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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무화과 나무를 마르게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8-27
마태복음 21:18-27                   무화과 나무를 마르게 하신 예수님                                    주후 2015년 8월 8일(토)
 
I. 본문 요약
 
18-22 / 무화과 나무를 마르게 하신 예수님.
23-27 / 예수님의 권위를 문제삼은 종교 지도자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9) 열매가 없는 무화과 나무에게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하신 예수님.
예수님(27) “나도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고 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명령(19)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에게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라고 명하신 예수님.
결과(19) 그러자 무화과 나무가 곧 말라 버렸음.
교훈(21) 너희가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이 무화과나무에 한 일을 너희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더러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 말해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하심.
약속(22) 기도할 때에 이루어질 것을 믿으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라고 하심.
피할 죄(23)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다가와서,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가?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는가?” 하고 물었음.
교훈(24,25)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왔느냐? 하늘에서냐? 사람에게서냐?”라는 질문을 하셨음.
교훈(25,27) 종교지도자들이 자기들끼리 의논하다가 불리해지자 모르겠다고 대답하니, 예수님께서도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를 통하여 교훈해 주신 예수님.
-      잎만 무성했습니다. 열매는 없었습니다(19).
-      이제부터는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라고 하시자 곧 말라 버렸습니다(19).
-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이 무화과 나무에 한 일을 너희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서 바다에 빠지게도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21).
-      기도할 때에 이루어질 것을 믿으면서 구하는 것은 다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2).
 
2. 예수님의 가르치시는 권한에 대하여 책잡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계실 때에, 대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님께서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책잡음(23).
-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의 일을 들어 그들에게 반문하셨습니다(24,25).
-      모른다는 답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예수님께서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시는지를 말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27).
 
 
주님,
저의 삶이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같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기도에 대한 주님의 교훈을 명심하고,  믿고 구하여 응답을 받는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주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을 대하신 지혜를 저도 배워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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