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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새 역사
참고: 에스라 1:1-11
사랑하는 엘림 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영혼이 잘됨 같이 여러분의 범사가 잘되고 여러분 모두 강건하신” 2008년도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새해 첫 설교를 해 주셔야 되는데 제게 부탁하셔서 사양했지만 간곡한 한 철 목사님의 부탁에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금년에 고국에서는 4월 하순부터 12월까지 페르샤 제국의 유물들을 모아서 순회 전시회를 갖는다고 합니다. 경주 고분에서 페르샤의 도자기가 발견되어 학계가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오래 전에도 실크로드가 있었습니다. 문물과 문명이 교류 되는 요로였던, 실크로드의 동쪽 끝이 우리 나라였고 다른 한 끝은 지금의 이란, 이락 지방인 페르샤와 로마였습니다. 실크로드를 따라서 그 먼 페르샤의 그릇들이 신라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오늘 묵상할 하나님의 말씀에 나오는 고레스는 페르샤 제국을 세운
사람입니다. 그는 강대한 제국이었던 바벨로니아 제국을 주전 539년
완전히 멸망시키고 페르샤 제국을 형성했습니다. 고레스 왕은 그가 세계의 강국을 형성하는 일에 성공한 후 나름대로의 통치 우선순위가 있었을 것입니다.

본문은 고레스가 왕위에 오른 첫 해에 행한 치적 중의 하나입니다. 고레스왕이 파사 제국을 이루어서 많은 일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것들 가운데서 우리가 익히 아는 것은 그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이 에스라서 1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에서 에스라는 자신이 이끈 제 2차 귀환보다 약 90여년 전에 스룹바벨이 인도하여 귀환한 제 1차 귀환에 얽힌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자년 새해 첫 주일 예배에서 이미 봉독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넓게 여시고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에게 풍성하신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감동을 받으시면서 사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본문 1절을 보면 하나님의 새 제국의 통치자로서 왕위에 오른 첫 해에 고레스를 하나님은 감동시키셨습니다.
그러면 고레스가 가만히 있었는데 느닷없이 하나님이 감동시키셨을까요? ‘감동’ 이라는 단어는 ‘크게 느끼어 마음이 움직인 것’ 이라는 뜻입니다. 어떻게 그가 하나님에 대하여 크게 느끼어 마음이 움직였을까요?

성경을 조사해 보면 고레스 왕은 유대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받은 인물임이 분명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바벨론에 잡혀간 유대인들 가운데 유능한 관리가 많이 있었을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바벨론 제국에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총리와 총독들로서 큰 영향력을 가졌던 인물들입니다. 에스더와 모르드개도 영향을 준 인물임을 우리는 압니다.

미국에서도 유대인들이 높은 관직에 올랐던 분들이 많은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닉슨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을 지낸 키신저나 클린턴 시절 국무장관을 지낸 울브라이트 여사, 미국 재무부 장관들 가운데 여러명이 유대인들이었음을 우리는 익히 압니다.

다니엘서를 보면 다니엘을 느브갓네살 왕만이 아니라 벨사살 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그릇으로 술을 먹으며 연회를 즐길 때 벽에 손이 나타나서 쓴 글을 해석함으로 다시 높은 관직을 받는 것이 나옵니다(다니엘 5:49). 그 후에 메데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차지한 후에도 다니엘은 나라의 총리로 일했습니다. 다니엘서 6장 28절을 보면, “바로 이 사람 다니엘은 다리오 왕이 다스리는 동안과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 왕이 다스리는 동안 잘살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앙의 용장이요, 사자 굴에서도, 불가마 속에서도 살아난 다니엘과 같은 인물의 영향을 고레스가 받았으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고레스 왕은 메대사람 다리오 사위였다고 합니다. 고레스는 주전 558년부터 영토를 넓혀 가기 시작했고, 그 당시 바벨론이 다스리던 천하를 평정한 직후인 주전 539년을 원년으로 잡아서 유대인들의 해방을 선포했습니다.

