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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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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1:1-7 |
주후 2011년 6월 26일(주)
I. 본문 요약
1-3 / 악인이 활을 당기어 의인을 쏘려는 시대.
4-5 / 악인과 폭력배를 진심으로 미워하시는 하나님.
6-7 / 악인의 결과와 의인의 결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성전에 계시는 하나님.
하나님4) 보좌에 앉아 계시는
하나님(4) 눈으로 사람을 살피시고, 눈동자로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하나님(5) 의인을 가려 내시고, 악인과 폭력배를 진심으로 미워하시는 하나님.
하나님(6) 태우는 바람을 악인들의 잔의 몫으로 안겨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7) 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7) 정의로운 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경고, 명령, 피할 죄)
피할 죄(2) 악인이 의인을 어두운 곳에서 쏘려함.
교훈(4) 하나님은 성전에 계시며, 하늘 보좌에 앉어 계신다.
경고(4) 주님은 의인을 가려 내시고, 진심으로 미워하신다.
경고(4) 하나님은 그의 눈으로 사람을 살피시고 눈동자로 꿰뚫어 보신다.
교훈(5) 주님은 의인을 가려 내시고, 악인과 폭력배를 진심으로 미워하신다.
경고(6) 불과 유황을 악인들 위에 비오듯이 쏱으시며 태우는 바람을 그들 잔의 몫으로 안겨 주신다.
약속(7) 주님은 의로우셔서 정의로운 일을 사랑하시지,전직한 사람은 그의 얼굴을 뵙게 될 것이다.
IV.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문은 다윗이 주님께 피했지만 그의 대적들의 조롱을 받았을 때 지은 시입니다. 악인이 활을 당기고, 시위에 화살을 메워서 마음 바른 사람을 어두운 곳에서 쏘려고 하였습니다. 3절 말씀처럼, 기초가 바닥부터 흔들리는 듯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사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들은 거의 전무해 보일 지경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승리를 확신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주님에 대한 확신과 관계성, 그리고 신뢰에 기초한 것입니다.
- 그는 하나님이 그의 성전에 계심을 믿었습니다(4).
- 그는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심을 믿었습니다(4).
- 주님을 그의 눈으로 사람을 살피시고 눈동자로 꿰뚫어 보심을 알았습니다(4).
- 주님은 의인을 가려내시고,악인과 폭력배를 미워하시는 인격적인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5).
- 주님은 악인들 위에 불과 유황을 비오듯이 쏟으시며, 태우는 바람을 그들의 잔의 몫으로 안겨 주시는 분이심을 믿었습니다(6).
- 주님은 의로우셔서, 정의로운 일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니, 정직한사람은 그의 얼굴을 뵙게 될 것임을 믿었습니다(7).
이상의 사실을 믿고 의지한 다윗은 윽조이는 위기를 이겨 나갈 수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에는 시시 때때로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이 몰려 옵니다. 삶이 버겁기도 하고, 생명이 지척간에 있는 것 같은 위기감이 올 때도 있습니다.
나의 남은 일생에 늘 좋은 일들만이 있으면 좋겠지만, 때로는 먹구름과 비바람이 치는 날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날을 마지할 때 본문에 나타난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고백과 확신이 있어서 승리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다윗처럼, 위기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능히 승리할 것를 확신하고 힘차게 전진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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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의 아들들과 사무엘 
주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