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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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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서 61:1-11 |
주후 2012년 1월 21일(토)
I. 본문 요약
1-2 /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와 그 소식을 들을 사람들.
3-5 / 슬픔 대신에 화관의 기쁨으로 회복 시키심.
6-7 / 받은 수치를 갑절이나 보상 받음.
8-9 / 공평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10-11 /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는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이사야에게 기름을 부으신 하나님.
성령님(1) 이사야에게 임하신 성령님.
하나님(1) 이사야를 보내신 하나님.
하나님(2) 보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3) 스스로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손수 이스라엘을 심으신 하나님.
하나님(8) 공평을 사랑하고 불의와 약탈을 미워하시는 하나님.
하나님(8) 수고를 성실히 보상하여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
하나님(10)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고, 의의 겉옷을 둘러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11) 모든 나라 앞에서 의와 찬송을 샘 솟듯이 솟아나게 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경고, 명령, 피할 죄)
교훈(1) 주님께서 기름을 부으시니 하나님의영이 임하고, 보내셔서 가난한 사람, 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 포로와 갇힌 사람을 회복하게 하신다.
교훈(2) 주님께서 기름 부으신 분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언하고, 모든 슬퍼하는 사람을 위로하게 하신다.
약속(3)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 대신에 화관을 씌워 주시고, 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시고, 괴로운 마음 대신에 찬송이 마음에 가득차게 하실 하나님.
교훈(3) 이렇게 하심으로써,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의의 나무, 주님께서 스스로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손수 심으신 나무라고 부르게 하신다.
교훈, 약속(4) 그들은 황폐해진 곳을 쌓으며, 오랫동안 무너져 있던 곳도 세울 것이다. 대대로 무너진채로 버려져 있던 곳을 다시 세울 것이다.
약속(5) 낯선 사람들이 나서서 너희의 양 떼를 먹이며, 다른 나라 사람들이 와서 너희의 농부와 포도원 지기가 될 것이다.
약속(6) 사람들이 너희를 ‘주님의 제사장’이라고 부를 것이다.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고 일컬을 것이다. 열방의 재물이 너희 것이 되어 너희가 마음껏 쓸 것이며, 그들의 부귀 영화가 바로 너의 것임을 자랑할 것이다.
약속(7) 너희가 받은 수치를 갑절이나 보상 받으며, 부끄러움은 당한 대가로 받은 몫을 기뻐할 것이다. 땅에서 상속받으며, 영원한 기쁨을 차지할 것이다.
교훈, 약속(8) 주님은 공평을 사랑하고, 불의와 약탈을 미워한다. 주님은 그들의 수고를 성실히 보상해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신다.
약속(9) 그들의 자손이 열방에 알려질 것이며, 그들의 자손이 만민 가운데 알려질 것이다. 그들을 보는 사람마다, 그들이 나 주의 복을 받은 자손임을 인정할 것이다.
약속(10) 신랑에게 제사장의 관을 씌우듯이, 신부를 폐물로 단장시키듯이, 주님께서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고, 의의 겉옷으로 둘러 주신다.
약속(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에 뿌려진 것을 움트게 하듯이, 주 하나님께서도 모든 나라 앞에서 의와 찬송을 샘 솟듯이 솟아나게 하실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는 매 오십년 마다 희년을 선포하는 규례가 있습니다. 가난한 자, 억눌린 자들이 해방되어 다시 출발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는 해입니다. 이사야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유대인들의 해방의 기쁨을 이 희년을 빗대어서 기록한 것 같습니다. 아울러서 고향에 돌아온 백성들이 누릴 복을 그림처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예언자로서, 앞으로 오실 메시야께서 이루실 일에 대한 온전한 모습의 회복을 또한 기록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사렛 회당에서 오늘 본문 말씀이 오늘 이루어졌다고 단언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온전한 회복과 자유와 풍요는 메시아이신 예수님만이 이루실 수 있는 일입니다.
1) 메시아는 이런 분이십니다.
- 메시아이신 주님은 ‘주님이 기름 부으신 분’이십니다(1).
- 메시아이신 주님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신 분이십니다(1).
- 메시아이신 주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십니다(1).
2) 메시아이신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십니다(1).
-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십니다(1).
-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십니다(1).
- 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십니다(1).
- 주님의 은혜의 햬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언하십니다(2)
- 모든 슬펴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십니다(2).
-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 대신 화관을 씌워 주시며, 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시며, 괴로운 마음 대신에 찬송의 마음이 가득하게 하십니다(3)
• 이상의 역사를 이루실 분은 메시아이신 예수님 외에 이룰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3) 이렇게 회복된 하나님이 백성들이 하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들은 회복된 백성들을 가리켜, 의의 나무, 주님께서 스스로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손수 심으신 나무라 불리워진다(3).
- 오래 전에 황폐해진 곳을 쌓으며, 오랫동안 무녀져 있던 곳도 세웁니다. 황폐한 성읍을 새로 세우며, 대대로 무너진 채로 버려져 있던 곳을 다시 세울 것이다(4).
4) 회복된 백성들이 누리는 복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낯선 사람들이 나서서 양떼를 먹이며, 다른 나라사람들이 와서 농부와
포도원 지기가 될 것입니다(5)
- 사람들이 회복된 사람들을 ‘주님의 제사장’이라고 부를 것이다.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고 일컬을 것입니다(6).
- 열받의 재물이 그들의 것이 되어 마음껏 쓸 것입니다. 그들의 부귀영화가 그들의 것이 될 것입니다(6)
- 받은 수치를 갑절이나 보상 받고, 부끄러움을 당한 대가로 받은 몫을 기뻐할 것입니다. 땅에서 갑절의 상속을 받으며, 영원한 기쁨을 차지할 것입니다(7).
- 그들의 자손이 열방에 알려질 것이며, 그들을 보는 사람마다 주님의 복을 받은 자손임을 인정할 것입니다(9).
- 주님께서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고, 의의 겉옷으로 둘러 주심으로,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하며,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할 것입니다(10).
-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에 뿌려진 것을 움트게 하듯이, 하나님께서도 모든 나라 앞에서 의와 찬송을 샘솟듯이 솟아나게 하실 것입니다(11).
주님은 우리들을 회복하시는 것으로 끝내시지 않으시고, 우리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심은 나무로 사용되기를 원하십니다. 더 나아가서 주님은 우리들이 누릴 수 있는 온갖 복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주님,
주님만이 인간을 해방시키시는 유일하신 메이아이심을 믿습니다.
주님만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참 행복을 누리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맡기신 황폐한 성읍을 세우는 일꾼으로 세우셨음도 잊지 않고 맡기신 바 사역을 바로 감당하도록 용기와 함을 늘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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