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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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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49:1-20 |
시편 49:1-20 부유함을 의지하지 말라. 주후 2012년 8월 5일(주일)
I. 본문 요약
1-4 / 세상의 만백성아 귀를 기울여라.
5- 9 / 자기의 생명을 속량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10-12 / 제아무리 영화를 누린다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13-15 / 하나님께서 분명히 자기의 목숨을 건져주시며, 스올의 세력에서 나를 건져 주실 것이다.
16-20 / 누구도 죽음을 피할 길이 없고,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한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5) 하나님은 시인의 목숨을 건져 주시며, 스올의 세력에서 건져주실 것임.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빈부귀천 없이 귀를 기울여 들으라.
모범(5-6) 자신을 비방하는 자들이 그를 에워싸는 그 재난의 날과 재물을 의지 하는 자들과 돈이 많음을 자랑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은 시인.
교훈(7) 아무리 부자라하여도, 사람은 자기의 생명을 속량하지 못한다. 하나님께 속전을 지불하고 생명을 속량할 자는 아무도 없다.
경고(9) 죽음을 피하고 영원히 살 생각도 하지 말라.
경고(10) 지혜 있는 사람도 죽고, 어리석은 자나 우둔한 자도 모두 다 죽는다. 평생 모은 재산마저 남에게 모두 주고 떠나간다.
경고(11) 사람이 땅을 차지하여 제 이름으로 등기를 해 두었어도 그들의 영원히 머물 곳은 오직 무덤뿐이다.
경고(12) 사람이 제아무리 영화를 누린다 해도 죽음을 피할 수 없으니 미련한 짐승과 같다.
교훈(13) 이것이 자신을 믿는 어리석은 자들과 그들의 말을 기뻐하며 따르는 자들의 운명이다.
경고(14) 그들은 양처럼 스올로 끌려가고, ‘죽음’이 그 목자가 될 것이다.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시들고, 스올을 그들의 거처가 될 것이다.
약속(14) 아침이 오면 정직한 사람은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
모범(15)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내 목숨을 건져 주시며, 스올의 세력에서 나를 건져 주실 것을 믿는 시인의 믿음.
교훈, 명령(16)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더라도, 그 집의 재산이 늘어나더라도, 너은 스스로 초라해지지 말아라.
경고(17) 부자들도 죽을 때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며, 그의 재산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한다.
경고(18-19) 비록 사람이 이 세상에서 흡족하게 살고 성공하여 칭송을 받는다 하여도, 그고 마침내 자기 조상에게로 돌아가고 만다. 영원히 빛이 없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만다.
경고(20) 사람이 아무리 위대해도, 죽음을 피할 수 없으니, 미련한 짐승과 같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인간이 안정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이런 삶을 살기 위해서 건강은 물론 명예를 갖기 원합니다. 그에 못지않게 물질적인 풍요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지나칠 때에 오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삶을 진정으로 안정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게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말에 직분과 연령의 고하를 넘어서 꼭 귀기울여 들어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시인의 말의 핵심은 부를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1)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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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속량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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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재산을 모두 남에게 주고 떠나기 때문입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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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름으로 땅을 차지하여, 제 이름으로 등기를 해 두었어도 그들의 영원히 머물 곳은 오직 무덤이기 때문입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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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시들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14).
2)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는 사람들의 태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권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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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더라도, 그 집의 재산이 늘어나더라도, 스스로 초라해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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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부자들돠 죽을 때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며, 그의 재산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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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사람이 이 세상에서 흡족하게 살고 성공하여 칭솓을 받는다 하여도, 마침내 자기 조상에게로 돌아가로 말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빛이 없는 세상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ㅏ(19).
3) 시편 저자는 다음과 같은 믿음을 갖고 있는 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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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그의 마음은 명철을 생각하는 분이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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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자신을 비방하는 자들이 그를 에워싸는 그 재난의 날을, 두려워하지 않는 분이셨습니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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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들과 돈이 많음을 자랑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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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분명히 자기의 목숨을 건져 주시며, 스올의 세력에서 나를 건져 주실 것임을 믿은 분입니다(15).
주님,
제가 재물을 의지하지 않고 주신 것들에 대하여 감사하면서 자족하는 일꾼으로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다른 사람이 부자가 되고 재산이 늘어나더라도 부러워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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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신 예수님. 
부유함을 의지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