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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잠언 1장 10-19. |
솔로몬은 잠언 2장 6절에서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여”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 즉 성경은 지식과 명철의 책이요 이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현대 교육의 맹점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육이 아닙니다. 인간의 행복 추구를 위한 수단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전 인격을 기울이는 목적으로서의 교육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가르치고, 하나님 경외하는 사람들을 비웃는 사람들에게서 참 삶의 지혜 곧 금생과 내생을 위한 바른 지혜를 배울 수 있겠습니까?
자녀 교육을 학교와 사회에만 맞길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시편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을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의 가정과 교회의 영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히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본문의 전체적인 내용은 ‘악한 자가 꾈지라도 쫓지 말라’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0절).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하나님 잠언의 저자 솔로몬은 잠언 2장 6절에서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을 경외하는 사람은 악에 발길을 들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혜롭지 못한 삶을 살도록 하는 악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까?
1.악한 자란?
구약적인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의 계명을 경홀히 여기고 쫓지 않는 사람들을 총칭합니다. 이런 사람이 되면 자연히 습관적, 상습적, 고의적 그리고 계획적인 죄를 지으며 뻔뻔스럽게 정당화 하는 자리에까지 갑니다. 로마서 1장 28절 이하를 보면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다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자비한 자라. 저희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만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고 사도 바울은 기록했습니다.
1) 악한 자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자입니다.
2) 악한 자란 ‘옛 본성’ 즉 ‘육체적 소욕’에 종노릇하는 사람을; 즉 거듭나지 못해서 ‘새 사람’을 입지 못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3) 악한 자란 하나님에 대해서 알지만 적극적으로 배반하고 또 다른 사람들을 악의 길로 끌어 들이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2.악한자가 하는 일과 유혹하는 내용은?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악한 자는 사람을 달콤한 말로 꾀는 일을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사탄이 하와를 찾아와서도 그렇게 했습니다. 고린도 후서 11:14,15 절을 보면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 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악한 자는 악을 정당화하고 오히려 의로운 것처럼 가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속기 쉽습니다.
그러면 악한자의 말과 행동을 어떻게 가려낼 수 있습니까?
1) 그들은 공개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11절을 보면 ‘가만히 엎드렸다가’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합니다. 호랑이가 발톱을 감추고 살금살금 다가가서 덮쳐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2)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되, 순식간에,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해 치웁니다 (11,12,16).
3) 물질(보화)를 쉽게 얻는 길을 찾습니다. 즉 그들의 삶이 어떤 방법으로든지 물질을 쉽게 얻어서 나누자는 물질에 근거한 인간성과 행동 방법을 스스럼없이 동원하는 사람입니다 (13, 14).
즉 악한 자란 그 행동이 상대편에 가해질 피해 (인격, 명예, 재산...)를 생각지 아니하고, 상대편이 어떻게 되든지 쉽게, 편하게 재물을 갖고 쓰고자 하는 태도를 갖고, 자기 만족을 위해 행하는 자들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에는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하셨습니다. 성서는 말씀하십니다. “육으로 심은 것은 썩어질 것을 거둔다”고.
3. 악한자의 꾀에 넘어간 사람들의 결국은?
악한 사람의 길이 형통합니까? 성서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 하지 말라.” (****)고 하셨습니다. 잠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나 17절을 보십시오.
1) 그 결국은 헛일을 하는 것입니다. 바람을 잡는 것 같습니다. 물을 움켜쥐는 것과 같습니다.
2) 18절을 보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자기가 그 값을 받습니다.
3) 19절을 보면 “무릇 이를 탐하는 자의 길이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야고보서 1장 15절 말씀을 보면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 악한 자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는?
15절 말씀을 보십시오.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고 경고 하셨습니다. 8절 말씀에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첫째로 - 악한 사람과 사귀고 다니고 함께 일을 계획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로 - 부모님의 충고를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로 - 데살로니가 전서 5장 22절 말씀처럼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하겠습니다
넷째로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시편 119:101절의 말씀처럼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절에“주쩨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에서 떠나지 아니하였이다.” 그렇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받는 악한자들의 유혹을 받지 않는 길입니다.
잠언 2장 1-4절을 보십시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은 명철을 그 입에 내심이며.
..”
-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지혜를 주십니다.
-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찾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시겠다고 시편 115:13 에 약속 하셨습니다.
-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하셨습니다.
-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런 축복을 받고 사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려면, 악한 길에서 돌이키십시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만을 보시고 공경하며 사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을 따라서 사십시오. 그리하면 이 약속들이 우리들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은 친구들을 가까이 하십시오. 디모데 후서 2장 22절을 보면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화평을 좇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미국의 가필드 대통령은 어린 시절에 배를 타고 다니면서 심부름꾼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틈틈이 성경을 읽었습니다. 어느 날 성경을 읽는 그를 선원이 물에 빠뜨렸습니다. 그가 나중에 대통령이 되어 선서를 할 때 바로 물에 빠졌을 때에도 꼭 잡았던 그 성경 위에 손을 언고 선서를 했습니다. 일개 선원 심부름꾼이 대통령이 된 비결이 어디에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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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비결
우리의 확신과 기쁨의 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