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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이스라엘아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호세아 14:1-9
주후 2011년 6월 11일(토)

I. 본문 요약

1-3 / 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의 호소.
4-8 / 이스라엘을 회복하여 복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
9 / 맺는 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고아를 가엽게 여기시는 하나님
하나님(4) 이스라엘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4) 이스라엘에 품으셨던 분노를 다 푸신 하나님.
하나님(5) 이스라엘 위에 이슬처럼 내리셔서 꽃을 피우시고, 뿌리를 내리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6,,7)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8) 둘이키는 자에게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교훈(1) 너희 죄가 너희를 꺼꾸려뜨렸다.
명령(2) 돌아와서 죄의 용서를 구하여 아뢰어라. 
명령(2) 수송아지를 드리는 대신에 우리가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양 하겠습니다고 하라.
명령(3) 앗수르를 의지하지 않고, 우상을 섬기지 않겠다고 아뢰라.
교훈(3) 고아를 가엽게 여기시는 하나님.
약속(4) 하나님은 그들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 주시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신다.
약속(5) 하나님은 이스라엘 위에 이슬처럼 내리셔서, 이슬라엘을 꽃피우시고, 백향목처럼 뿌리를 내리게 하신다.
약속(7)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 그늘 밑에 살면서 농사를 지어 곡식을 거두고, 포도나무처럼 꽃피고,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유명해질 것이다.
교훈, 약속(8)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들과 상관을 끝으면, 이스라엘을 지켜 주시며, 필요한 생명을 언제나 하나님께로부터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명령(9) 지혜로운 사람은 여기에 쓴 것을 깨달아라. 총명한 사람은 이것을 마음에 새겨라.
교훈(9) 주님의 길은 올바르다. 
약속(9) 의로운 백성은 그 길을 따라 살아가지만, 죄인은 비틀거리며 넘어질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의 호소(1).
- 하나님께로 돌아오라(1).
- 말씀을 받들고 주님께로 돌아오라(2).
- 지은 모든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라. 자비를 구하라(2).

2) 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의 호소(2).
- 송아지를 드리는 대신에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라고 하라(3).
- 앗시리아에게 살려달라고 호소하거나, 군마도 의지하지 않겠다고하라(3).
- 손으로 만들어 놓은 우상을 우리의 신이라도 고백하지 않겠다고 하라(3).

3) 이스라엘이 돌아올 때 받을 복들(1)
- 반역하는 병을 고쳐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신다. 품으셨던 분노를 다 푸셨기 때문이다(4).
- 이스라엘 위에 이슬처럼 내리셔서 그들을 꽃피우시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뿌리를 내리게 하신다(5).
- 나무에서 가지들이 새로 뻗고, 올리브 나무처럼 아름다워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향기롭게 될 것이다(6).

4) 이스라엘이 돌아올 때 받을 복들(2)-우상과 아무 상관이 없게 되었을 때-
- 내가 네게 응답하겠다(8).
- 내가 저를 지켜 주겠다(8).
- 필요한 생명의 열매를 언제나 얻을 수 있게 하겠다(8).

5) 호세아의 호소의 결론
- 지헤로운 사람은 여기에 쓴 것을 깨달아라(9).
- 총명한 사람은 이것을 마음에 새겨라(9).
- 주님의 길은 올바르다. 그러므로 의로운 백성은 그 길을 따라 살아가지만,
죄인은 비틀거리며 넘어질 것이다(9). 
호세아서를 마치면서, 호세아는 북 왕국 이스라엘에게 호소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주님께로 돌아와서 죄의 용서와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며, 형식적인 제사가 아니라 입술의 열매인 찬양을 드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강대국의 의지하지 말고 우상도, 군마도 의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즉 철저한 회개를 촉구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대신 열강을, 하나님 대신에 군마를,하나님 대신에 우상을 의지하는 불안정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길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길 밖에는 다른 길이 없음을 호세아 전파했습니다. 

그들이 돌아올 때 받을 복은 가히 상상할 수 없을만큼 풍요롭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혼의 심각한 병, 즉 하나님을 반역하는 아담 이후의 병을 아시고 고쳐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육간의 치유의 하나님만이 아니십니다. 돌아온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탕자가 돌아올 때 달려나가 맞아준 아버지와 같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의 관계 회복을 이루어 주신 후에 하나님은 또 다른 복들을 허락하십니다.

- 성장과 번영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위에 이슬처럼 임재해 계시기 때문입니다. 꽃이 피고 레바논의 백향목 처럼 뿌리를 내리게 될 것입니다.
- 풍요함이 넘칠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그늘 밑에 살면서, 농사를 지어 곡식을 거둘 것이며, 포도나무처럼 꽃 피고,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유명해질 것입니다. 
-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응답해 주십니다. 그리고 늘 필요한 생명의 열매를 계속해서(언제나) 얻을 수 있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런 모든 복을 죄인들인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이상에 약속한 모든 것을 주실 뿐만 아니라, 영생의 복,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더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나도 호세아처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늘 선포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내 자신이 늘 하나님을 찬양하고, 세상을 의지하거나 우상을 두지 않는 철저한 회개가 늘 있어야 함을 경고 받습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면서 살 뿐만 아니라 언제나 풍성한 생명의 열매를 맺고 살게 될 것을 감사합니다. 

호세아의 경고와 교훈의 말씀처럼, 내가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살기를 기원합니다. 총명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기를 원합니다. 올바른 주님의 길을 따라 살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이런 삶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45 나는 주님의 것이다. 이사야 44:1-5
144 이스라엘아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호세아 14:1-9
143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1-11
142 삼손의 최후 사사기 16 : 23-31
141 삼손의 안타까운 선택 사사기 16:1-22
140 불레셋을 친 삼손 사사기 15:1-20
139 이방인 처녀를 사랑한 삼손 사사기 14:1-20
138 구원은 주님께만 있습니다. 시편 3:1-8
137 주님을 의지하라 예레미아 17:5-18
136 삼손의 출생 사사기 13:1-25
135 거듭나야 하리라 요한복음 3:1-15
134 기드온과 삼백 용사들 사사기 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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