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설교
다니엘의 삶이 주는 교훈
참고: 다니엘 6:1-9
다니엘의 이름든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라는 뜻입니다.
다니엘은 유대나라가 바벨론에게 2차 침공을 받았을 때 포로로 잡혀온 청년이었습니다.
그는 고국에서도, 포로로 잡혀와서도, 바벨론이 망하고 메대 나라의 다리오 왕을 섬겨야만 하는, 세상이 바뀐 상태에서도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라는 이름 그대로 살았습니다.

환경이 변해도, 시대와 국가가 변해도, 사람들이 달라졌어도 이러한 신앙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이 신앙은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는 신앙이었습니다. 모든 행동을 하나님 앞에서 바로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은 신앙인이었습니다. 다니엘이 성서에 귀한 인물로 나오는 것은, 그가 세계적인 나라의 총리로 살았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 그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았는가? 때문입니다.

1) 달라진 환경 속에서 다니엘은 어떻게 살았습니까?

- 그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을 받고 살았습니다(1,2).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그는 메대의 적국이었던 바벨론의 총리 출신입니다. 국가가 바뀌었어도 또 왕의 신임을 받아 전국을 다스리는 수석 총리가 된 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지혜 때문입니다. 국가가 변해도 그를 등용해야만 국가의 기초가 든든해 질 것을 다리오 왕은 알았습니다.
- 그는 하나님이 청지기로서 부지런히, 정직하게 일했습니다(3).
마음이 ‘민첩’하여 라는 말을 영어로는 ‘Exceptional Quality’
특별히 우수하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그의 영적, 지적 능력이 누구보다도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리오 왕은 나라에 어려운 일이 생기지않도록 보살피도록 임무를 맡기었습니다. 본문에 ‘손해가 없게’라는 말을 성서 학자들은 국가의 재정이 새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국가가 방대하니 방백이 120이나 되었습니다. 국가의 기초를 잡는 데 다니엘 같은 사람이 정말로 필요했습니다.
- 그는 율법을 따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앙인이었습니다(5).
다니엘은 어떤 환경에서도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이 쉬운것입니까? 국가 대사를 결정하는 막중한 사람이었지만 시간을 정하여 하루에 세번 기도했습니다. 즉 일의 우선순위를 바로 하고 살았습니다. 기도 없는 다니엘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의 바른 청지기 직, 누구도 책잡을 수 없는 깨끗한 공직생활, 지혜와 총명이 어디서 난지 아십니까? 하나님과의 간단 없는 친밀한 관계에서입니다.

2. 다니엘의 대적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 한마디로 다리오 왕과 절친한 개국 공신들일 것입니다. 다니엘은 유대인으로서 포로였고, 바벨론의 최고 관리였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따돌리고자 했을 것입니다. 기억하십시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이방인입니다. 미국에서도 이방인입니다. 그리스도인입니다. 가치관이 다릅니다. 사는 방법이 다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그들은 다니엘이 국사를 운영하면서 어떤 실수나 부정이 있는가 하고 눈에 불을 켜고 살폈습니다. 그러나 찾지 못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들이 실수하는가를 살핍니다. 우리들의 죄를 밝히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로마서 14장 18절에서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고 하셨습니다.
- 그들은 인간을 신격화하고 우상화 함으로서 다니엘을 죽이고자 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다니엘을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는 신앙인이었습니다.그들은 다리오 왕을 움직여 그를 신격화 함으로써 다니엘을 죽이 완벽한 계획을 세웠고 재가를 받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세상 사람들이 신처럼 여기는 것들을 거부할 때 매장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잠언을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기억하십시다.하나님 외에 우리에게 다른 신은 없습니다. 사람도, 물질도. 명예도 권력도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맺는 말

- 우리들도 다니엘처럼 은총을 받고 삽니까?
.- 우리들도 하나님의 청지기로 부지런히 정직하게 살아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살고 있습니까?
-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여 기도하고 예배하는 삶을 삽니까?
- 혹시 우리들 가운데 믿음으로 살고, 말씀과 기도가운데 살고, 정직히 사는데 핍박 당하고 고생하는 분은 안계십니까? 우리 주님께서 진히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습니다. 성서는 말합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되면 이루리라.”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어떤 은혜를 베푸셨는가를 내일 본문에서 답을 찾으시게 됩니다.
다니엘처럼, 오늘도 어떤 환경에서도 복 받는 믿음, 정직한 믿음,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9 다니엘의 삶이 주는 교훈 참고: 다니엘 6:1-9
10 목회자가 기억해야 할 세가지 참고: 열왕기 상 19:15-18
11 빛으로, 소금으로 참고: 마태복음 5:13-16
12 뵈뢰아에서 일어난 복음의 역사 참고: 사도행전 17:10-15
13 미스바로 모이라! 참고: 사무엘 상 7:1-17
14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참고: 이사야서 58:3-12
15 이렇게 싸웁시다! 참고: 사사기 1:1-7
16 작은 일의 날 참고: 스가랴 4:1-10
17 하나님의 의지 참고: 출애급기 31:1-11
18 내가 죽는 일 외에는 참고: 룻기 1:15-18
19 준비하고 사십니까? 참고: 마태복음 25:31-46
20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참고: 마태복음 20:1-16
Page: (3/19), Total: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