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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주님의 말씀을 열면
시편 119:129-152
시편 119:129-152               주님의 말씀을 열면             주후 2015년 7월 19일(주일)
 
I. 본문 요약
 
129-131 / 주님의 계명을 진실로 사랑한 시인.
132-134 / 어떠한 불의도 자신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 달라고 간구한 시인.
135-136 / 주님의 율법을 가르쳐 달라고 간구한 시인.
137-144 / 진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시인의 자세.
145-152 / 주님의 말씀을 갈망하여 날이 밝기도 전에 일어나서 울부짖은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37,138) 세우신 증거는 의로우시고, 판단은 올바르신 하나님.
하나님(142) 주님의 의는 영원하고, 법은 진실하신 하나님.
하나님(150) 시인과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하나님(152) 시인에게 영원한 증거를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29) 주님의 증거가 너무 놀라워서 지킨 시인.
교훈(130) 주님의 말씀을 열면, 거기에서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도 깨닫게 하심.
모범(131) 주님의 계명을 사랑한 시인.
모범(132) 주님의 얼굴을 내게로 돌리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133) 자신의 걸음걸이를 주님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떠한 불의도 자신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134,135) 억압에서 건져 주시면, 주님을 법도를 지킬 것이며, 주님의 밝은 얼굴을 보여 주시고 주님의 율례를 가르쳐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모범(136) 사람들이 주님의 법을 지키지 않으므로, 눈물이 시냇물처럼 흘러내린 시인.
모범(139) 그의 원수들이 주님의 말씀을 잊어버리니, 그의 열정이 그를 불사른다고 한 시인.
모범(140) 정련되고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한 시인.
모범(141)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지만, 주님의 법도만은 잊지 않았다고 한 시인.
모범(143) 재난과 고통이 닥쳐와도, 주님의 계명은 시인의 기쁨이었음.
모범(145,146)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응답을 간구하면서 율례를 지키겠다고 한 시인.
모범(147) 주님의 말씀을 갈망하여 날이 밝기도 전에 일어나서 울부짖으며,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다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시인.
모범(149) 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라 자신의 간구를 들어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주님의 규례들을 따라 살려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피할 죄(150) 주님의 법과 거리가 먼 악을 따르는 자들은사람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주님의 말씀에 대한 시인의 반응과 태도.
-     주님의 증거가 노무 놀라워서, 말씀을지킨다고 했습니다(129).
-     주님의 말씀을 열면, 거기에서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도 깨닫게 한다고 했습니다(130).
-     시인은 주님의 계명을 사모함으로, 입을 벌리고 헐떡인다고 했습니다(131).
-     주님의 말씀은 정련되어 참으로 순수함으로, 시인은 주님의 말씀을 사랑했습니다(140).
-     시인이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지만, 주님으리 법도만은 잊지 않았습니다(141).
-     재난과 고통이 닥쳐도, 주님의 계명은 그의 기쁨이었습니다(143).
-     주님을 말씀을 갈망하여 날이 밝기도 전에 일어나서 울부짖으며,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다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148).
-     주님께서 영원한 증거를 주셨고, 시인은 오래 전부터 잘 알고 있었습니다(152).
 
시인이 하나님께 간구한 내용.
-     주님의 얼굴을 자신에게도 돌리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132).
-     시인는 주님께서 그의 걸음걸이를 주님의 말씀에 굳게 세우셔서, 어떠한 불의도 그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133).
-     사람들의 억압에서 건져주시기를 간구했고, 그러시면 시인은 주님의 법도를 지키겠다고 했습니다(134).
-     주님의 밝은 얼굴을 보여 주시고, 주님의 율례를 가르쳐 달라고 시인은 간구했습니다(135).
-     주님의 증거는 언제나 의로우시니, 그것으로 자신을 깨우쳐 주시고 몸이 활력을 얻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144).
-     시인은 자신이 주님의 이름을 불렀으니 자신을 구원하여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146).
-     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라 간구을 들어주시며, 주님의 규례를 따라 살려달라고 시인은 간구했습니다(149).
 
 
주님,
시인처럼 주님의 율례와 법도를 어떤 환경에서나 기뻐하며 순종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말씀을 가르쳐 주시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 어떠한 불의도 나를 지배하지 않고, 오직 주님이 지배하시는 일꾼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24 주님의 말씀을 열면 시편 119:129-152
1623 그 때가 오면 아모스 9:11-15
1622 성전 붕괴와 민족의 멸망 아모스 9:1-10
1621 그 날이 오면 아모스 8:1014
1620 다림줄 환상 아모스 7:1-17
1619 너희는 망한다! 아모스 6:1-14
1618 공의가 물처럼, 정의가 강물처럼 아모스 5:18-27
1617 나를 살려 주옵소서! 시편 119:153-176
1616 너희는 나를 찾아라! 아모스 5:1-17
1615 두고 보아라. 아모스 4:1-13
1614 내가 너희를 처벌하겠다. 아모스 3:1-15
1613 이스라엘에 내릴 심판 아모스 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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