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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섬기러 오신 예수님
마태복음 20:17-28
마태복음 20:17-28                   섬기러 오신 예수님                   주후 2015년 8월 4일(화)
 
I. 본문 요약
 
17-19 /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예고하신 예수님.
20-21 / 야고보와 요한과 그들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나와 두 아들을 예수님의 나라에서, 하나는 왼편에 하나는 오른편에 앉게 해달라고 부탁함.
22-23 / 나의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그 일은 하나님께서 미리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24-28 / 분개하는 열 제자가 분개하자, 예수님은 섬기러 오셨다고 말씀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7-19)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하나님(23) 예수님의 좌우에 앉을 사람들을 미리 정해 놓으신 하나님.
예수님(28)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7-19)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면서 그 곳에서 죽으실 것과 부활하실 것을 미리 말씀해 주심으로 미리 준비하게 하심.
피할 죄(20-21)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올라가는데, 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는 아들들이 예수님의 좌우에 앉게 해 달라고 요구함.
경고, 교훈(22)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하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심.
교훈(23) 야고보와 요한이 주님이 마시신 잔을 마실 것이지만, 그러나 좌우에 앉는 자리는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심.
결과(24) 이 말을 들은 열 제가가, 그 두 형제에게 분개하였음.
경고(25,26)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곁에 불러 놓고, 이방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심.
교훈(26,27) 너희 가운데서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이 되어야 하고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심.
모범(28)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시러 오셨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몸값으로 치러 주시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
-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겨지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8).
-      사형 선고를 받으실 것이며, 이방 사람에게 넘겨주어서,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달아서 죽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9).
-      그라나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9).
 
2.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가시는 길에 두 제자와 그들의 어머니에게 부탁을 받으심.
-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게 예수님께 다가와서 절하면서 무엇인가를 청하였습니다(20).
-      그들은 선생님의 나라에서, 예수님의 좌우에 앉게 해주시기를 청탁했습니다(22_
-      예수님은 그들에게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실 수 있겠느냐고 물으셨고, 그 자리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2,23).
 
3. 예수님께서 이 사건을 통하여 주신 교훈.
-      열 제자가 두 형제의 말을 듣고 그들에게 분개하였습니다(24).
-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곁에 불러 놓으시고는, 그들이 이방 통치자처럼 사람을 마구 내리누르고, 세도를 부리지만, 너희기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25,26).
-      너희 가운데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겼습니다(27).
-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몸값으로 치러 주려고 왔다” 고 말씀하셨습니다(28).
 
 
주님,
제가 주님을 따르는 일꾼으로써, 저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주님을 이용하지 않게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예수님처럼 섬김을 받으려 하기 보다는, 섬기고 희생하는 일꾼으로 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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