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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킴
사무엘 하 15:1-12
사무엘 하 15:1-12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킴              주후2015년 9월 11일(금)
 
I. 본문 요약
 
1-6 / 왕의 판결을 받으러 오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윗에게서 돌이킨 압살롬.
7-8 / 네 해가 지났을 때에 압살롬이 헤브론으로 가서 예배를 드리고 오겠다고 속인 압살롬.
9-12 / 반란 세력을 점점 많이 규합한 압살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1) 압살롬은 자기가 탈 수레와 말 여러 필을 마련하고, 호위병도 쉰 명이나 거느림.
피할 죄(2) 아침마다 일어나서, 성문으로 들어오는 길 가에 서 있으면서, 왕에게 판결을 받으러 오는 사람이 있으면, 압살롬은 그를 불러서 왕과 이간을 붙임.
피할 죄(4) “누가 나를 이 나라의 재판관으로 세워주기만 하면, 나를 찾아와서 판결을 받을 수가 있을 것이고, 나는 그에게 공정한 판결을 내려줄 것이오.” 라고 말한 압살롬.
피할 죄(6) 압살롬은 왕에게 판결을 받으려고 오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음.
피할 죄(7,8) 네 해가 지났을 때에 압살롬이 다윗 왕에게 “주님께 서원한 것이 있어서 헤브론으로 내려가서 서원을 이루게 해달라”고 한 압살롬.
피할 죄(10) 압살롬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게 첩자들을 보내서, 나팔 소리가 나거든,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하고 소리지르게 함.
피할 죄(11) 압살롬의 계획을 전혀 알지 못한 채 그냥 예루살렘에서 헤브론으로 내려간 이 백여명의 사람들.
피할 죄(12) 다윗의 참모인 아히도벨이 압살롬의 초청을 받고 그가 사는 성 길로에서 헤브론으로 감.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키기 전에 한 일.
-      자기가 탈 수레와 말 여러 필을 마련하고, 호위병도 쉰 명이나 거느렸습니다(1).
-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서, 성문으로 나오는 길 가에 서 있곤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소송할 일이 있어서 판결을 받으려고 왕을 찾아 오는 사람이 있으면, 압살롬은 그의 사정을 들어보고, “당신의 사정을 대신 말해 줄 사람이 왕에게는 없소.”하고 말하곤 하였습니다(3).
-      압살롬은 “누가 나를 이 나라의 재판관으로 세워주기만 한다면, 누구든지 소송 문제가 있을 때에 나를 찾아와서 판결을 받을 수가 있을 것이고, 나는 그에게 공정한 판결을 내려 줄 것이오” 하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4).
-      누가 가까이 와서 엎드려서 절을 하려고 하면, 그는 손을 내밀어서 일으켜 세우고, 그의 뺨에 입을 맞추곤 하였습니다(5).
-      압살롬은 왕의 판결을 받으러 오는 모든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하여,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도적질했습니다(6).
 
2. 다윗을 속이고 왕이 되려고 한 압살롬.
-      이렇게 네 해가 지난 후에 압속롬은 왕에게 자기가 주님께 서원한 것이 있어서 헤브론으로 갈 수 있게 허락해 달라고 한 압살롬(7).
-      헤브론에 가서 자기가 시리아의 그술에 머물 때에,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 주시기만하면, 헤브론에 가서 주님께 예배를 드릴 것이락고 서원했다고 속인 압살롬(8).
-      다윗이 압살롬에게 평안히 다녀오라고 허락하니, 압살롬은 헤브론으로 내려갔습니다(9).
 
3. 자기가 왕이 된 것을 알리도록한 압살롬.
-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게 첩자들을 보내서, 나팔소리가 나거든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고 외치라고한 압살롬(10).
-      이백 명이 압살롬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헤브론으로 내려갔으나, 그들은 손님으로 초청받은 것 뿐이며, 압살롬의 음모를 전허 알지 못했습니다(11).
-      압살롬은 사람을 보내서 다윗의 참모이던 아히도벨을 길로에서 올라오라고 청했습니다(12).
-      이렇게 반란 세력이 점점커지니, 압살롬을 따르는 백성도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12).
 
 
주님,
압살롬처럼 패역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에게서 왕권을 빼앗기 위해서 교묘한 속임수와 위선을 일삼는 인간이 되지 않도록 늘 고결한 주님의 성품을 따라 배우며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83 왕을 맞이한 시므이와 므비보셋 사무엘 하 19:18하-30
1682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된 다윗 사무엘 하 19:8-18하
1681 요압의 충고를 들은 다윗 사무엘 하 19:1-8상
1680 “내 아들, 압살롬아!” 사무엘 하 18:
1679 압살롬의 최후 사무엘 하 18:1-18
1678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시편 127:105
1677 예루살렘에서 도망한 다윗 사무엘 하 15:13-26
1676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킴 사무엘 하 15:1-12
1675 나단의 책망과 다윗의 회개 사무엘 하 12:1-25
1674 우리야를 죽인 다윗 사무엘 하 11:1-27
1673 요나단과의 약속을 지킨 다윗 사무엘 하 8:15, 9:1-13
1672 주님 앞에 꿇어 앉아 기도한 다윗 사무엘 하 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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