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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부름 받은 사람은 밚으나
마태복음 22:1-14
마태복음 22:1-14               부름 받은 사람은 많으나               주후 2015년 8 월 12일(수)
 
I. 본문 요약
 
1-4 / 임금이 잔치를 차리고 종들을 보내서 초대 받은 사람들을 불렀으나 오려고 하지 않음.
5-6 / 초대 받은 사람들은, 그 말을 들은척도 하지 않고, 각기 자기 일을 하러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 종들을 잡아서 모욕하고 죽임.
7-10 / 임금이 노해서, 자기 군대를 보내서 살인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도시를 불사르고, 대신
큰 길로 나가서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데려옴.
11-14 / 임금이 손님을 만나러 들어갔다가, 거기에 혼인 예복을 입지않은 사람 한 명이 있는 것을 보고, 그의 손발을 묶어서, 바깥 어두운 데로 던지라고 엄히 명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아들의 혼인 잔치를 마련하신 하나님.
하나님(3-7) 초대 받은 사람들이 오지 않자 두 번씩이나 종들을 보내셨지만, 종들까지 죽이자 그들을 징벌하신 하나님.
하나님(9,10) 네 거리로 나가서 선한 자든 악한 자든 잔치에 초청하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1-13) 예복을 입지않은 한 사람을 발견하시고, 그를 바깥 어두운데 던지라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2) 하나님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느 임금에 비길 수 있음.
피할 죄(3) 임금이 자기 종들을 보내서 초대받은 사람들을 잔치에 불러오게 하였는데, 그들이 오려고 하지 않음.
교훈(4) 임금이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서, 잔치를 잘 마련했으니 오라고 재 초대함.
피할 죄(5) 초대 받은 사람들은 들은체도 하지 않고, 저마다 할일릉 하러 감.
피할 죄(6) 나머지 사람들은 임금의 종들을 잡아서 모욕하고 죽임.
결과(7) 임금은 노해서, 자기 군대를 보내서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도시를 불살라 버림.
교훈(8)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 받은 사람들은 이것을 받을만한 자격이 없다고 한 임금.
명령(9,10) 임금이 종들에게 네 거리로 나가서 만나는 대로 잔치에 초청해 오라고 명함. 그래서 혼인 잔치 자리는 손님으로 가득차게 되었음.
피할 죄(11)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
명령, 결과(13) 임금이 종들에게 “이 사람의 손발을 묶어서, 바깥 어두운 데로 내던져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교훈(14) “부름 받은 사람은 많으나, 뽑힌 사람은 적다” 고 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임금이 잔치를 차린 이유와 참석할 손님들에 대한 배려.
-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습니다(2).
-      임금은 자기 종들을 보내서, 초대 받은 사람들을 잔치에 불러오게 하였는데,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3).
-      다시 종들을 보내면서 초대 받은 사람들에게, “음식들 다 차리고,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아서 모든 준비를 하였으니 오라”고 하라 하였습니다(4).
 
2. 임금의 초대를 받은 사람들이 한 행동들.
-      들은척도 하지 않았습니다(5).
-      저마다 제 갈 곳으로 떠나갔습니다,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가고, 한 사람은 장사하러 갔습니다(5).
-      나머지 사람들은 그의 종들을 붙잡아서 모욕하고 죽였습니다(6).
 
3. 임금이 초대한 사람들의 행동에 대한 대처.
-      임금이 노해서, 자기의 군대를 보내서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도시를 불살라 버렸습니다(7).
-      그리고 종들에게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 받은 사람들은 이것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고 했습니다(8).
-      거리로 나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초청해 오라고 했습니다(9).
-      종들은 큰 길로 나가서,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만나는 대로 다 데려왔습니다. 그레서 잔치는 손님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10).
 
4. 임금이 손님들을 만나러 들어갔을 때에 발견한 것.
-      거기에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한 명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11).
-      그 사람에게 혼인잔치 예복을 입지 않았는데, 어떻게 여기에 들어왔는가를 물었습니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12).
-      임금이 종드에게 “이 사람의 손발을 묶어서, 바깥 어두운 데로 내던져라. 거기서 슬피울며 이를 갈 것이다” 하였습니다(13).
·         예수님은 이 비유에서 “부름 받은 사람은 많으나, 뽑힌 사람은 적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영광스러운 천국 잔치에 초대 받았지만, 경홀히 여기고 초청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종들을 죽인 사람들처럼, 이기적, 폭력적인 일꾼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히려 주님의 초대에 대해서 기뻐하고, 기다리는 일꾼으로 삼아 주시옵소서. 자격이 없더라도 임금이 주시는 예복을 입고 주님의 잔치에 참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47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마태복음 22:15-22
1646 부름 받은 사람은 밚으나 마태복음 22:1-14
1645 포도원과 소작인의 비유 마태복음 21:33-46
1644 두 아들의 비유 마태복음 21:28-32
1643 예루살렘아! 시편 122:1-9
1642 무화과 나무를 마르게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8-27
1641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11
1640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11
1640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11
1639 눈먼 사람을고치신 예수님 마태복음 20:29-34
1638 섬기러 오신 예수님 마태복음 20:17-28
1637 나중된 자가 먼저 됨. 마태복음 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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