유대 역사가인 유세비우스는 11절에 나온 세스바살은 제 1차 포로귀환 때 귀환민 약 5만명을 인도하고 온 스릅바벨이라고 그가 쓴 유대의 역사를 기록한 책에서 밝혔습니다. 세스바살은 스룹바벨의 파사식 이름입니다. 이 스룹바벨이 바로 왕의 시위 대장이었다고 유세비우스는 기록했습니다. 이것이 역사적인 사실이라면 파사 왕 고레스는 다니엘이나 시위대장 즉,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경호실장 스릅바벨을 통해서 천지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역사의 통치자이신 하나님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포로로 잡혀간 지 70여년 만에 귀환할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매우 특이한 것은 고레스가 태어나기 200여년 전에,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오기 150여년 전에 기록된 이사야서 44장 2절에 고레스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그리고 45장 1절 “하나님께서 고레스로 열방을 굴복시키게 하시겠다”는 예언의 말씀이 나옵니다.

이 사실을 알아서인지 그는 그가 내린 조서에 “하늘의 주 하나님이 나에게 이 땅에 있는 모든 나라를 주셔서 다스리게 하셨다. 또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그의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셨다”고 분명하게 선포했습니다.
고레스를 하나님이 감동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가 감동 받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하나님에 대하여, 그를 통하여 이루실 말씀의 약속을 전해 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사실을 믿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의 마음을 감동시키셨습니다. 로마서 10장 17절을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온다”고 하셨습니다. 고레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듣고 열린 마음으로 듣고 깊이 생각해서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능하심을 믿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이 다 하나님의 감동하심 때문이요, 믿었기 때문에 감동하심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받은 고레스 왕이 깊이 깨달은 바는 자신의 성취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깨닫고 만천하에 선포했습니다(2)

2008년을 맞으신 성도 여러분!
금년에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개인 경건의 시간이나, 예배시간이나 성경 공부 시간을 통하여 많이 공부하고 들으실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새벽기도회나 각 모임을 통한 기도회에도 참석하실 것입니다. 이런 시간을 갖고, 참여하시는 것만이 아닌 가지시는 것 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전능하심을 은혜를 깊이 경험하시는 감동이 있으신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 하심으로 기록된 것이다. 그러므로 깊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시는 가운데, 순종하시는 가운데 하나님의 감동하심이 온 존재를 감싸는 귀한 은총을 때때로 경험 하시는 한 해가 되기기를 기원합니다.

예배에 참석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실 때, 큰 감동을 가질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사야서를 보면, 선지자 이사야가 청년 시절 성전 예배에 참석했다가 하나님의 영광의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은 물론 자신을 온전히 헌신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큰 감동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역사에 사용해 주신 것을 압니다. 감사해서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시는 일을 발견하고 삶에 우선 순위를 둡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성경은 “네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고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를 만세 전에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하심으로 우리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고, 영생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주님은 우리들로 하여금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크신 감동을 받으셔서 우리 자신이 누구이며, 우리를 통하여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를 목표로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바라십니다.

둘째로, 엘림 장로교회 성도님 모두가 하나님의 일을 열망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3,4절을 보면, 고레스는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자 결단했습니다. 선포했고 실천했습니다. 우리들은 감동으로 끝나는 신앙인이기 쉽습니다,
그러나 고레스는 감동 받은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감동을 받아 마음이 움직임으로 인하여 중요한 일을 했습니다.

- 만천하에 유대인들의 귀환을 선포하여 알려 주었습니다.
- 자신의 하나님에 대한 고백과 감사를 알렸습니다.
- 그는 고향을 떠나 고국을 그리워하는 유대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었습니다.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고국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예배할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도록 도왔습니다. 그는 그냥 해방과 귀환을 선포한 것만이 아닙니다.
- 귀환민 가운데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그 이웃에 사는 사람은 그들을 도와 주라고 명했습니다. 금과 은과 세간과 가측과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자원 예물도 들려서 보내도록 하라고 명했습니다. 전 국민적으로 최대의 지원을 하라는 말입니다.
- 그리고 7절을 보면, 성전에 속하여 있던 그릇들과 기구들을 다 세스바살을 통하여 돌려 보냈습니다. 요사이 말로 하면, 국보급 전리품들을 다 돌려 보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감동을 받고, 유대인들을 귀국 시키는 것은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스바살이 친위 대장이었다면, 귀한 인재를 보내주는 것입니다. 국민들도, 국가적으로도 많은 물질을 베풀어야 했습니다. 감동을 결단으로, 결단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에는 대가가 요구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순종에 따르는 대가를 지불하
는 신앙인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야고보 장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금년도에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받으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그 단계에서 끝나지 마시고, 자신은 누구인지,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능력과 은혜를 간증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고자 하는 청사진을 가지시고 그것을 이룸에 따르는 시간과 재능과 물질로 헌신해서 열매 맺으시는 한 해가되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역사에 헌신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5절을 보면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받은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한 유대인들이 성전을 지으려고 채비를 하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민 생활을 오래 한 후 다시 귀국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하십니다.
오늘 본문에 귀국하 채비를 갖추기 시작한 사람들 가운데 거의 대부분은 포로로 잡혀갔던 유대인의 2세나 3세들입니다. 70여년 동안 바벨론에 유배되었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70여년 전 잡혀왔던 사람들은 대분 세상을 떠났을 것입니다.

