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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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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복음 4:31-44 |
주후 2012년 1월 23일(월)
I. 본문 요약
31-32 / 안식일에 사름들을 가르치신 예수님.
33-37 /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38-39 / 예수님의 장모를 고치신 예수님.
40-41 / 온갖 병든 사람들을 고치신 예수님.
42-44 / 다른 동네에서도 복음을 전하시겠다고 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1) 가버나움 동네로 내려가서,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신 예수님.
예수님(32) 말씀이 권위가 있으신 예수님.
예수님(34) 하나님이 보내신 거룩하신 분이신 예수님.
예수님(35)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예수님(39-40)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신 예수님.
예수님(41)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예수님(42)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러 오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경고, 명령, 피할 죄)
모범(31) 가버나움 동네로 내려가셔서, 안식일에 사람들 가르치신 예수님.
모범(32) 말씀이 권위가 있으신 예수님.
모범(35)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모범(39) 열병이 낫자, 일어나서 시중을 든 베드로의 장모.
모범(40) 해가 질 때에 사람들이 온갖 병으로 앓는 사람들에게 손을 얹어서 고쳐주신 예수님.
모범(42) 외딴 곳으로 나가셔서 외딴 곳으로 가신 예수님.
모범(43) 다른 동네에 가셔서 말씀을 증거하셔야 하겠다고 하신 예수님.
모범(44)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유대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나사렛에서 환영을 받지 못하시고 가버나움으로 오셔서 일하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버나움의 여러 동네를 다니시면서 일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사역들은
제일 먼저 가르치는 일을 하셨습니다(31)
예수님의 가르치심에는 권위가 있었습니다(32).
회당에 귀신의 영이 들린 사람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33-37,41).
베드로의 장모를 고치셨습니다(38-39).
온갖 병든 사람들을 고치셨습니다(38-39).
그들은 해가 질 때에 예수님께로 나온 사람들입니다(40).
예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어서, 고쳐주셨습니다(41).
예수님은 날이 샐 때에,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42).
무리가 예수님을 찾아 다니며, 그들에게서 떠나가지 마시기를 원했습니다(42)
예수님은 또 다른 곳으로 가시겠다고 했습니다(43).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시기 위하여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대로 유대희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44).
예수님의 사역 가운데서 가장 먼저 하신 것은 이른 미명에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신 것이었습니다. 기도로 하나님과 교통하신 후에 일하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는 일 보다 먼저 하신 것은 회당에 가셔서 예배 하시고,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 다음으로 귀신들린 사람들과 온갖 병자들을 고치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런 모든 일은 사람들을 돕는 것만이 목적이거나, 예수님의 인기때문에 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시는 것을 목표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널리 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나도 예수님처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일을 계속하여야 하겠습니다. 천국 복음을 가르치는 일을 간단없이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일도 해야 하지만, 그 목적은 복음을 밝히 전하고, 널리 전하는 대 사명을 이루기 위한 것이어야 함을 깊이 깨닫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열심히 따라야 할 것을 다짐합니다.
주님,
주님처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과 가르치는 일, 돕고 섬기는 일을 제가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처럼 인기나 안일에 매이지 않고, 또 다른 곳으로 가서 복음을 전파하는 용기를 계속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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