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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나는 주님의 것이다.
이사야 44:1-5
주후 2011년 6월 12일(주)

I . 본문 묵상

1 / 나의 택한 이스라엘아 너는 들어라.
2-4 / 이스라엘이 시냇물 가에 심은 나무처럼, 풀처럼 무성하게 자랄 것이다.
5 /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영광스러울 것이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이스라엘을 지으신 하나님.
하나님(2) 이스라엘을 도와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河나님(3) 하나님의 자손에게 하나님의 영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3) 후손에게 복을 내리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너는 들어라.
명령(2) 나의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약속(2) 태어날 때 부터 도와주겠다고 하신 하나님.
약속(3) 내가 메라른 땅에 물을 주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듯이, 네 자손에게 내 영을 부어주고, 네 후손에게 복을 내리겠다고 하신 하나님.
약속(4)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냇가의 버들처럼, 풀처럼 무성하게 자라게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
교훈, 약속(5) “나는 주님의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교훈, 약속(5) 야곱의 이름을 써서 그의 자손임을 지칭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교훈, 악속(5) 팔에다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교훈, 악속(5) ‘이스라엘’ 사람이라 불리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문은 40장 부터 시작되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영광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실 일에 대하여 매우 희망적인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의 그림같은 언어로 표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그의 백성들에게 ‘들으라’는 말씀으로 확고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하시고 있습니다. 

먼저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본문을 표현을 살펴보면, 나의 종으로, 나의 택한 백성으로(1)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으신 분이시며, 이스라엘이 태어날 때부터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십니다(2).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지으셨을 뿐만아니라,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이 이 말씀을 듣는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루실 일들을 약속하셨습니다. 

- 내가 메마른 땅에 물을 주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듯 네 자손에세 내 영을 부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3).
- “네 후손에게 복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3).
- “그들을 마치 시냇가의 버들처럼, 풀처럼 무성하게 자랄 것이다.”4)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런 상황을 지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세상에 대하여 나타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한 마디로 주님의 자녀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을 본문은 다음과 갗이 표연하고 있습니다.
- ‘나는 주님의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5).
- ‘야곱’의 이름을 써서 그의 자손임을 지칭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5).
- 팔에다가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5).
-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불리우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친히 지으시고, 택하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본문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아버지와 자녀, 주인과 종의 관계처럼 불가분리의 친밀한 관계임을 본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된 하나님의 백성들과 성 삼위 하나님과의 관계는 불가분리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고자 하신 복들은 실제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부활 승천하심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자손들에게 “내 영을 부어 주겠다.”고 하셨는데, 오순절 다락방의 역사에서 완성되었습니다. 그 후를 사는 우리들도 하나님은 성령 충만하여 살 수 있는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고, 한 알의 밀알처럼 자라고 많은 열매를 맺는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주님과의 긴밀한 관계가 지속됨을 인하여 많은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을 따르는 백성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은 지금도 유효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 헌신한 일꾼들, 야곱의 자손임을 자칭하며 자랑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고,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5). 바라기는 내가 이 세상 살면서 “나는 주님의 것’임을 늘 알고 하나님의 종답게 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임을 써서 팔에 다가 차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백성이 된 것을 늘 영광으로 여기고 사는 것을 하나님께서 그에 백성에게 약속하셨듯이, 나도 늘 하나님의 백성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니는 일꾼이 되어야 함을 깊이 느낍니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나는 누군가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주실 복이 얼마나 큰 것임을 감사합니다. 내 대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다음 세대에도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채워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것임을 자랑하는 제가 되게 아여 주시옵소서, 옛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45 나는 주님의 것이다. 이사야 44:1-5
144 이스라엘아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호세아 14:1-9
143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1-11
142 삼손의 최후 사사기 16 : 23-31
141 삼손의 안타까운 선택 사사기 16:1-22
140 불레셋을 친 삼손 사사기 15:1-20
139 이방인 처녀를 사랑한 삼손 사사기 14:1-20
138 구원은 주님께만 있습니다. 시편 3:1-8
137 주님을 의지하라 예레미아 17:5-18
136 삼손의 출생 사사기 13:1-25
135 거듭나야 하리라 요한복음 3:1-15
134 기드온과 삼백 용사들 사사기 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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