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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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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23:20-33 |
주후 2011년 4월 27일(수)
I. 본문 요약
20-21 / 주님의 천사가 너희를 지켜주며, 예비한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22-23 / 사자에게 절대 순종하라. 그러면 너희 대적을 전멸시키겠다.
24-26 / 하나님만 섬기라. 그리하면 복을 내리리라.
27-28 / 적들을혼란에 빠뜨리고, 원수가 달아나게 하리라.
29-31 / 한 해 안에는 다 쫓아내지 않겠다. 너희가 번성할 때까지 그들을 조금씩 쫓아내겠다.
32-33 / 가나인 사람들과 언약하지 말라. 그들의 신과도 언약하지 말라. 가나안 사람들을 너희 땅에서 살지 못하게 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0) 한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지켜주며, 예비하여 둔 곳으로 데리고 가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22) 하나님의 사자에게 절대 복종하여, 명하는 모든 것을 따르면, 이스라엘의 원수와 대적을 하나님의 원수와 대적으로 여기실 하나님.
하나님(23) 하나님의 천사가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대적들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시고, 그들을전멸 시키실 하나님.
하나님(24) 대적들의 신상을 다 부수고, 그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돌 기둥들을 깨뜨려 버리고, 주 하나님만 섬기면, 복을 내려 주시고 빵과 물을 주시며, 질병을 없애주실 하나님.
하나님(26) 순종하면, 낙태하거나 임신하지 못라는 여자가 없게 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수명대로 살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27-28) 원수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말벌을 이스라엘 백성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실 하나님.
하나님(31) 이스라엘의 경계를 말씀해 주신 하나님.
하나님(32) 이스라엘의 경계를 정해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교훈, 약속,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약속(20,23) 이스라엘 앞에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그들을 지켜 주시며, 예비한 곳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대적을 전멸시키겠다고 하신 하나님.
명령(21) 삼가 그의 말에 순종하며, 그를거역하지 말아라.
경고(21) 반역하면 나의 이름이 그와 함께 있음으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명령(24) 가나안 사람들의 신들에게 엎드려 절하지 말라. 그들의 종교적 습관을 본받지 말라. 신상을 다 부수고, 그들이 신성히 여기는 돌기둥들을 깨뜨려 버려라.
명령(25)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
약속(25,26) 하나님만 섬기면 복을 내리시고, 물과 빵을 주실 것이다. 질병을 없게 하시며, 낙태하고나 임신 하지 못하는 여자가 멊게 해 줄 것이다. 수명대로 살게 해 주신다.
약속(27) 나의 위엄을 너희보다 앞에 보내어, 너희가 만날 모든 백서을 혼란에 빠드릴 것이다.
약속(28) 순종하면, 말벌을 앞서 보내어 대적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쫓겨나게 할 것이다.
약속(29) 땅이 황폐해 지지 않도록 한 해 안에 다 쫓아내지 않을 것이다.
약속(30) 이스라엘 백성들이 번성하여 그 땅을 차지할 때까지 조금씩 쫓아내겠다고 약솏하심.
약속(31) 그 땅에 사는 사람을 너희 손에 넘겨 주겠다.
명령(31) 대적들을 다 내쫓아라.
명령(32) 그들과 언약하지 말라. 그들의 신들과도 언약하지 말라.
명령(33) 그들이 너희 땅에서 살지 못하게 하여라.
경고(33) 너희가 그들의 신을 섬기면, 그것이 올무가 될 수도 있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의 가나안 정복에 대한 약속.
- 내 사자를 너희 앞에 보내어 너희를 지켜 주겠다(20). 너의를 예비한 곳으로 데리고 가겠다(21).
- 나의 위엄을 너희보다 앞서 보내어, 대적을 혼란에 빠뜨리게 하겠다(27).
- 말벌을 너희보다 앞서 보내어 대적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리라.
- 1년 안에는 다 쫓아내지 않으시고, 조금씩 쫓아 내겠다.
2) 가나안 신을 섬기지 말 것에 대한 경고
- 그들의 신들에게 엎드려서 절하지 말라(24).
- 그들의 종교적인 습관을 본받지 말라(24).
- 그들의 신상들을 다 부수고, 그들이 신성하게 여기던 돌 기둥들을 깨뜨려 버려라(24).
- 그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32).
- 그들의 신들과도 언약을 맺지 말라(32).
- 그들을 너희 땅에서 살지 못하게 하라(31.33).
* 너희가 그들의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희를 잡는 덫이 될 것이다(33).
3) 하나님만을 따르며 절대 순종할 때에 받는 복들.
- 너희의 원수를 나의원수로, 너희의 대적을 나의 대적으로 여길 것이다(22).
- 복을 내려 빵과 물을 주시며, 너희 가운데 질병을 없애겠다(25).
- 너희 땅에서 낙태하거나,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가 없을 것이다. 너희가 수명대로 살 것이다(26).
- 나의 위엄을 너희보다 앞에 보내어, 너희가 만날 모든 백성들을 혼란에 빠뜨리게 하겠다. 원수가 달아나게 하겠다(27).
- 말벌을 너희보다 앞질러 보내어, 대적들을 쫓아내겠다(28).
- 가나안 사람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겠다(3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약속하셨습니다. 애굽에서 그들을 해방시키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도록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시면서, 대적까지 쫓아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약속의 말씀은 조건적인 것입니다. 가나안 사람들과 언약을 맺지 않아야 하고. 그들의 신과도 약속하지 말며 그들의 신에 엎드려 절하지 말고, 신성하게 여기는 돌기둥들을 다 부숴 버릴 때 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그 땅에서 다 쫓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인들과 언약하거나, 그들의 신들과 언약하거자, 그들을 내 쫓지 않을 때, 그들이 올무가 될 것을 미리 경고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할 때, 그들이 받을 복은 참으로 엄청납니다. 복을 내려 물과 빵을 주시고, 질병을 없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낙태하거나, 임신을 못하는 여자가 없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민족을 번성하게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들과, 그들의 신들과 우상에 대하여 철처한 태도롤 취하기 원하셨습니다. 거기에는 어떤 여유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요사이, 종교 다원주의니, 동성 결혼이니 등등의 숫한 말들의 잔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들으 창조주이신 이상, 우리들이 선택할 부분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명령을 어기면, 그에 때를 댓가를 받는 것을 성경 말씀이나 역사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당할 어떤 존재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분명한 입장을 갖고 살 때 약속을 이루어 주십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가나안 인들과 결혼하거나 그들의 종교적인 습관을 배척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날 본문 말씀을 적용하면, 매우 편협한 인간이니, 독선적이니 하는 말을 들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더라도, 나는 하나님 이외에 다른 종교적 신앙의 대상을 가지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성 삼위 하나님만이 온 우주의 주인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하기 때문에, 이방인들의 생활 풍습이 밀물처럼 들어오는 이 때,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이 살도록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을 많이가져야 하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복 받기를 열망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바른관계와 말씀을 온전히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입니다. 이것이 근본적이 복입니다.
삶에 필요한 것은 물론, 건강한 삶, 번성하는 삶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삶의 영역을 넓혀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순종할 때, 홍해에서 불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 영토를 넓혀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하심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이 내리실 복이 얼마나 큰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이 역사에 나티나고, 복 받으면서 살려면, 하나님이 주신 삶의 원칙들을 온전히 순종함으로 얻게 됨을 배웠습니다.
주님.
섬세하신 보호와 인도에 대하여감사합니다.
제가 약속하신 복들을 받기 위하여
하나님 이외의 것들이 무엇인지 늘 예의 주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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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을 걸치지 않은 백성들 
가나인 땅의 정복과 주의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