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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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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31:1-11 |
주후 2011년 5월 12일(월)
I. 본문 요약
1-5 / 브사렐을 지명하신 하나님
6-11 / 브사렐과 함께 일할 오홀리압을 지명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2) 훌의 손자 브사렐을 지명하여 부르신 하나님.
하나님(2) 그에게 하나님의 영을 채워 주셔서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온갖 기술을 잦추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4) 그가 여러 가지를 생각하여 그 생각한 것을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고, 온갖 기술을 발휘하여, 보석을 깎아 내는 일과 나무를 조각하는 일을 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6) 오홀리압을 브사렐과 함께 일하게 하신 하나님. 그리고 기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지혜를 더하여, 그들이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한 모든 것을 만들게 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교훈, 약속,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3)하나님은 성막의 기구들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지명하도록 일꾼을 세우신 하나님.
교훈(3) 브살렐에게 하나님의 영을 채워 주어, 지
교훈(6) 브사렐과 함게 일할 오홀리압을 세워주셔서 일하게 하시는 하나님.
교훈(6) 브사렐과 오홀리압 만이 아니라, 기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지혜를 더하여, 그들이 모세에게 명한 것을 만들게 하시는 하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브살렐을 지명하여 불러 주신 하나님
- 하나님의 영을 채워주실 하나님(1).
-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온갖 기술을 갖추게하실 하나님(3).
- 그가 여러가지를 생각하여, 그 생각한 것을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고, 온갖 기술을 발휘하여, 보석을 깎아내는 일과 나무를 조각하는 일을 하게 하실 하나님(4-5).
오홀리압과 다른 사람들을 브랏렐의동역자로 세워 주신 하나님
- 브살렐과 함께 일하도록 오롤리압을 세우신 하나님(6).
- 기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지혜를 주실 하나님(6).
-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들을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만들게 하실 하나님(6,11).
하나님은 성막을 짓는 일과 그곳에 필요한 모든 기구들을 만드는 것을 모세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자신이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성막과 성구들을 만드는 동역자들을 세워 주셨습니다.
한 사람은 브살렐입니다. 그는 모세가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를 도와 기도의 손은 아론과 함께 잡아준 모세의 동역자였던, 훌의 손자였습니다. 그 외에도 기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지혜를 더하여, 그들이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만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6,11)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감에 있어서는 유능한 동역자들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보다 먼저 이 사실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모세가 하나님을로 지시를 받았지만, 그가 모든 모든 것들을 다 짓고 만들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도자로서 브살렐을 지명하셨고, 동역자로 오홀리압을 그리고 기술 있는 모든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문제는 일꾼들이 어떻해야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먼저,하나님께서 일꾼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채워 주셔야 합니다.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채워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온갖 기술을 갖추어야 합니다. 물론 지도자가 그 일에 따르는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역사는 자신의 경험과 일반적인 지식으로 되는 것이아님을 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 받고 감동으로 채워 주심을 받아야 합니다. 지혜와 총명이 있어야 함과 아울러 온갖 기술을 갖추어야 함을 봅니다.
오늘날 교회의 부름 받은 일꾼들이 그들의 기술과 경험만으로 사역을 완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브랄렐이 사역자로서 갖추어야 할 조건이 있어야 함을 절감합니다. 오늘 말씀은 바로 나에게도 적용됩니다.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함이 있어야 하며, 지혜와 총명과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그 일을해 나갈 수있는 온갖 기술을 갖추어야 함을 봅니다. 즉 영적 충만함과 지혜 충만함과 그 일에 있어야 할 기술(실력)을 갖추여야 함을 봅니다. 내가 주님을 섬김에 있어서 주님이 영을 채워주시지 않으시면, 지혜와 총명을 주시지 않으시면, 그 사역에 따르는 기술과 실력을 주시지 않으시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깊이 배웁니다.
한편, 하나님은 오홀리압을 브살렐의 동역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기술 있는 모든 사람을 더 하셨습니다. 그들은 브살렐과 함께 주님이 명하신 모든 것들을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기가 만들고 싶는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역사를 이루는 사역에 협력자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받아야 함을 배웁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창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도 만들고싶은 만큼 만들고 중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 만들어야 하는것입니다. 다 완수 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정성껏 만들어야 합니다.
내가 사여자로써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지도자와 함께 힘을 모아서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모두 다 어김 없이 지도자와 함께 해야 함을 배웁니다. 협력이 필요합니다. 지도자에게 주신 그림을 잘 보고 해야합니다. 내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되며, 중간에 그만두어도 안됨을 배웁니다.
주님,
주님은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이루도록 일꾼들을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그들에게도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들이 지도자 브살렐과 힘을 모으고 지도를 받아서 하나님이 원핫는 모든 성막과 성구들을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주님,
저에게도 하나님의 영을, 지혜와 지식을 그리고 기술을 부어 주시옵소서. 제가 다른 분들과 함께 사역하던지. 제가 지도자가 되어 사역을 해 나가던지, 하나님이 명한신 것을 끝까지 해 나가도록 힘을 주시고, 협력하게 하시며,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완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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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을 걸치지 않은 백성들 
성소를 만들 기술자들을 지명하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