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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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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전서 16:1-24 |
고린도 전서 16:1-24 헌금과 여행계획에 대하여 주후 2015년 10월 24일(토)
I. 본문 관찰
1-4 / 수입에 얼마씩을 따로 저축하라.
5-9 /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머물것을 알린 사도 바울.
10-12 / 고린도로 보내는디모데에 대하여 잘 부탁한 사도 바울.
13-14 /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준 권면.
15-24 / 사도 바울의 마감 인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3) 은혜를 주시는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2) 매주 첫날에, 저마다 수입에 따라 얼마씩을 따로 저축해 두라. 자신이 갈 때에 그제야 헌금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모범(3) 여러분이 선정한 사람에게 바울이 편지를 써 주어서, 그가 고린도 교회 교인들의 선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가게 하겠다고 함.
모범(5-8) 자신의 여행 계획을 자세히 고린도 교회에 알린 바울. 복음을 전할 문이 활짝 열려서,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음을 기뻐한 사도 바울.
교훈(9) 그러나 방해를 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함.
모범(10) 디모데가 그리로 가거든, 아무 두려움 없이 고린도 교회 교인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보살펴 주기를 부탁한 바울. 디모데도 자기와 마찬가지로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함.
경고(11) 아무도 그를 업신여겨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그가 자기에게로 돌아 올 때에, 그를 평안한 마음을 지니게 해서 돌려 보내 달라고 함.
명령(13,14) 깨어 있으라. 믿음에 굳게 서 있으라. 용감하라. 힘을 내라.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
모범(15) 스데바나 가정은 아가야에서 맺은 첫 열매오,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몸을 바친 가정이었음.
명령(16) 이런 가정에게 순종하라. 그리고 또 그들과 더불어 일하며 함께 수고하는 각 사람에게 순종하라.
모법(17,18)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기고는 바울의 마음과 고린도 교회의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음.
교훈(18) 여러분은 이런 사람을 알아 주어야 한다.
교훈(20)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인사하라.
경고(22) 누구든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으리라.
모범(22) 주님이 오시기를 간구한 바울.
모범(23,24)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주 예수의 은혜가 함께 있기를 기원한 바울.
모범(24) 그리스도 안에서 고린도 교회 교인 모두를 사랑한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헌금에 대한 사도 바울의 교훈
- 매주 첫날에, 저마다 수입에 다라 얼마씩 저축해 두라고 하셨습니다(2).
- 그래야 사도 바울이 그 곳을 갔을 때에, 그제야 헌금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
- 사도 바울이 가게 되면, 그 때에 고린도 교회가 선성한 사람에게 편지를 써 주어서, 그가 교회의 선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가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4).
- 자기도 가는 것이 좋다면, 그들은 자기와 함게 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4).
2. 디모데와 아볼로에 대한 부탁과 형편을 전한 사도 바울.
- 디모데가 그리로 가거든, 아무 두려움 없이 고린도 교회 교인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고 보살펴 달라고 사도 바울이 부탁했습니다(11).
- 사도 바울은 아무도 그들 업신여겨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11).
- 사도 바울에게로 돌아올 때에, 그를 평안한 마음을 지니게 해서 보내 달라고 하면서, 그를 형제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11).
- 아볼로에게 다른 형제들과 함께 고린도로 갈 것을 말했지만, 지금 갈 마음이 없다고 하면서, 절절한 때가 오면 가겠다고 아볼로가 말했다고 했습니다(12).
3. 고린도 교회에 대한 부탁과 감사.
- 깨어 있으라. 믿음에 굳게 서 있으라, 용감하라. 힘을 내라(13).
-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14).
- 스데바나와 같이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몸을 바친 사람들에게 순종하라. 그리고 또 그들과 더불어 일하며 함께 수고하는 각 사람에게 순종하라(16).
-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 가튼 사람은 사도 바울과 고린도 교회 교인들의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더 준 사람들인데, 여러분은 이런 사람을 알아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18).
- “누구든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으라!” 하였습니다(22).
주님,
제가 정성들여 헌금에 대하여 주신 사도 바울의 교훈을 잘 새겨서 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스데바나처럼 주님의 일꾼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을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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