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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여자는 머리에 너울을 쓰라.
고린도 전서 11:2-16
고린도 전서 11:2-16            여자가 머리에 너울을 쓰라           주후 2015년 10월 12일(월)
 
I. 본문 요약
 
2-3 /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며,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다.
4-6 /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고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이다.
7-10 / 여자는 머리에 권위를 인정하는 표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11-12 / 그러나 남자나 여자나 다 하나님에게서 났다.
13-16 /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기도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그리스도의 머리이신 하나님.
하나님(12) 남자나 여자나 다 하나님에게서 났음.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2) 사도 바울을 모든 면에서 기억하며, 또 그들에게 전해 준 대로 전통을 지키고 있는 고린도 교회 교인들.
교훈(3)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심.
경고(4,13)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머리를 밀어버린 것과 같은 것이다.
교훈(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의 영광이니 머리를 가려서는 안 된다.
교훈(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낫다.
경고(10) 여자는 천사들 때문에 그 머리에 권위를 인정하는 표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교훈(11,12) 주 안에서는, 남자 없이 여자가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가 있지 않다.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의 몸에서 낫다.
교훈(16) 이 문제를 두고 논쟁을 벌이려고 생각하는 자가 있을지 모르나, 그런 풍습은 우리에게도 없고, 하나님의 교회에도 없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결과)
 
1. 여자가 예배시에 머리에 무엇을 써야 하는 이유.
-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은채로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밀어 버린 것과 꼭 마찬가지 입니다(4,5,13).
-      여자들은 천사들 때문에 그 머리에 권위의 표시를 지녀야 합니다(10).
-      여자가 머리를 길게 하는 것은 그의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14).
 
주님,
제가 기도할 때에나 말씀을 전할 때에, 늘 단정하게 하고 주 앞에 서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권위와 그 영광 앞에서 겸허하게 하여 주시고, 덕을 세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07 여자는 머리에 너울을 쓰라. 고린도 전서 11:2-16
1706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안합니다. 시편 131:1
1705 하나님이 영광을 위하여 고린도 전서 10:23-11:1
1704 우상숭배를 멀리하라. 고린도 전서 10:14-22
1703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 고린도 전서 10:1-13
1702 몇 사람이라도 고린도 전서 9:19-29
1701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고린도 전서 9:1-18
1700 사상은 덕을 세웁니다. 고린도 전서 8:1-13
1699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림이 시편 130:1-8
1698 구로만 듣다가, 이제는 눈으로 욥기 42:1-16
1697 네가 낚시로 욥기 41:1-11
1696 손으로 입을 막을 뿐입니다 욥기 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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