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시편 126:1-6
시편 126:1-6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주후 2015년 9월 6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셔서 큰 일을 행하셨을 때에.
4 /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을 돌려보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5-6 /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시온에서 잡혀간 포로를 시온으로 되돌려 보내신 하나님.
하나님(2,3) 이스라엘 백성의 편이 되셔서 큰 일을 이루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결과(1-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편이 되셔서 그들을 포로생활에서 되돌려 보내실 때에 꿈을 꾸는 사람과 같았고, 웃음으로 가득찼고, 찬양의 함성으로 가득참.
모범(4) 네겝의 시내들에 다시 물이 흐르듯이 포로로 잡혀간 자들을 돌려 보내 주시기를 기도한 시인.
교훈(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기쁨으로 거둔다.
교훈(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포로가 돌아올 때의 기쁨을 기록한 시인.
-      주님께서 시온에서 잡혀간 포로를 시온으로 돌려 보내실 때에, 굼꾸는 것 같았던 귀환민들이었습니다(1).
-      그 때에 귀환민들의 입은 웃음으로 가득찼고, 혀는 찬양의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2).
-      다른 나라 백성들도, “주님께서 그들의 편이 되셔서 큰 일을 하셨다.”고 했습니다(2).
-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편이 되셔서 큰 일을 하셨을 때에, 매우 기뻤다고 했습니다(3).
 
2. 아직 귀환하지 못한 동족들을 위해 기도한 시인.
-      네겝의 시내들이 다시 물이 흐르듯이 포로 잡혀간 동족들을 돌려 보내 달라고 간구한 시인(4).
-      시인은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둘 것을 믿었습니다(5).
-      시인은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올 것을 믿었습니다(6).
 
 
주님,
하나님은 약속하신 바를 이루시는 분이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조국이 일제에서 해방 된 것이 하나님께서 이루신 큰 일이었음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북한 땅에는 아직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하는 동족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자유와 평화의 물결을 북녂 땅에도 흘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71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시편 126:1-6
1670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약속들 사무엘 하 7:1-17
1669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사부엘 하 6:1-23
1668 만군의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사무엘 하 5:1-12
1667 헤브론으로 올라간 다윗 사무엘 하 2:1-7, 3:1
1666 나의 형 요나단아! 사무엘 하 1:17-27
1665 사울의 사망 소식을 들은 다윗 사무엘 하 1:1-16
1664 주님의 백성을 감싸 주시는 하나님. 시편 125:1-5
1663 최후의 삼판 마태복음 25:31-46
1662 달란트의 비유 마태목음 25:14-30
1661 미련한 처녀, 슬기로운 처녀 마태복음 25:1-13
1660 누가 신실한 종이냐? 마태복음 24:45-51
Page: (17/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