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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요나단과의 약속을 지킨 다윗
사무엘 하 8:15, 9:1-13
사무엘 하 8:15, 9:1-13            요나단과의 약속을 지킨 다윗         주후 2015년 9월 8일(화)
 
I. 본문 요약
 
8:15 / 다윗이 왕이 되어서 다스릴 때에, 그는 언제나 자기의 백성 모두를 공평하게 다스림.
9:1-4 / 사울 집안에 남아 있는 자손이 있으면 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긴 다윗.
5-8 / 다윗이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데려와서 환대함.
9-13 / 사울의 온 집안이 가졌던 모든 것을 므비보셋에게 준 다윗.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8:15) 다윗이 왕이 되어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에, 언제나 자기의 백성 모두를 공평하고 의로운 법으로 다스렸음.
모범(9:1) 사울의 집안에 살아 남은 사람이 있으면 잘 보살펴주고 싶은 마음을 가진 다윗.
모범(2) 사울의 집안에서 종노릇 하는 시바라는 사람을 불러서 사울의 후손이 있는가를 알아본 다윗.
모범(5) 다윗이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살아 있음을 알고 사람을 보내 불러옴.
모범(7) 므비보셋에게 겁은 내지 말라고 하면서, 요나단을 생각해서 그에게 은총을 배풀어주고 싶다고 한 다윗.
모범(7) 그의 할아버지 사울 왕이 가졌던 토지를 므비보셋에게 모두 돌려주겠다고 한 다윈.
모범(7,11) 므비보셋이 언제나 다윗과 함께 식탁에서 먹도록 한 다윗.
모범(8)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엎드려서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시함.
모범(9-11) 다윗이 시바를 불러서 사울이 가졌던 모든 것을 므비보셋에게 준 것을 말하고, 잘 관리하도록 지시한 다윗.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다윗이 사울의 집에 대한 관심.
-      다윗은 요나단을 보아서라도, 남아 있는 자손이 있으면, 잘 보살펴주고싶다고 했습니다(1).
-      사울의 집안에 종으로 있는 시바를 불러서 사실을 물었습니다)2).
-      시바가 요나단의 아들로서 두 다리를 저는 므비보셋이 살아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3,4).
 
2. 사실을 안 다윗이 시행한 일.
-      사람을 보내서, 므비보셋을 데리고 왔습니다(5).
-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엎드려 절을 올렸습니다(6).
-      므비보셋을 안심시킨 다윗은 요나단을 생각해서 은총을 베풀어 주고, 그의 할아버지인 사울 왕이 가지고 있었던 토지를 그에게 모두 돌려주겠고, 그가 다윗의 식탁에서 함께 먹게 하겠다고 했습니다(7).
-      므비보셋은 다시 엎드려 절하며, 다윗의 돌봄에 대하여 감사했습니다(8).
 
3. 다윗이 시바에게 지시한 사항.
-      다윗은 시바를 불러서, 사울과 그의 온 집안이 가졌던 것을, 므비보셋에게 주었음을 말했습니다(9).
-      다윗은 시바에게 “너와 너의 아들들과 종들과 함께 모두 그 땅을 갈고 거두어서, 므비보셋의 집안의 양식을 대도록 하라”고 하면서 므비보셋은 자기와 함께 식탁을 할 것에 대하여 말했습니다(10).
-      시바는 다윗에게 “종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이 종이 모두 하겠습니다”라고 하고는 물러났습니다(11).
-      므비보셋은 왕자들과 다름없이, 언제나 왕의 식탁에서 먹었습니다(11-13).
 
 
주님,
다윗과 같은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는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늘 주님 안에서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므비보셋에게 베푼 긍휼과 사랑, 요나단과 맺은 약속과 아름다운 우정을 다음 대에까지 이어가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드러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83 왕을 맞이한 시므이와 므비보셋 사무엘 하 19:18하-30
1682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된 다윗 사무엘 하 19:8-18하
1681 요압의 충고를 들은 다윗 사무엘 하 19:1-8상
1680 “내 아들, 압살롬아!” 사무엘 하 18:
1679 압살롬의 최후 사무엘 하 18:1-18
1678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시편 127:105
1677 예루살렘에서 도망한 다윗 사무엘 하 15:13-26
1676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킴 사무엘 하 15:1-12
1675 나단의 책망과 다윗의 회개 사무엘 하 12:1-25
1674 우리야를 죽인 다윗 사무엘 하 11:1-27
1673 요나단과의 약속을 지킨 다윗 사무엘 하 8:15, 9:1-13
1672 주님 앞에 꿇어 앉아 기도한 다윗 사무엘 하 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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