포로로 잡혀온 유대인들이, 이제는 성전 중심의 예배를 더 이상 드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포로들은 잡혀간 곳곳에서 모여 회당을 결성하고 신앙적 전통과 모세 오경과 선지자의 글들을 배우고 예배하고 묵상했습니다. 비록 포로로 잡혀왔지만 그들에게는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신앙 공동체의 지도자가 계속 있게 되었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기회가 있을 때 헌신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힘들고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일이지만, 가능했던 것은 5절 말씀대로 하나님께 감동 받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한번 상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고국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우리의 다음 그리고 다음 세대가, 아주 머나 먼 길을 걸어서, 그것도 이방인들이 에워싸 있는 환경에서 새로운 성전을 짖는 역사를 이루어야 하고, 발 붙어 살 곳도 어딘지 확실하지 않은 불확실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어떻게 지루한 여행, 죽을지 살지 모르는 척박한 환경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 지도자들이 솔선수범 했습니다. 5절을 보면, 유다와 베냐민 지파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앞장섰습니다.
- 하나님께 감동 받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주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헌신했습니다.

엘림 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들이 미국에 와서 한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어 이렇게 모이게 된 것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에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들이 계시고 여러 분야에서 헌신하여 섬기시는 일꾼들이 계심에 감사합니다. 우리들에게 본을 보이시는 신앙적 지도자가 계시고, 하나님께 감동된 성도들이 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새 역사를 이루실 기회를 금년도에도 또 주셨습니다. 그것은 주의 몸 된 건강한 교회를 이루어 천하 만민이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성전을 지어가는 것입니다. 유대 귀환민은 돌과 나무로 성전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우리들의 몸으로, 주님이 주신 은사를 통하여 헌신함으로 성전을 지어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20-22절에는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위에 세워진 건물이며,그리스도 예수가 모퉁이 돌이 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도 함께 세워져 하나님의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 이 거룩한 일을 위해서 우리는 그냥 앉아 있을 수 만은 없지 않습니까?

엘림 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금년도에 하나님이 주신 주님이 거하셔서 영광 받으시는 건강하고 거룩한 공동체를 그리스도를 기초로 해서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주신 말씀을 따라 완성해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께 감동을 받으셔야 합니다. 성령님의 감동을 받기 위해서는 죄를 고백하십시오. 충만한 감동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사모하십시오. 무엇보다도 행하는 신앙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한 해를 사신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을 받으시는 복된 새 해가 되실 것입니다.
감동시켜 주셔서 깨달은 바를 실천하실 때 어려움을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삶을 드려 헌신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의 전이라고 하셨습니다. 가정도 그렇습니다. 물론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동하여 사랑하고 감사하는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새해에 이런 새 역사가 여러분 한분 한 분 위에, 가정과 사업과 엘림 장로교회 공동체 위에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79 성경을 묵상하는가? 참고: 디모데 후서 3:14-17
80 새 해, 새 역사 참고: 에스라 1:1-11
81 쉬지 말고 기도하라. 참고: 데살로니가 전서 5:16-18
82 “내가 이를 위하여 왔다.”고하신 예수님 참고: 마가복음 1:35-39
83 죄를 사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참고: 에베소서 2:1-10
84 모범이 되십시오! 참고: 베드로 전서 5:1-11
85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참고: 빌립보서 1:1-2
86 온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 참고: 시편 138:1-8
87 역 이민을 떠나면서 참고: 룻기 1장 18-22
88 위로부터, 안으로, 밖으로 참고: 골로새서 2장 6,7절
89 네 발의 신을 벗으라. 참고: 출애급기 3:1-10
90 감사, 감사 또 감사 참고: 골로새서 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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