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출애굽기 40:1-16. 34-38 |
주후 2011년 5월 13일(금)
I. 본문 요약
1-5 / 성막 안에 있어야 할 기구들을 들여 놓으라고 하신 하나님.
6-8 / 성막 밖에 설치할 기구들을 지시하신 하나님.
9-11 / 모든 기구들에 기름을 발라 성별하라고 하신 하나님.
12-15 / 아론의 아들들과 아론을 성별하여 세우라고 하신 하나님.
16 / 주님께서 명하신 것을 모두 그대로 한 모세.
34-35 / 회막에 임재하신 하나님.
36-40 /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2) 첫째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3-5) 성소 안에 있어야 할 기구를 설치하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9-11) 예식용 기름을 발라 회막과 모든 기구들을 성별하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2-15)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기름을 부어 성별하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34-35) 회막을 봉헌하였을 때, 회막에 구름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
하나님(36-38)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교훈, 약속, 모범, 경고, 명령, 피할 죄)
교훈(9-10) 성막에 설치된 모든 것들과 기구를 예식용 기름을 발라 성별해야 함.
교훈(12-15) 제사장이나 대 제사장은 회막 어귀에서 목욕을 하고, 거룩한 옷을 입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구별 하여야 한다.
모범(6) 모세는 주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것을 모두 그대로 순종하였다.
교훈(34) 성막 봉헌을 마쳤을 때, 구름이 회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찼다.
교훈(35) 모세는 회막에 구름이 머물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찼으므로, 거기에 들어갈 수 없었다.
교훈(36-37) 이스라엘 자손은 구름이 성막에서 걷히면 진을 거두어 가지고 떠나고, 구름이 걷히지 않으면, 걷힐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
교훈(38) 그들이 길을 가는 동안에 낮에는 주님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구름 가운데 불이 있어서, 이스라엘 자손의 눈앞을 밝혀 주었다.
IV. 묵상과 적용(기도 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성막의 기구를 차려 놓으라고 하신 하나님.
-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라고 하신 하나님(2).
- 지성소에 증거궤을 들여놓고, 휘장을 쳐서, 그 궤를가리라고 하신 하나님(3).
- 성소에 들어갈 여러 기구들을 설치하라고 하신 하나님(4-5).
2) 회막의 기구들을 차려 놓으라고 하신 하나님
- 성막 뜰에기구들을 차리라고 하신 하나님(6-7).
- 회막 주위로 울다이를 만들고, 거기에 휘장을 치고, 동쪽 울타리에다 낸 정문에는 막을 드리우라고 하신 하나님(8).
- 예식용 기름으로 모든 성막에 딸린 기구에 발라 성별하라고 하신 하나님(9-10).
3) 제사장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 주신 하나님.
-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막 어귀에서 목욕을 하여야 한다(12).
-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기름을 붓고, 그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제사장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라(13).
- 아론의 아들들에게 속 옷을 입히고, 아론에게 기름을 부은 것과 같이 기름을 부어야 한다(15).
4) 영광가운데 회막에 임재하신 하나님.
- 구름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 그래서 모세까지도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음(34-35).
-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이 성막에서 걷히면 진을 거두어 가지고 떠남(36)
그러나, 구름이 걷히지 않으면, 걷힐 때까지 더나지 아니함(37).
-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을 가는 동안에,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어, 이스라엘 자손의 눈을 밖여 주신 하나님(38).
브살렐과 오홀리압 그리고 많은 기술자들이 정성을 드리리고과 땀을 흘려 만든 성막과 기그들이 다 완성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지키는 첫 달, 초 하루에 성막과 모든 기구들을 설치하라고 모세에게 명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거 그에게 명하신 것을 모두 그대로 했습니다. 성막과 울타리를 치는 일, 성막 밖 마당에 둘 기구들, 성막 안의 기구들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설치했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물건을 성별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 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예식용 기름을 가저다가 성막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구를 구별하는 일과, 성막 밖 마당에 있는 모든 기구들도 성별하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잘 만든 기구요 성막이라도 그것을 성별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 꼭 있어야 했습니다.
그 위에 다른 하나가지를 모세는 수행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성막에서 제사를 드릴 일꾼들을 성별하는 일입니다. 일꾼의 선택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은 제사장 가문으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셨어도 그들이 성별되는 예식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데려다가 회막 어귀에서 목욕을 하게 하고, 그들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기름을 부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기름을 받음으로써, 대대로 영원히 제사장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을 세우시되, 성결케 하셔서 사용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임재하시지 않는 한 성막은 무용 지물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곳,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 되려면, 하나님이 임재하셔야 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순종하사 하나님은 구름으로 회막을 덮으시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참으로 임재하셨습니다(34,35). 모세조차도 들어갈 수 없이 장엄하신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이스라엘 백성의 눈 앞에 전개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지도자, 온 정성과 힘을 드려 성막과 그에 딸릴 모든 것들과 기구를 정성껏 만든 일꾼들과 그 일이 있도록 금과 은과 보석을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여 드린 백성들이 만든 성막에, 원하시는 대로 놓이고, 원하신 성별의 기름을 바르며, 성별된 일꾼들을 제사장으로 세운 회막위에 임재하셨습니다.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 계시면서 그들을 인도하시고, 가나안 복지를 점령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에 의하여 그들의 길을 인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온 눈앞을 밝혀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들, 정성들여 헌신하는 자들 안에, 거룩하게 성별하여 드린 일꾼들 , 그리고 기뻐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된 사람들과 동행하심을 기뻐하심을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날마다, 때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이 우둔한 나의 눈 앞을 밝혀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모세처럼, 성막 건설의 일꾼들처럼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성별의 기름의 향기가 나의 삶에 흘러나기를 기도합니다.
정결한 몸과 마음, 그리고 성령의 기름 부음이 저를 덮어 주시옵기를 기원합니다.
주님,
동행하심의 약속을 믿습니다. 낮과 밤 어느 때나, 주님이 밝혀주심에 따라 길을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