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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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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21:1-11 |
마태복음 21:1-11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 주후 2015년 8월 6일(목)
I. 본문 요약
1-5 / 맞은 편 마을로 가서 나귀 새끼를 풀어 오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예수님.
6-9 / 예수님께서 무리의 옹위를 받으시면서 ‘호산나!” 외치며 예루살렘 서으로 입성하심.
10-12 / 온 도시가 “이 사람이 누구냐?” 하고 물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4,5) 예언자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나귀 새끼를 타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명령(1-3) 맞은편 마을로 가서, 나귀 새끼를 풀어서 나에게로 끌고 오라고 하시면서, 누가 묻거든 “주님께서 쓰신다”고 하라고 명하심.
모범(4,5) 예언자 스가랴를 통하여 예언된 말씀을 이루신 예수님.
모범(6) 큰 무리가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다가 폈으며, 다른 사람들은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길에 깔았음.
모범(9) 앞에 서서 가는 무리와 뒤따라오는 무리가 “호산나”로 환호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한 제자들.
- 벳바게 마을에 들어섰을 때에, 예수님께서 두 제자를 맞은편 마을로 보내셨습니다(21).
- 나귀 한 마리가 매여 있고, 그 곁에 새끼가 있을 것인데, 풀어서 나에게로 끌고 오라고 하셨습니다(2).
-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님께서 쓰실 것이라고 답하면, 곧 내어 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
2. 나귀를 타신 예수님.
- 예수님은 예언자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기시 위하여 나귀를 타셨습니다(4).
- 스가랴 9장 9절에는 “임금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는 예언을 했습니다(6).
- 제자들이 주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나귀에 겉옷을 얹자 예수님께서 올라타셨습니다(7).
3.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
- 큰 무리가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다 폈으며, 다른 사람들은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길에 깔았습니다(8).
- 그리고 앞에 서서 가는 무리와 뒤따라오는 무리가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더없이 높은 곳에서 호산나!”하며 환호했습니다(9).
-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을 때에 온 도시가 뜰떠서 “이 사람이 누구냐?” 하고 물었습니다(10).
- 사람들은 그가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신 예언자 예수라고 말하였습니다(11).
주님,
제자들처럼 인간적으로 보면 무모해도, 주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신 예수님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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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