토)
I. 본문 요약
1-3 / 욥의 말이 거칠었던 이유에 대해서 설명한 욥
4-7 / 하나님께서 그를 몰아치셔서 두렵게 하신다고 한 욥.
8-13 / 자기가 당한 고통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한 욥.
14-23 / 정말로 친구가 필요할 때에 배신감은 느낀 욥.
24- 30 / 친구들이 자기의 말에 꼬투리를 잡아 보려고 한다고 한 욥.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0)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은 욥.
교훈(14) 절망 속에 있을 때에 친구가 필요함.
피할 죄(15) 욥의 친구들은 물이 흐르다가도 말라버린 개울처럼 미덥지 못하고, 배신감만 느끼게 함.
피할 죄(26) 남의 말에 꼬투리난 잡으려한 욥의 친구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욥이 당면한 고난에 대하여.
- 그가 당하는 고통을 저울에 올릴 수 있다면, 틀림 없이 바다의 모래보다 더 무거울 것이라고 했습니다(3).
- 하나님이 그를 두렵게 하신다고 했습니다(4).
- 하나님께서 손을 드셔서 그를 깨뜨려 주시면, 그것이 오히려 위로가 되고, 무자비한 고통 속에서도 그것이 오리려 자기에게 기쁨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9,10).
- 그를 도와줄 이도, 도움을 구하러 갈 곳도 없는 지경이었습니다(13).
2. 욥이 친구들에게 기대한 것에 대하여.
- 이러한 절망 속에서 허덕일 때야말로 친구들이 필요했습니다(14).
- 친구들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습니다(20).
- 기대를 했던 것이 오히려 부끄러웠습니다. 그들도 욥의 몰골을 보고서, 두려워 떨고 있었습니다(20.21).
- 자기의 정직이 의심받지 않도록 도와주기를 바랬습니다(29).
3. 욥이 친구들에게서 얻은 것에 대하여.
- 친구라는 사람들이 물이 흐르다가도 마르고 말랐다가도 흐르는 개울처럼 미덥지 못하고, 배신감마져 들었습니다(15).
- 친구들에게 크게 실망했습니다(20).
- 친구들이 자기를 책망하고, 그의 말에 꼬투리나 잡으려고 한다고 했습니다(26).
주님,
욥이 고통 가운데 있을 때에 하나님 노릇을 한 친구들처럼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난 받는 사람에게 미덥지 못하고 배신감을 주는 인격이 되지 않게 은혜의 강물이 멈추지 않도록 하나님 안에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
|
네가 누구이기에 
친구들에게 배신감을 느낀 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