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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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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욥기 5:1-27 |
욥기 5:1-27 하나님은... 주후 2015년 9월 25일(금)
I. 본문 요약
1-5 / 어리석은 사람은 순식간에 망한다.
6-7 / 인간이 고난을 타고나는 것은 불티가 위로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8-14 / 하나님을 찾아서 사정을 털어 놓아라.
15-16 /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구출하신다.
17-27 / 하나님께 징계를 받은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훈계를 거절하지 말아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9)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하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0) 땅에 비를 내리시며, 밭에 물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11) 낮은 사람을 높이시고, 슬퍼하는 사람에게 구원을 보장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12) 간교한 계획을 꺾으시어 그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3) 지혜롭다고 하는 자들을 제 꾀에 속게 하시고, 교활한 자들의 꾀를 금방 실패로 돌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5) 가난한 사람들을 악한 자들의 칼날 같은 입과 억세 손아귀로부터 구출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8) 찌르기도 하시지만, 싸매주기도 하시며, 상하게도 하시지만, 손수 낫게도 해주시는 하나님.
하나님(19) 여섯 가지 환난에서도 구원하여 주시며, 일곱 가지 환난에서도 재앙이 미치지 않게 해주시는 하나님.
하나님(20) 기근 가운데서도 굶어 죽지 않게 해주시며, 전쟁이 벌어져도 칼에서 구해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법,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2) 미련한 사람은 자기의 분노 때문에 죽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질투 때문에 죽는다.
교훈(6) 재앙이 흙에서 일어나는 법도 없고, 고난이 땅에서 솟아나는 법도 없다.
교훈(7) 인간이 고난을 타고 태어나는 것은 불티가 위로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교훈(16) 미천한 사람은 희망을 가지지만, 불의한 사람은 스스로 입을 다물 수밖에 없다.
교훈(18) 하나님은 찌르기도 하시지만, 싸매 주기오 하시며, 상하게도 하시지만 손수 낫게도 해 주신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엘리바스가 고통을 받는 욥에게 준 충고(1)
- “미련한 사람은 자기의 분노 때문에 죽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질투 때문에 죽는 법이다” 라고 했습니다(2).
- “재앙이 흙에서 일어나는 법도 없고, 고난이 땅에서 솟아나는 법도 없다” 라고 했습니다(6).
- “인간이 고난을 타고 태어나는 것은, 불티가 위로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라고 했습니다(7).
2. 엘리바스가 고통을 받는 욥에게 준 충고(2).
- “하나님을 찾아서, 사정을 하나님께 털어 놓으라” 하고 말했습니다(8).
-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길고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9-1).
- 하나님은 비천한 사람에게는 희망을 주시지만, 악한 자나 교활한 자는 실패로 돌아가게 하신다고 했습니다(13-16).
3. 엘리바스가 고통을 받는 욥에게 준 충고(3).
- “하나님게 징계를 받는 사람은, 그래도 복된 사람이다. 그러니 전능하신 하나님의 훈계를 거절하지 말아라” 하고 말했습니다(17).
- “하나님께서는 찌르기도 하시지만, 싸매 주기도 하시며, 상하게도 하시지만 손주 낫게도 해 주신다” 라고 말했습니다(18).
- 하나님은 여러 환난과 재앙에서 구원해 주시며, 기근에서도, 전쟁의 칼에서도 구해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20).
- 저주를 피하여 두려워하지 않은 것이며, 약탈과 굶주림을 비웃어 넘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21,22).
4. 엘리바스가 고통을 받는 욥에게 준 충고(4).
- 집안이 두루 평안한 것을 볼 것이고, 가축 우리를 살필 때마다 잃은 것이 없는 것을 발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24).
- 자손도 많이 늘어나서, 땅의 풀같이 많아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25).
- 때가 되면, 곡식 단이 타작 마당으로 가듯이 너도 장수를 누리가가 수명이 다 차면 무덤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26).
주님,
고난 당하는 욥에게 하나님에 대하여 이미 잘 알고 있는 것을 되뇌이는 엘리바스처럼, 이웃이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 고통과 아픔에 대한 일반적인 말로 위로하여 답을 얻으라고 하시 보다는 오히려 함께 아파하고 조용히 함께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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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