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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싸웁시다!
참고: 사사기 1:1-7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말씀하시기를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우주적인 전쟁터에 군인으로 들어간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조금 전에 읽으신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급에서 구출하시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귀하게 쓰셨던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가 세상을 떠나고나서 사울이 왕이 된 왕정 시대의 중간 약 400년 의 사사시대의 첫 부분의 내용입니다. 사사란 히브리어로는 ‘쉐펱’이라고 합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재판관’(Judge)으로 번역했습니다. 하지만 사사란 말은 재판관이라는 말이 지니고 있는 그 이상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있어서 사사란,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에서부터 왕국 설립 때까지 백성들을 다스리며 그들에게 공의를 베풀고 재판을 시행 했습니다. 그리고 이방 군대의 침입으로부터 백성들을 보호한 정치적 군사적 지도자를 가리킵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 하나님은 사사들을 세우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셨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먼저 가나안 땅의 중간을 잘랐습니다. 먼저 남쪽의 요새들을 정복한 후에 북쪽 요새를 정복했습니다. 여호수아는 7년 동안의 중요한 전쟁을 31회 치루었습니다. 총전적은 31전 30승 1패였습니다. 아까운 1패는 아이성과의 전투였습니다. 요단강을 건넌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매일 1바퀴씩 돌고 7일 째는 7바퀴를 돈 후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고 백성들이 함성을 지르자 성이 무너져 내려서 강적 여리고 성을 함락 시켰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내친김에 근처에 있는 작은 성 아이에 가서 점령하려고 했지만 참패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지요?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았습니다. 승리감에 도취되어 싸우러 갔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여리고 전투 때, 하나님은 그성의 것을 아무것도 취하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아간이라는 사람이 시날 산 외투와 금,은을 취하 장막에 숨겼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힘을 모아 기도하셨습니다. 순종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믿음을 보신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 이었습니다.
교회 구입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습니다. 이렇게 믿으십니까?
문제는 우리들이 간구한 것이 해결된 후에 문제입니다. 기도의 열기가 식어지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경고를 무시합니다.
아간 같은 사람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얻고자 하는 것이 영적싸움에 참여하는 동기가 되기가 쉬운 것입니다.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하는 것이 우선 순위입니다. 우리 교회가 ‘건강한 제자 삼는 교회’가 되는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본 교회 성도들이 이렇게 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사사기 1장을 보면 가나안 땅에 사는 사람들과의 전쟁에 대한 기록으로 시작 합니다. 조금 전에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여호수아의 약속의
땅 가나안 정복이 있었지만 완성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사기 3장 1-4절을 함께 읽으시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나안 전쟁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열국은 불레셋 다섯 방백과 가나안 모든 사람과 시돈 사람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어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하는 히위 사람이라. 남겨두신 이 열국으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로 그들의열조에게 명하신 명령들을 청종하나 알고자 하였더라.” 하나님께서 가나안 열국을 남겨 두신 것은 이스라엘을 시험하고 연단 하심으로써 온
전케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1장 1-7절까지는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가 연합해서 아도니 베섹을 점령한 기사가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시간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강한 가난안 족속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는가를 묵상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둘째로, 그들은 서로 협력했습니다.
셋째로, 그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가 어떻게 가나안 족속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는가를 묵상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머물러서는 안될 것 입
니다. 우리는 종종 과오를 저지릅니다. 교회의 일을 할 때 세상적인 방법으로 끝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교회 성장이라던가, 재정이라던가 일꾼들을 세우는 일 등에서 그럴 수 있습니다.

왜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을 써야 하는 것입니까?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들과 생명을 걸고 싸워야 하는 것입
니까?
-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에 비취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 그것만이 진정한 행복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Number Title Reference
9 다니엘의 삶이 주는 교훈 참고: 다니엘 6:1-9
10 목회자가 기억해야 할 세가지 참고: 열왕기 상 19:15-18
11 빛으로, 소금으로 참고: 마태복음 5:13-16
12 뵈뢰아에서 일어난 복음의 역사 참고: 사도행전 17:10-15
13 미스바로 모이라! 참고: 사무엘 상 7:1-17
14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참고: 이사야서 58:3-12
15 이렇게 싸웁시다! 참고: 사사기 1:1-7
16 작은 일의 날 참고: 스가랴 4:1-10
17 하나님의 의지 참고: 출애급기 31:1-11
18 내가 죽는 일 외에는 참고: 룻기 1:15-18
19 준비하고 사십니까? 참고: 마태복음 25:31-46
20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참고: 마태복음 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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