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마태복음 22:15-22
마태복음 22:15-22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후 2015년 8월 13일(목)
 
I. 본문 요약
 
15-17 / 세금 문제로 예수님을 트집잡으러 온 헤롯당원과 바리새파 사람들.
18-19 / 간악한 생각을 아신 주님께서 그들에게 세금으로 내는 돈은 나에게 보여 달라고 하심.
20-22 / 예수님은 데나리온을 보시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리라” 하셨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8)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헤롯 당원들의 간악한 생각을 아셨음.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15) 예수님을 어떻게 말로 트집을 잡아서 올무에 걸리게 할까를 의논한 바리새 인들.
피할 죄(16) 자기들의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을 보내서 예수님을 책잡으려한 바리새인의 음모.
피할 죄(16,17) 예수님께 미사여구를 써 가면서 접근하여, 올무에 걸고자 민감한 세금 문제를 질문함.
교훈(18)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간악한 생각을 아셨음.
교훈(21)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돌려드리라”고 하심.
결과(22) 그들은 예수님의 답변을 듣고 탄복하여, 예수님을 두고 떠나갔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을 책잡아 올무에 걸리게 하고자 하는 사람들.
-      바리새파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말로 트집을 잡아서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할까 의논하였습니다(15).
-      그런 다음에 그들은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님께 보냈습니다16).
-      그들은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고, 하나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시며,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으시는 줄 압니다. 선생님은 사람의 겉모습을 따지지 않으십니다.” 하였습니다(16)
-      그들이 한 질문은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하는 것이었습니다(17).
 
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답변의 말씀.
-      주님께서는 그들의 간악한 생각을아시고, “위선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세금으로 내는 돈을 나에게 보여달라”고 하시자 그들은 데나리온 한 닢을 예수님께 가져다 드렸습니다(18,19).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초상의 누구의 것이며, 적힌 글자는 누구를 가리키느냐?”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황제의 것입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21).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21).
 
 
주님,
제가 바리새인들처럼, 예수님을 존중하지 않는 경박한 태도를 갖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에 대하여 적대적인 사람들에게 예수님처럼 지혜롭게 답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중 국적 (세상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 에 동시에 사는 일꾼으로서 좋은 시민으로 살고, 하나님도 잘 섬기는 일꾼으로 삼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47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마태복음 22:15-22
1646 부름 받은 사람은 밚으나 마태복음 22:1-14
1645 포도원과 소작인의 비유 마태복음 21:33-46
1644 두 아들의 비유 마태복음 21:28-32
1643 예루살렘아! 시편 122:1-9
1642 무화과 나무를 마르게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8-27
1641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11
1640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11
1640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11
1639 눈먼 사람을고치신 예수님 마태복음 20:29-34
1638 섬기러 오신 예수님 마태복음 20:17-28
1637 나중된 자가 먼저 됨. 마태복음 20:1-16
Page: (19/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