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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포도원과 소작인의 비유
마태복음 21:33-46
마태복음 21:33-46                 포도원과 소작인의 비유              주후 2015년 8월 11일(화)
 
I. 본문 요약
 
33  / 어떤 집주인이 포도원을 일구고 소작인들에게 세로 주고 멀리 떠남.
34-36 / 두 차례나 소출을 받기 위해서 종들을 보냈지만, 소작인들이 그들을 죽임.
37-39 / 마지막에는 아들을 보냈지만, 소작인들이 아들마져 죽임.
40-41 / 포도원 주인이 돌아와서 그들을 가차없이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농부들에게 맡김.
42-44 / 구약 시편 118:22,23절 말씀을 들어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경고하신 예수님.
45-46 /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을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백성들이 두려워서 하지 못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2) 집 짓는 사람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43)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서 나라를 빼앗아, 그 나라의 열매를 맺는 민족에게 주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33) 어떤 집 주인이 포도원을 일구고,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포도즙을 짜는 확을 만들고, 망대를 세우고나서, 그것을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멀리 떠남.
피할 죄(34,35) 열매를 거두어들이 철이 가까웠을 때에, 주인이 소출을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냈지만, 농부들이 때리고, 죽임.
피할 죄(36) 두 번째로, 주인이 자기 종들을 보냈지만, 농부들은 전과 똑같이 함.
피할 죄(37-39) 마지막으로 자기 아들을 보냈지만, 농부들은 그가 상속자라고 하면서, 그를 죽이고 그 유산을 자기들이 차지하자고 하면서 포도원 밖에서 죽임.
결과(40,41) 포도원 주인이 돌아올 때에, 그 악한 자들을 가차없이 죽이고, 제때에 소출을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맡기게 됨.
교훈(42) 집 짓는 사람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됨.
경고(43)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나님 나라를 빼앗아서, 그 나라의 열매를 맺는 민족에게 주실 것임.
경고(44) 이 돌 위에 떨러지는 사람은 부스러질 것이요, 이 돌이 어떤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놓을 것임.
피할 죄(45,46)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님의 비유를 듣고서, 자기들을 가리켜 하시는 말씀임을 알아채고, 예수님을 잡으려 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포도원을 일구어서 소작인에게 맡기고 떠난 주인.
-      포도원을 일구고,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포도즙을 짜는 확을 파고, 망대를 세운 포도원 주인(33).
-      세를 주고 멀리 떠난 주인(33).
-      열매를 거두어들일 철이 가까왔을 때에, 소출을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낸 주인(34).
 
포도원 주인의 종과 아들을 죽인 소작인들.
-      주인이 보낸 동들을 때리고, 죽이고, 돌로 친 소작인들(35).
-      주인 더 많이 보낸 종들에게도 똑같이 한 소작인들(36).
-      마지막으로 자기 아들을 보냈지만, 농부들을 그가 상속자이니 그를 죽여 그 유산을 우리가 가지자 하면서 그를 잡아서 포도원 밖으로 내쫓아 죽인 소작인들(39).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을 들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주신 교훈.
-      “집 짓는 사람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이것은 주님게서 하신 일이요, 우리 눈에 놀라운 일이다.” 라는 시편 118:22,23절 말씀을 주신 예수님.
-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나님 나라를 빼앗아서, 그 나라의 열매를 맺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43).
-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은 부스러질 것이요, 이 돌이 어떤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모두 가루로 만들어 놓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44).
-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고서, 자기들을 가리켜 하시는 말씀임을 알아채고, 예수님을 잡으려하였으나, 무리들이 무서워서 그렇게 하지 못하였습니다(45,46).
 
주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적의에 차서 예수님을 죽이려고했던,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처럼, 완악한 마음을 갖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포도원 소작인들처럼 주님의 능력과 권위를 가볍게 보는 종이 되지 않도록 늘 겸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47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마태복음 22:15-22
1646 부름 받은 사람은 밚으나 마태복음 22:1-14
1645 포도원과 소작인의 비유 마태복음 21:33-46
1644 두 아들의 비유 마태복음 21:28-32
1643 예루살렘아! 시편 122:1-9
1642 무화과 나무를 마르게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8-27
1641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11
1640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11
1640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11
1639 눈먼 사람을고치신 예수님 마태복음 20:29-34
1638 섬기러 오신 예수님 마태복음 20:17-28
1637 나중된 자가 먼저 됨. 마태복음 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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