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마음으로 바르게 지켜라.
열왕기 상 9:1-10
열왕기 상 9:1-19                  마음으로 바르게 지켜라                주후 2015년 7월 31일(금)
 
I. 본문 요약
 
1-3 /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을 짖는 일을 마친 후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심.
4-5 / 다윗처럼 살고, 네게 명한 것을 실천하고, 율례와 규례를 온전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6-9 / 너와 너희 후손이 하나님께서 일러주신 계명과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곁길로 나갈 때 올 결과를 말씀하신 하나님.
10-14 / 솔로몬이 히람 왕에게 준 성읍에 대하여, 불만족함을 표시함.
11-19 / 솔로몬이 성전, 왕궁, 요새 건설 등으로 강제 노역꾼을 많이 동원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두 번째로 솔로몬에게 나타나신 하나님.
하나님(3) 솔로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셨고, 그가 지은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신 하나님.
하나님(4) 솔로몬에게 다윗처럼 살아가라고 하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것을 실천하고, 율례와 규례를 온전히 지키리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5,6) 그리하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좌를 영원히 지켜주지만, 내 계명과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곁길로 나가서 다른 신을 숭배하면, 하나님이 주신 이스라엘의 땅에서 끊어 버리실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9)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약속(3)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구별하신 성전에 항상 눈길과 마음을 두시겠다고 약속하심.
명령(4) 너는 내 앞에서 네 아버지 다윗처럼 살아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을 실천하고, 율례와 규례를 온전히 마음으로 바르게 지켜라.
약속(5) 그리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한 대로,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좌를 영원히 지켜 주겠다고 하신 하나님.
경고(6) 너와 네 자손이 따르지 아니하고 등을 돌리거나, 일러준 계명과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곁길로 나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들을 숭배하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땅에서 이스라엘을 끊어 버리실 것이며, 하나님의 이름을 기리도록 거룩하게 구별한 성전을 외면하실 것이라고 하심.
경고(7) 그러면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사이에서, 한낮 속담거리가 되고 말것임.
경고(8) 이 성전이 한때 아무리 존귀하게 여김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놀랄 것임.
경고(9) 사람들은 이스라엘이그들의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미혹되어, 그 신들에게 절하며 그 신들을 섬겼으므로 주님께서 온갖 재앙을 그들에게 내렸다고 할 것임.
피할 죄(10-14) 히람 왕은 솔로몬에게 최상의 선물을 다주었지만, 솔로몬은 쓸모없는 땅을 선물로 줌.
결과(15-19) 솔로몬은 그가 다스리는 모든 지역에서, 그가 계획한 것을 다 만들었지만, 그 일을 이루기 위하여 강제 노역꾼을 동원하였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말씀.
-      하나님께 드린 기도와 간구를 들으셨다고 하셨습니다(3).
-      네가 내 이름을 영원토록 기리려고 지은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였다고 하셨습니다(3).
-      하나님의 눈길과 마으이 항상 이곳에 있겠다고 하셨습니다(3).
 
2.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명령과 경고와 약속의 말씀.
-      다윗처럼 살아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을 실천하고 율례와 규례을 온전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지켜라(4).
-      그리하면 하나님께 다윗에게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다스릴 네 왕좌를, 영원히 지켜 줄 것이다(5).
-      그러나 너와 네 자손이 나를 따르지아니하고 등을 돌리거나, 내가 일러준 계명과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곁길로 나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들을 숭배하면, 나는 내가 준 그 땅에서 이스라엘을 끊어버리시고, 성전을 외면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사이에서, 한낮 속담거리가 되고, 웃음 거리가 되고 말 것이라고 하셨습니다(6,7).
 
3. 하나님의 명령을 떠날 때에 올 이스라엘의 형편.
-      이 성전이 한때 아무리 존귀하게 여김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놀랄 것이고 “어찌하여 주님께서 이 땅과 이 성전을 이렇게 되게 하셨을까?” 하며 탄식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9).
-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들의 조상을 애굽 땅으로부터 이끌어 내신 주 그들의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미혹되어 그 신들에게 절하여섬겼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온갖 재앙을 내리셨다고 할 것입니다(9).
 
 
 
주님,
하나님은 솔로몬의 성전 건축과 왕궁 그리고 많은 성과 요새를 지은 것보다, 솔로몬의 마음과 삶을 중요하게 다루심을 봅니다. 저도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말씀처럼, 명하신 것을 실천하고 율례와 규례를 온전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지키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업적보다, 먼지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동역자들의 관계에서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하면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을 이루엇는가 보다는 어떤 신앙인의 삶을 살았는가를 묻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36 마음으로 바르게 지켜라. 열왕기 상 9:1-10
1635 성전을 바라보고 기도하거든 열왕기 상 8:46-61
1634 주님의 제단 앞에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열왕기 상 8:22-30
1633 언약궤가 성전으로 열왕기 상 8:1-21
1632 성전 건축을 준비한 솔로몬 열왕기 상 5:1-18
1631 괴롭구나! 너희와 함께 사는 것이 시편 120:1-7
1630 세상에 소문난 솔로몬의 지혜 열왕기 상 4:29-34
1629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 열왕기 상 3:16-28
1628 솔로몬의 소원을 들어주신 하나님 열왕기 상 3:1-15
1627 다윗의 죽음 열왕기 상 2:1-12
1626 다윗의 결단 열왕기 상 1:28-53
1625 다윗이 나이 많아서 열왕기 상 1:1-27
Page: (20/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