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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다윗을 구원하신 하나님.
시편 18:1-29
주후 2011년 7월 24일(주)

I. 본문 요약

1-3 / 하나님을 사랑하며 찬양한 다윗.
3-6 / 고통 가운데서 부르짖은 다윗.
7-15 / 주님이 크게 노하심에 따르는 현상들.
16-19 / 위기 가운데서 안전한 곳으로 구해주신 하나님.
20-27 /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산 다윗의 간증과 그가 받은 복들.
28-29 / 어두움을 밝혀주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반석이시며 요새, 방패, 구원의 뿔, 산성이신 하나님.
하나님(3)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
하나님(6) 다윗의 부르짓음을 귀담아 들으신 하나님.
하나님(8) 모든것을 삼키는 불을 뿜어 내시는 하나님.
하나님(9,10) 하늘을 가르고 내려오시고, 그룹을 타고 내려오시는 하나님
하나님(11) 어둠을 장막삼아 두르신 하나님.
하나님(13) 하늘로부터 천둥 소리를 내시는 하나님. 우박과 벼락을 쏫으시는 하나님.
하나님((14) 원수드을 흩으시고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시는 하나님.
하나님(16) 높은 곳에서 손을 내밀어 깊은 물에서 건져주신 하나님.
하나님(18) 재난을 당할 때에, 의지하실 분이 되신 하나님.
하나님(19) 다윗을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오셔서 살려주신 하나님.
하나님(20,24) 다윗이 의롭게 산다고하여 보상하신 하나님.
하나님(25) 신실한 사람에게 신실하심으로 대하시고, 흠 없는 사람에게는 완전함을 보이시는 하나님.
하나님(26) 깨끗한 사람에게는 깨끗함을 보이시고, 간교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절묘하심을 보이시는 하나님.
하나님(27) 연약한 백성을 구해 주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는 하나님(27).
하나님(28) 다윗의 어둠을 밝히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주님을 사랑한 다윗.
모범(3) 주님께 부르짖은 다윗. 하나님께서 건져주실 것을 믿은 다윗.
모범(6)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살려달라고 부르짖은 다윗.
모범(20) 의롭게 산 다윗. 손이 깨긋한 다윗,
모범(21) 주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악한 일을 하여서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지 않은 다윗.
모범(22)주님의 모든 법규를 지킨 다윗.
모범(23) 흠 없이 살면서 죄짓는 일이 없도록 자신을 지킨 다윗.
모범(24) 의롭게 산 다윗.. 손이 깨끗한 다윗,
교훈(24) 하나님은 다윗이 의롭고, 깨꿋하게 살므로 상을 주셨다.
교훈(25) 주님은 신실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신실하심으로 대하시고, 흠 없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완전함을 보이신다.
교훈(26) 깨끗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는 하나님. 간교한 사람에게는 절묘하심을 보이시는 하나님.
교훈(27) 주님께서는 연약한 백성은 구해 주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신다.
교훈(28) 다윗의 등불이 되어 주신 하나님.
교훈(29)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도와주시면, 날쎄게 달려서 적군도 뒤 쫓을 수 잇으며 높은 성벽이라도 뛰어 넘을 수 있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다윗은 참으로 파란 만장한 일쌩을 산 신앙인입니다.
골리앗을 죽였지만 그 일 때문에 사울의 시기심을 부추기게 되었습니다.목동에서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지만 십 오년 정도를 사울에게 쫓겨 다녔습니다. 

수 많은 전쟁을 치뤄야 했습니다. 죽음이 바로 한 발걸음 사이에 있었던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그가 그냥 앉아서 대적을 무찌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셨지만, 그것은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고 손이 깨끗하고,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흠 없이 살면서 죄를 짖지 않는 성결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즉 삶이 있는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도 인간인지라, 어려움을 당하면 두려웠습니다(4-6).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렬 때마다 하나님은 손을 내밀어 그를 깊은 물에서 건지시듯이 건져 주셨습니다(17). 재난 당할 때에 의지하실 분이셨습니다(18).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를 어떻게 맞느냐 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순종하면서 살았습니다. 주님의 성소를 향하여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로, 그는 “아, 주님, 진실로 주님은 내 등블을 밝히십니다. 주 하나님은 나의 어둠을 밝히십니다. 참으로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셔서 도와 주시면 나는 날쎄게 내달려서 적군도 되쫓을 수 있으며, 높은 성벽이라도 뛰어 남을 수 있습니다.”(28-29)라고 고백했습니다. 

주님,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부르짖음과 신실한 삶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생의 위기 때에 주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등불로 삼고 밝은길 것게 하여 주시고 승리하는 신앙 생활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93 "예수가 그리스도" 라고 증거한 사도 바울 사도행전 17:1-9
192 지극히 서로 존중한 다윗과 요나단 사무엘 상 20:18-42
191 다윗과 요나단의 아름다운 우정 사무엘 상 20:1-17
190 사무엘에게로 피신한 다윗 사무엘 상 19:1-24
189 다윗을 시기하여 죽이고자 한 사울 사무엘 상 187:56-18:16
188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한 다윗 사무엘 상 17:28-54
187 다윗을 구원하신 하나님. 시편 18:1-29
186 일흔 두 명의 제자를 파송하신 예수님 누가복음 10:1-20
185 골리앗 앞에서 떠는 이스라엘 사무엘 상 17:1-27
184 기름 부음을 받은 다윗 사무엘 상 16:1-13
183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사울 사무엘 상 15:1-31
182 사울의 치명적인 잘못 사무엘 상 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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