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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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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상 12:1-25 |
주후 2011년 7월 18일(월)
본문 요약
1-5 / 사무엘이 사역하던 기간에 정직하게 함함.
6-11 / 이스라엘을 구워해 주신 하나님에 대하여 말한 사무엘.
12-13 / 암몬 왕을 두려워하여 왕을 구한 이스라엘 백성들.
14-15 / 두려워 하여 하나님만 섬기라고 하신 하나님.
16-17 / 하나님이 하신 일을 직접 보여준 사무엘.
18-19 / 왕을 구한 악을 행한 것을 후회한 백성들.
20-22 / 자기의 백성을 버리시지 않는 하나님.
23-25 / 가장 선하고 가장 바른길로 행하라고 한 사무엘.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5) 사무엘의 일생 사역에 대하여 증인이 되신 하나님.
하나님(7) 이스라엘을 구하시기 위하여 의로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
하나님(8)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하시기 위하여 모세와 아론을 보내신 하나님.
하나님(9)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잊어버리자 하나님은 조상들을 불레셋 사람과 모압 왕과 하솔 왕 야빈의 신한 시스라에게 넘기시어 이스라엘을 점렬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10)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돌아오면, 그 호소를 들으시고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신 하나님.
하나님(11) 이스라엘 백성들의 호소를 들으시고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사무엘을 보내셔서 사방으로 에워싼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셔서 안전하게 살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12)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
하나님(15)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으면,, 손을 들어 조상을 치신 것처럼, 이스라엘을 쳐서 멸망시키실 하나님.
하나님(18) 사무엘이 아뢰자 천둥과 비를 보내신 하나님.
하나님(22) 하나님은 자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자기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
하나님(24) 이스라엘을 위하여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백성들의 요청을 다 들어주어 왕을 세워준 사무엘.
모범(2) 젊어서부터 나이가 많을 때 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도한 사무엘.
모범(3) 자신의 청빈에 대하여 흠이 있으면 고발하라고 말한 사무엘.
교훈(5)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생 동안 정직하게 일한 것을 그들 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증인이 되신다고 한 사무엘.
모범(6-8) 하나님께서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것을 가르쳐 상기시킨 사무엘.
피할 죄, 교훈(10) 하나님을 잊어버리자 외국의 침략에 휘말림.
교훈(10-11)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일꾼들을 세우셔서 구원하신 하나님.
피할 죄(11) 암몬 왕 나하스가 침략해왔을 때, 왕을 달라고 교청한 이스라엘.
약속(14) 하나님만을 두려워 섬기면, 순종하여 명령을 거역하지 않으며, 이스라엘 백성이나 왕이 다 같이 주 하나님을 따라 산다면. 모든 일들이 잘 될 것이다.
명령(16) 그대소 서서, 주님께서 이제 곧 하실 큰 일을 눈으로 직접 보라.
교훈(17-19) 하나님께 왕을 구한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을 천둥과 비로써 말씀하신 하나님.
명령( 20) 주님을 따르는 길에서 벗어나지 말고, 마음을 다 바쳐 주님을 섬기라.
경고, 명령(21) 우상을 따르는 일이 없도록 하라.
약속(22) 하나님께서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자기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모범(23)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 되도록 기도하겠다고 한 사무엘. 기도하는 것을 그친다면,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라고 한 사무엘.
모범(23) 백성들이 선하고 가장 바른길로 가도록 가르치겠다고 한 사무엘.
명령(24) 주님만을 두려워하며, 마음을 다 바쳐서 진실하게 그분만을 섬기라.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생각하시고 얼마나 놀라운 일들을 하셨는가를 기억하라.
경고(25) 악한 일을 한다면, 당신들도 망하고 왕도 망할 것이다.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발견)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사무엘의 일생 사역의 증인이시다(5)
-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애급에게 인도해 내셨고, 그들을 가나안 땅에 정착시키셨다(9).
-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대적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정복당하게 하셨다(9).
- 이스라엘이 잘못을 깨닫고 돌아오면 사사들을 세우셔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11).
- 하나님을 사랑하면 모든 일이 잘 되게 하시지만, 주님께 순종하지 않고 주님의 명령을 거역한다면, 주님께서 조상들을 치신 것처럼, 쳐서 멸망시키시는 하나님(15).
- 사무엘이 기도하자 천둥과 비를 내리신 하나님(16-18).
- 이스라엘을 기꺼이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 자기의 귀한 명예를 위해서라도,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실 하나님(22).
2) 사무엘은 어떤 사사였는가?
- 백성들의 요구에 대하여 민감하게 일한 사사였다(1)
- 젊어서부터 늙을 때 까지 백성들을 지도한 사사였다(2).
- 자신이 부정한 이익을 탐했으면, 보상하겠다고 한 사사였다(3).
- 백성들이 볼 때에,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부당한 이익을 가진 일이 없으며 억압한 적이 없는 깨긋한 사사였다. 하나님과 백성들이 이 사실에 대해서는 증인이 될 수 있다(5).
- 백성들에게 출애급 역사를 상기시킨 사사였다(6-8).
-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있는 그대로 역사적 증거들을 통하여 가르쳐준 사사였다(9-11).
- 백성들이 왕을 구한 잘못을 지적한 용기있는 사사였다(12,19).
-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떠나서 살지 말라고 경고하며, 마음을 다 바쳐 주님을 섬기라고 한 사사였다(20).
- 백성들이 잘 되도록 기도한 사사였다(20).
- 백성들이 선하고 가장 바른 길로 가도록 가르치는 사사였다(23).
- 백성들에게 주님만을 두려워하고, 마음을 다 바쳐서 진실하게 섬기고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일을 기억하라고 가르친 사사였다(24).
-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한 사사였다(25).
3)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사람이었으며,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 애굽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구원된 백성들이다(8)
- 하나님을 잊어버렸을 때에, 고난을 받은 백성들이다(9).
- 하나님께 구원을 부르짖으면 사사들을 보내셔서 외적이 무찔러 짐을 경험한 민족이다(20).
- 암몬 왕 나하스가 쳐들어 왔을 때, 두러워서 왕을 구하여 하나님의 왕되심을 거역한 이스라엘 백성들(12,17,19).
- 하나님을 거역하고 악행을 저지르면, 왕도 백성도 망할 복과 저주가 그들 앞에 있는 백성이다20-22, 25).
오늘 본문을 보면, 사무엘이 어떤 사사였는가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청렴 결백한 사사였습니다. 대적들로부터 민족을 구한 사사였습니다. 기도하자 천둥과 비로 응답받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백성을을 위하여 기도하고, 바른길로 가도록 가르치는 사사였습니다. 또한 백성들의 죄를 지로 지적하고, 동시에 하나님의 심판과 복을 다 그들이 볼 수 있도록 제시한 사사였습니다.
사사로써 보여준 사무엘을 사역과 성품을 본 받아 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사무엘처럼, 청렴 결백산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무엘처럼, 용기 있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사무엘처럼 기도와 가르침의 삶을 살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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