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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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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29:1-8 |
시편 129:1-8 악인의 사슬을 끊으신 하나님 주후 2015년 9월 27일(주일)
I. 본문 요약
1-4 / 이스라엘이 어릴 때에 잔인하게 박해했지만, 하나님께서 악인의 사슬을 끊어주셨음.
5-8 /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수치를 당한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 이스라엘을 풀어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1,2) 이스라엘아 고백하여라. 이스라엘이 어릴 때무터 원수슬이 여러 번 잔인하게 박해 했으나 그들이 이스라엘을 이겨내지 못함.
교훈(3,4) 원수들이 그들의 등을 밭을 가는 사람이 갈아엎듯 갈아서 거기에다가 고랑을 길게 냈으나, 의로우신 주님께서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 이스라엘을 풀어주신 하나님.
경고(5)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수치를 당하고 물거가고 만다.
경고(6) 그들은 지붕위에 풀과 같이 되어,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고 만다.
결과(7,8) 베는 사람의 품에 차지도 않고, 묶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이스라엘이 당했던 고난.
- 어릴 때부터, 원수들이 여러 번 그들을 잔인하게 박해했습니다(1).
- 밭을 갈아엎듯 그들이 이스라엘의 등을 갈아서, 거기에 고랑을 길게 냈습니다(3).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신 일.
- 원수들이 여러 번 박해했어도 그들이 이스라엘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2).
- 의로우신 주님께서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 이스라엘을 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4).
3. 악인들의 결과.
-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고 만다고 했습니다(5).
- 그들은 지붕 위의 풀같이 되어,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고 만다고 했습니다(6).
- 사람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그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주는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7,8).
주님,
시련이 와도 하나님은 주님의 백성을 도우셔서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는 의로우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떠나거나 저항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늘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순종하며, 하나님이 하시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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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누구이기에 
악인의 사슬을 끊으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