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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3가지 바른 이해
참고: 잠언 3;19-35
어떤 실제의 사실에 대한 편협한 이해를 일컬을 때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한다.“는 표현들 씁니다. 어떤 장님은 코끼리 다리를 만지고는 ”기둥 같다.“고 했다고 합니다. ”배를 만지고는 큰 배 같다.“고 한 사람도 있고 꼬리를 만지고는 ”소 같다.“고 한 장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간 각 지파의 대표들이 돌아와서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 비하면 자기들은 “메뚜기와 같다.”고 자기들을 이해했습니다. 신앙 없는 이 이해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을 광야에서 유랑했고, 하나님 안에서 자신들과 민족사를 이해했던 여호수아와 갈렙만 가나안 복지를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에 인간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학문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의학, 심리학, 인체 생리학등 그 분야가 매우 넓고 다양합니다. 또는 인간을 윤리와 도덕적인 입장에서 이해하려든 종교나 사상이 역사에 수없이 제시되어 왔습니다. 많은 철학 사상이나, 유교 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을 종교적으로 이해하려는 세계의 많은 종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의 인간의 감성과 이성에 근거한 이해는 불완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인간들이 주는 해답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어떤 불신자가 우리들에게 당신은 인생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인류 역사상 가장 현명했던 왕 솔로몬이 오늘 본문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으로 마땅히 가져야 할 바른 인생 이해에 대한 교훈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1.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습니다(19,20).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 첫 장 첫 절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시편 14:1말씀을 보면, “어리석은 자는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하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의 인간 이해의 특징은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합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이 기록하신 로마서 1:20 상반절을 보면,“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결과 인간은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고 탄식하셨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셨다(19)고 했습니다.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다(19)고 했습니다.
-지식으로 해양이 갈라지게 하셨으며, 이슬이 내리게 하신다(20)고 기록했습니다.

잠시만 생각해 보아도 한 은하계에 있는 별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10 Bilion 이 넘는데 그런 은하계가 약 10 Bilion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 있는 꽃 한 송이도 심고 가꾼 사람이 있습니다. 우주와 만물이 우연히 생겼다고 보신다면, 그 확률은 텍사스 주 전역에 25 쎈트 주화를 2미터씩 쌓아서 다 깔고 그 중에서 하나를 찾는 것처럼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바다와 육지를, 식물과 동물을, 그리고 마지막에 하나님으 형상을 닮은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을 그 당시 세계에서 가장 현명하다고 하는 철학자들이 많이 모인 아데네의 아레오바고 에서 그들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심이라.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사도행전 17:24-26).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진화론에 근거한 학문을 배웁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믿고 증거 해야 할 바는 하나님이 계시며, 하나님이 우주를 운행하시며, 우주와 역사의 주인이심을 선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몸만 교회에 와서 앉아있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11:6절에서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2.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은 자신과 하나님의 말씀의 관계를 바로 이해합니다(21-26).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시험하러 온 사탄에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태 4:4)고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것입니다. 성령은 ‘바람’ ‘입김’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창세기 2:7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창조 때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생기를 받아야 만이 인간다울 수 있었음을 봅니다. 잠언 1장 부터 9장까지를 솔로몬은 특별히 젊은이들에게 주는 교훈을 썼습니다.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어 죄 용서함을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세상이 주지 못하는 지혜와 명철을 갖게 됩니다. 솔로몬은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바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받는 축복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혼의 생명(영혼에 생기를 불어넣음)이 되고, 목에 우아한 장식품이 된다고(22).
-인생 길을 무사히 가고, 발이 걸려 넘어지지 않는다고(23,26하).
-그뿐만이 아닙니다. 24-26절까지를 보면,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누운즉 잠이 달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들을 잘 순종하면, 삶에 생기가 넘침 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인도가 있습니다. 시편 119:105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세상과 악한 사탄과 우리 육체의 옛 사람은 우리를 혼돈시키며,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하며, 삶의 의미와 목적을 상실해서 퇴색하게 합니다. 기억하십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고 살면, 하나님이 축복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할 때입니까?
다같이 21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로 네 눈 앞에서 떠나지 않게하라.” 여호수아서 1장 8절에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할 여호수아에게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인생에 형통한 길을 원하십니까? 진리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하십시오. 진리대로 사십시오.

3.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은 이웃에 대한 바른 이해를 기초로 해서 생활합니다.

현대인들의 특징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 가장 두두러지는 것이 아마도 이기심, 더불어 나누며 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웃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대상으로 봅니다. 이웃을 나의 이익을 위한 착취의 수단으로 보지 않고, 목적으로 이해합니다.

-그래서 27,28절의 말씀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을 행합니다. 함께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 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이웃을 모해하거나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아니합니다(29-31). 포학한 자를 부러워 하지 않으며 그 행위를 좇지 아니합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의도적 으로 이웃에게 악을 행할 수 있겠습니까?
-이웃과의 관계에서 손해보고, 억울하고 화날 때 어떻게 하십니까?

32-35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공정하신 심판에 맞기고 살아야 합니다.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미워하심이 있습니다(32).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습니다((33).
하나님은 거만한 자를 비웃으십니다(34).
미련한 사람을 수치를 당합니다(35). 이런 사람은 패망합니다.

그러나 정직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있습니다(32).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습니다(32).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십니다(34).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습니다(35).

우리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바로 이해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바로 이해합니까? 이웃에 대하여는 어떠합니까? 한번뿐인 인생을 바로 살려면 이상의 3가지를 바로 이해하고 삶에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오늘의 교훈처럼 이해하고 적용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지혜와 명철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길을 예비하시고 두려움을 없이하실 것입니다. 그뿐입니까? 하나님과의 사귐과 동행, 은혜와 영광의 기업을 물려받는 축복을 받습니다. 이 은혜를 받기 원하십니까? 무엇보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 받기 위하여 회개하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악인을 길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92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비결 참고: 잠언 1장 10-19.
91 우리의 확신과 기쁨의 근원. 참고: 빌립보서 1:5-7
93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3가지 바른 이해 참고: 잠언 3;19-35
94 새 역사 창조 사역자들이 명심할 교훈(1) 참고: 사무엘 상 9:1-10
95 새 역사 창조의 일군들에게 주신 교훈(2) 참고: 사무엘 상 15:10-2
96 새 역사 창조 일군들에게 주신 교훈(3). 참고: 사무엘 상 16:14-23
97 하나님의 일꾼이 되려면 참고: 사도행전 2:1-13
98 참된 예배자의 자세 참고: 레위기 8:1-36
99 이렇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참고: 레위기 8장 1-36절
100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3) 참고: 에베소서 3:1-13
101 일어나라! 전하라! 참고: 이사야 60:1-12
102 하나님의 영광이 빛나는 교회 참고: 이사야 60: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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