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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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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2:1-9 |
시편 122:1-9 예루살렘아! 주후 2015년 8월 9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주님의 집으로 올라가는 것을 기뻐함.
3-5 / 잘 갖추어진 예루살렘, 다윗의 보좌가 있는 예루살렘으로 모든 지파들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려고 올라옴.
6-9 / 예루살렘에 평화가 있기를 위하여 기도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 사람들이 “주님의 집으로 올라가자” 할 때에 기뻐한 시인.
모범(4) 모든 지파들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를 따라 올라옴.
명령(6) 예루살렘에 평화가 깃들도록 기도하여라.
모범(7) 예루살렘 성벽 안에 평화가 있기를 빈 시인.
모범(8) 친척과 이웃에게도 평화가 있기를 기원한 시인.
모범(9) 우리 하나님의 집에 복이 깃들기를 기원한 시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루살렘을 향하여.
- 주님의 집으로 올라가자 할 때에 시인은 참으로 기뻤습니다(1).
- 드디어 시인의 발이 성문에 들어섰습니다(2).
- 모든 주님의 지파들이, 주님의 이름을ㄹ 찬양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4).
2. 예루살렘은.
- 모든 것이 치밀하게 갖추어진 성읍으로 잘 세워졌습니다(3).
- 거기에 다스리는 다윗의 보좌가 있었습니다(5).
3. 예루살렘에서는.
- 평화가 깃들도록 기도해야 합니다(6).
- 성벽 안에 평화가 깃들기를, 궁궐안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해야 합니다(7).
- 친척과 이웃에게도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하고 축복하는 곳입니다(8).
- 주 우리 하나님의 집에 복이 깃들기를 비는 곳입니다(9).
주님,
제가 주님의 집에 올라가는 것이 이 시인이 기뻐한 것처럼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집에서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평화를 받고, 그 평화가 이웃과 친척에게도, 주님의 성전에도 복된 일이 되도록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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