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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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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아 17:5-18 |
주후 2011년 6월 4일(토)
I. 본문 요약
5-6 / 주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의 결과.
7-8 /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의 결과.
9-11 / 각 사람의 행실과 행동에 따라 보상하시는 하나님.
12-15 / 예레미아의 기도. 이스라엘을 희망은 주님이십니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5) 주님을 멀리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7)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0) 각 사람의 마음 살피고, 심장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0) 각 사람의 행동에 따라 보상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3) 이스라엘의 희망이신 하나님.
하나님(14) 예레미야가 찬양할 분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교훈, 약속,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5) 주님에게서 마음을 멀리하고, 오히려 사람을 의지하며, 사람이 힘이 되어주려니 하고 믿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경고(6) 이런 자들은 황야에서 자라는 가시 덤불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볼 수 없다.
경고(6) 소금기가 많아서사람이 살 수도 없는 땅, 메마른 사막에서 살게 될 것이다.
약속(7)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약속(8) 그는 가믐이 심해도 걱정이 없다. 열매를 맺게 된다.
교훈(9)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교훈(10) 하나님은 각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고 심장을 살피시며 각 사람의 행실과 행동에 따라 보상하신다.
경고(11) 불의로 재산을 모은 사람은 인생이 한창때에 그 재산을 잃어 버릴 것이며, 말년에는 어리석은 사람의 신세가 될 것이다.
교훈(13) 이스라엘의 희망은 하나님이시다.
경고(13) 주님을 버리는 사람은 수치를 당한다.
경고(13) 주님을 버리는 자마다 수치를 당한다.
경고(13) 주님에게서 떠나간 사람마다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버리고 떠나간 것이므로, 그들은 땅바닥에 쓴 이름처럼 지워지고 말 것이다.
모범(14) 자신을 고쳐 달라고 간구하는 예레미야. 주님을 찬양하는 예레미야.
피할 죄(15) 주님에게 ‘어디 위협한 대로 해 보시지!” 하면서 빈정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복을 받지 못할 사람과 그 결과.
- 주님에게서 마음을 멀리하고, 사람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저주를 받는다(1).
- 이런 사람은 가시덤불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한다(6).
- 이런 사람은 소금기가 많아서 살 수도 없는 땅, 메마른 사막에서 살게 될 것이다(6).
- 불의로 재산을 모은 사람은 인생의 한창일 때에 그 재산을 잃을 것이며, 말년에는 어리석은 사람의 신세가된다(11).
- 주님을 버리는 사람마다 수치를 당하고, 주님에게서 떠난 사람마다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버리고 떠나간 것이므로 그들은 땅 바닥에 쓴 이름처럼 지워지고 만다(13).
2) 복을 받은 사람과 그 결과
-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7).
-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뿌리를 개울가로 뻗어 언제나 잎이 프르르다(8).
- 무더위가 닥쳐와도 걱정이 없다. 가뭄이 심해도 걱정이 없다. 언제나 열매를 맺는다(8).
3) 하나님은어떤 분이시며, 인간을 어떤 존재인가?
-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9).
- 하나님은 각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심장을 감찰하시며, 각 사람의 행실과 행동에 따라 보상하는 이시다(10).
4) 예레미야의 기도
- 이스라엘의 희망은 주님이시다(13).
- 고처주시고, 살려 주시기를 기도한 예례미야(14).
- 주님은 제가 찬양할 분이십니다(14).
예레미야를 일컬어 눈물의 선지자라고도 일컽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볼 때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영혼이 불쌍해서이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그 자신이 갖는 위기들 가운데서 마음이 아팟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을 증거했어도 그들의 반향은 매우 실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5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백성들은 회개하기는커녕 빈정거렸습니다. 심지어 이런 정도로 하나님의 사랑의 인내를 조롱했습니다. “주님게서는 말씀으로만 위협하시지, 별것도 아니지 않느냐!” 어디 위협한 대로 되게 해보시지!”
하나님의 말씀의 대언자로써 위와 같은 반응을 계속 받고, 죽음의 위기를 격을 때마다 그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많은 중압감과 누적되는 피곤함으로 인하여 육체도 연약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는 고쳐 주실 것과 살아날 것에 대하여 기도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에 대하여, 주에게서 마음을 멀리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늘 푸르며 열매를 맺는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복과 저주를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인간은 “만물보더 더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이 사람의 마음”을 가진 존재이지만, 하나님은 “각 사람의 마음을 살ㅊ피고,심장을 감찰 하며, 각 사람의 행실과 행동에 따라 보상하는 이”심을 강조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희망으로, 자신이 찬양해야 할 분으로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을 조롱했습니다. 하나님은 주님을 버리고 멀리 떠난 사람들이 복을 받지 못하고 저주를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황야의 가시덤불 같은 인생, 좋을 것이 없는 인생,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에 살아야 하는 인생이 된다고 했습니다. 불의로 재산을 모은 사람들이 갖는 결말은 인생이 한창일 때 그 재산을 잃고, 늙어서는 어리것은 사람의 신세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에게서 떠나간 사람마다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버리고 떠나간 것이므로, 땅 바닥에 쓴 이름처럼 지워지고 만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모든 사람의 행실과 행동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잠시 잘 나가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물가에 심은 나무같이 잎이 청청하고 가믐이 없을 것이며, 많은 열매를 맺는 일생를 살게 된다고 했습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받아 말씀한 내용입니다.
내가 주님의 믿고 의지하여 복받는 사람으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내의 희망이, 우리 공동체의 희망이 미국과 세계의 희망은 주님이심을 확신합니다.
주님은 내가 찬양하여야 할 분이십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다가 주님을 뵈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주님을 희망으로 삼고, 찬양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무더위가 닥쳐와도 걱정 없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더 나아가서 많은 열매를 주님 앞에 드리는 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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