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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재림하실 예수님
요한 계시록 1:1-8
주후 2011년 5월 16일(월)

I. 본문 요약

1-3 / 자신을 통하여 주신 그리스도의 계시임을 소개하는 요한.
4-8 / 사도 요한이 소개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곧 일어나야 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 게 주심.
예수님(1) 자기의 천사를 보내서서, 자기의 종 요한에게 알려 주신 예수님.
예수님(4)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분이신 예수님.
예수님(5)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기의 피로 우리의 죄에서 해방시켜 주신 예수님.
예수님(6) 우리로 하여금 나라가 되게 하시어 자기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아 주신 예수님.
예수님(7) 구름을 타고 오실 예수님.
하나님(8)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릴 전능하신 주 하나님.
하나님(8)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교훈, 약속,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한 사도 요한.
약속(3)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든는 사람들과 그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교훈(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기의 피로 위의 죄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다.
교훈(6) 우리로 하여금 나라가 되게 하시어 자기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다.
경고(7) 주님ㅇ 오실 때 그를 찌른 사람들도 볼 것이다. 땅 위의 모든 족속이 그분 때문에 가슴을 칠 것이다.
약속(7) 꼭 그렇게 될 것이다.
교훈(8) 하나님은 전에도, 지금도, 장래에도 계신 분이시며 전능하신 분이시다. 아파와 오메가이시다.

IV.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어떻게 사도 요한은 요한 계시록을 쓰게 되었는가?
- 이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1).
- 일어나야 할 일들을 종들에게 보리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보여 주신 것이다(1)
-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천사를 보내셔서, 자기의 종 요한에게 이것을 보여 주셨다(2).
- 이것은(요한 계시록)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한 것이다(2).

2)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가?
-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또 앞으로 오실 분이신 예수님(4).
- 신실한 증인이시요, 죽은 자 들의 첫 열매이시요, 땅 위의 왕들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5).
-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기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신 예수님(5).
- 우리로 하여금 나라가 되게 하시어 자기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아 주신 예수님(6).
- 구름을 타고 재림하실 예수님(7).
-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주 하나님(8).
- 알파와 오메가 이신 하나님(8).

3)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대적자들과 성도들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
-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하시어, 자기 아버지를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다(6).
- 예수님을 찌른 사람들이 예수님이 재림 하실 때 볼 것이다(7).
- 땅 위의 모든 족속이 그 분 때문에 가슴을 칠 것이다(7).
• 예수님의 재림은 꼭 있을 것이다(7).
• 그 때가 가까이 왔다(3)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 유배 당했습니다. 그 때 주님으로부터 장래 일어날 일에 대한 계시를 받았습니다. 이 계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그리스도께서 주신 것으로써, 이것을 받은 사도 요한은 그대로 다 증언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그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다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3). 
요즈음 2011년 5월 21일이 심판의 날이라즌 광고판을 도로 주변에서 봅니다. 

그 날과 그 시간은 누구도 모른다고 하셨으니 그런 말에 동요될 필요는 없습니다. 

사도 요한의 증언에 의하면, 언제나 가까이 왔다는 것입니다. 지금일지 10년 후일지 누구도 모릅니다. 

그렇더라도, 사도 요한의 증은은 예수님의 재림은 역사속에 그대로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수제자였습니다. 

주님의 증인으로 살다가 나이 많아서 유배 된 상태에서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는 직접 만나서 따랐던 주님이 주신 계시의 말씀을 다 우리들에게 전해 주셨습니다. 그의 주님에 대한 이해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되신 분이십니다.(4,8)

주님을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의 피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집에 제사장으로 세우신 분이십니다. 그분에게는 영광과 권세가 영원 무궁토록 계실 분이십니다. 무엇보다도,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재림이 분명히 있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나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계시록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께 주신 것을, 그리스도께서 천사를 통하여 사도 요한에게 주신 것, 즉 하나님의 말씀임을 다시 한 번 더 분명하게 깨닫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재림하실 것이며, 그 주님은 하나님과 동등되신 하나님의 아드님이심을 배웁니다. 
그리고 주님이 우리 신자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재삼 배웁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분이십니다. 자기 피로 우리의 죄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신 분이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신자들을 하나님 나라에 제사장으로 세우실 만큼 중요한 사람으로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거룩한 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언젠가 오실 때에는 심판의 주로 오실 것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잘 마지하도록, 귀한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지키는 신자들에게 주시는 복을 받으면서 늘 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깝다고 하셨습니다.
늘 깨어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일고 지켜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일상의 삶가운데서나 영원에서나 누리며 사는 자이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들 같은 죄인을 위해 피 값을 치루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꾼들로 삼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옵니다.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 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21 에베소 교회와 사대 교회에 주신 말씀 요한 계시록 2:1-11
120 “기록하여 일곱 교회로 보내라.”고 명하신 예수님 요한 계시록 1:9-20
119 재림하실 예수님 요한 계시록 1:1-8
118 주님은, .주님게, 주님을...…. 시편 145:1-21
117 이런 신앙 생활을 하라. 히브리서 10:29-35
116 회막을 봉헌한 모세 출애굽기 40:1-16. 34-38
115 지도자, 기술자 그리고 넘치는 예물 출애굽기 35:30-36:7
114 얼굴에서 빛이 난 모세 출애굽기 34:29-35 주후
113 다시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 출애굽기 34:1-14
112 "내가 너와 함께 가겠다."고 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33:7-23
111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복 주시는 하나님 시편 115:1-18
110 빛의 자녀답게 살라 에베소서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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