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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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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계시록 2:12-17 |
주후 2011년 5월 19일(목)
I. 본문 요약
12-13 / 믿음을 저버리지 않은 버가모 교회
14-15 / 발람과 니골라 당을 따르는 사람들을 질책하신 예수님.
16-17 / 회개하라고 명령하시면서, 이기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상급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 날카로운 양날 칼을 가지신 예수님.
예수님(2) 버가모 교회가 어디에 거주하고 있는지 아시는 예수님.
예수님(16) 회개 하지 않으면 입에서 나오는 칼을 가지고 싸움하실 예수님.
예수님(17) 교회에 말씀하시는 성령님
예수님(17) 감쿠어 두신 만나와 흰 돌을 주시는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교훈, 약속. 모범, 경고, 명령,피할 죄)
모범(13) 사탄의 왕좌가 있는 곳에서도 예수님의 이름을 굳게 지킨 신도들.
모범(13) 안디바가 순교횔 때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은 신자들.
경고(14) 발람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경고하신 예수님.
경고(15) 니골라당을 따르는 자들에게 경고하신 예수님.
경고(16) 회개하라. 회개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직접 임에서 나오는 칼로 싸우신다.
약속(17) 이기는 사람에게는, 감추어둔 만나와, 흰 돌을 주실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버가모 교회는 로마 제국의 아시아 수도였습니다. 에베소와 경쟁하는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그러므로 로마 황제를 섬기는 신전과 제사는 물론 희랍의 신들을 섬기는 신전과 그에 따르는 예식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사탄의 왕좌가 있는 도시에 있는 버가모 교회는 주님의 이름을 굳게 붙잡고 있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신실한 증인인 안디바가 순교할 때도, 그들은 주님을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이 보신 버가모 교회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발람의 행위를 쫒는 자들과 니골라 당이 있었습니다.
발람은 발락을 시켜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음행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 니골라당은 인간의 영혼이 깨끗해졌으면, 육체는 죄악된 것이므로 어떤 짓을 해도 관계 없다는 논리로 신자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한 이단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자유에 대하여 잘못 적용하게 만든 사람들이었습니다. 세상과 타협에서 편하게 신앙생활하게 하는 자들이 난무하는 교회였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세상의 악과 음행과 부도덕한 삶을 사는 것이 신앙인의 자유를 누리는 것으로 잘못 알고 사는 신자드에게 경고하셨습니다.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속히 가서, 입에서 나오는 칼을 가지고 그들과 싸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칼을 말씀입니다. 주님이 경고해도 듣지 않는 자들에게 말씀하시면 심판을 받습니다. 주님으니 그들이 돌이켜서 주님의 심판을 받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대산 그들에게 하늘의 양식인 만나와, 흰 돌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흰 돌에는 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을 것입니다. 아니면 천국 잔치에 초청하시는 주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을 것입니다. 만나는 하늘의 선물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흰 돌은 그 당시, 사람들을 초청할 때, 그 이름을 그 위에 써서 초청했다고합니다. 아니면, 초청한 사람의 이름이 써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한 사람들에게는 신령한 하늘의 선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천국에 초청하신 흰 돌을 갖고 삽니다. 주님의 이름을 늘 간직하고 천국 갈 그 날을 기다리는 영원한 상급을 가진 자로서 삽니다.
오늘날의 교회나 신자들도 버가모 교회처럼 세상과 타헙하고 이 시대의 지식과 과학과 인기와 타협해서 쉽게, 다른 사람에게 비난 받지 않는 타협적이 신앙이 팽배한 시대입니다. 주님은 회개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나도 목회자로서 발람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에게, 니골라 당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으로 경고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듣든지 안 듣든지 꼭 경고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이 교회에 있을 때 주님이 근심하시며, 촛대를 옮기시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대 교단들이 이미 비 성서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을 목사나 교회 지도자들로 세우는 일을 합니다. 그들은 아주 앞서간 사람들처럼 자랑합니다. 그러나, 본문 말씀을 보면,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거역한 잘못으로 인하여 심판 받을 것입니다. 그들의 교회는 점차 문을 닫게 될 것입니다. 주니이 촛대를 옮기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이 시대의 교회나 신자들이 버가모교회의 모습을 따르고 있습니다.
교회들이 신자들이 주님께서 버가모 교회에 주신 경고의 말씀을 기억하고 회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홰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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