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마태복음 20:1-16 |
마태복음 20:1-16 나중된 자가 먼저 됨 주후 2015년 8월 3일(월)
I. 본문 요약
1-2 / 이른 아침 품삯을 한 데나리온으로 일꾼들과 합의하고, 자기 포도원으로 보내 주인.
3-7 / 아침 아홉 시, 열두 시, 오후 3시, 오후 5시에도 일꾼을 고용하면서 적당한 임금을 주겠다고 하고 고용한 포도원 주인.
8-12 / 포도원 주인이 관리인에게 맨 나중에 온 사람부터 한 데나리온씩 주고 이른 아침에 온 사람에게도 똑같이 주자 불평불만을 한 일꾼들.
13-16 / 주인은 자기가 약소한대로 주었고, 자기 의지대로 돈을 줄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6)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고 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포도원 주인.
모범(2-7) 오후 5시에도 불러주는 사람이 없어서 놀고 있는 사람에게 포도원의 일을 하게 산 주인.
모범(8,9) 관리인에게 맨 나중에 와서 일한 일꾼들에게 한 데나리온을 주라고 한 주인.
피할 죄(10-12) 먼저 와서 일한 사람들이 자기들도 한 데나리온을 받자 투덜거리며, 주인에게 불평함.
교훈(13-15) 한 데나리온에 계약을 했기 때문에 부당한 일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한 주인. 마지막 온 일꾼들을 잘 대우해준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한 주인.
교훈(16) 먼저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 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일꾼들을 부른 포도원 주인.
- 포도원 주인 이른 아침에 일꾼을 고용하려고 나갔습니다(1).
- 품삯을 하루에 한 데나리온씩 주기로 일꾼들과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원으로 보낸 주인(2).
- 아홉 시쯤에 나가서 보니, 사람들이 장터에서 빈둥거리며 서 있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는 적당한 품삯을 기로 하고 포도원으로 보낸 주인이, 열두 시와 세시, 그리고 다섯 시 쯤까지 나가서 일꾼들을 불러 적당한 품삯을 주기로 하고 포도원으로 보낸 주인(3-7).
2. 일꾼들에게 품삯을 지불한 주인.
- 오후 다섯 시 쯤에 온 사람부터, 임금을 지불하는데 그들에게 한 데나리온을 준 주인(10).
- 온종일 수고한 일꾼들이 자기들을 은근히 좀더 받으려니 하고 생각하였는데, 주인은 그들에게도 한 데나리온 씩 주었습니다(10).
- 그들은 주인에게 투덜거리며 항의를 하였습니다(11,12).
3. 포도원 주인이 항의하는 일꾼들에게 주신 말씀.
- 나는 당신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한 것이 아니라고 답한 포도원 주인(13).
- 당신의 품삯을 받아가지고 돌아가라고 한 포도원 주인(14).
- 당신에게 주는 것과 똑같이 마지막에 온 일꾼에게도 주는 것이 내 뜻이라고 한 포도원 주인(14).
· 예수님의 비유의 내용은,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고 설명해 주심.
주님,
제가 주님의 부름 받아 일할 수 있었음만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른 사람과 다른 대우나 명성을 기대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불러주신 주님께 그냥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신 것만도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