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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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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70:1-5 |
주후 2011년 8월 21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게서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다윗.
4 / 하나님을 찬양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는 다윗.
5 / 지체하지 마시고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다윗.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위대하신 하나님.
하나님(5) 다윗을 건져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3) 목숨을 노리며 조소하는 자들에게서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다윗의 믿음.
모범(4)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기를 원하는 다윗.
모볌(5) 삶의 위기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다윗.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다윗은 매우 다급한 지경에 있었습니다.
목슴을 노리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재난을 기뻐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깔깔대며 조소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2).
그는 본문에서 반복하여 “빨리 도와 주십시오!”라고 하나님께 간청하고 있습니다. 매우 급박한 상황에서 그는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불쌍하고 가난한 몸(5)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헤어 나올수 없는 막다른 환경에 이른 것입니다.
그는 그의 원수들이 수치를 당하고, 조소하는 자들이 창피를 당하고 물러나기를 원했습니다. 오히려 주님을 찾는 사람은 주님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더 나아가겨 “하나님은 위대하시다”하고 늘 찬양하게 해 달라(4)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은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승리의 개가를 불르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기를 원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면서 살기를 원한 것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이 극한 시련에 봉착할 때가 있습니다. 생명을 노리는 자들 가운데 있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 있을 때, 오늘 다윗의 태도를 적용해야 함을 배웁니다. 하나님께 직고하는 것입니다. 담대히 구원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 목적이 주님의 승리를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주님,
다윗처럼 있는 그대로, 마음의 두러움을 그대로,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그대로,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진심을 그대로 전하는 주님의 자녀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생의 시련의 때에도 주님은 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는 것을 믿고 간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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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예수님의 가족인가? 
나를 건져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