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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태도와 그 결과
누가복음 12:35-48
누가복음 12:35-48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태도와 그 결과  주후 2012년 8월 1일(수)
 
I. 본문 요약
 
35-40 / 깨어 주님을 기다리라.
41-48 / 슬기로운 종과 청지기가 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7) 착한 종을 시중드실 예수님.
예수님(40) 재림하실 예수님.
예수님(45-47) 신실하지 못한 종들에게 벌을 내리실 주님.
예수님(48)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하시고, 많이 맡긴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하실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명령(36) 주인이 혼인 잔치에서 돌아와서 문을 두드릴 때에 곧 열어주려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되어라.
교훈, 약속(37) 주인이 와서 종들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다. 주인이 허리를 동이고, 그를 식탁에 앉히고, 곁에 와서 시중들 것이다.
교훈(38) 주인이 밤중에나 새벽에 오더라도, 종들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다.
경고(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생각지도 않은 때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교훈(42-43) 슬기로운 청지기는 그에게 맡긴 종들을 때에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다. 그렇게 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약속(44) 슬기로운 청지기에게 주인은 모든 것을 맡길 것이다.
경고(45-46) 주인이 더디오리라 생각하고 남녀 종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취해 있으면, 그가 예상치 않은 날,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주인이 와서, 그 종을 몹시 때리고, 신실하지 않은 자들이 받을 벌을 내릴 것이다.
경고(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도 않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않는 종들은 많이 맞을 것이다.
경고(48) 알지 못하고 매맞을 일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많이 맡긴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한다.
 
 
IV.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주님은 제자들이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에 따르는 결과는 어떠한지를 교훈해 주셨습니다.
 
1)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바른 태도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놓고 기다려야 합니다(35).
  • 주인이 혼인 잔치에서 돌아와서 문을 두드릴 때에, 곧 열어 주려고 대개하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되어야 합니다(36).
  • 늘 주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종입니다. 그 이유는 주인이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40).
  • 주인이 맡긴 남녀 종들에게 제 때에 양식을 내주어야 합니다(42).
 
2)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잘못된 태도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주인이 더디 오리라 생각하고, 남녀 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취하여 있는 것은 잘못된 종의 태도입니다(46).
  •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도 않고, 그 뜻대로 행하지도 않은 종은 잘못된 태도를 갖인 것입니다(47).
 
3) 두 종이 주님께로 부터 받을 상벌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종은 복이 있습니다. 그 주인이 허리를 동이고,  
         그들을 식탁에 앉히고, 곁에와서 시중들 것입니다(37).
    -   밤중이나 새벽에 오더라도, 깨어있는 종들을 주인이 보는 것은 복이
         있습니다(38).
  • 주인이 맡긴 종들을 잘 보살피는 것을 주인이 돌아와서 보면 복이
     있습니다(43).
  • 주인이 더디오리라 생각해서 맡긴 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취해 있는 종은 예상치 않은 날, 주인이 와서 종을 몹시 때리고, 신실하지 않은 자들이 받을 벌을 받는다(45-46).
  •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도 않고, 그 뜻대로 행하지도 않은 종은 많이 맞고, 알지 못하고 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입니다(47)
 
  • 주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의 종들의 사역도 평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 주님은 제자들에게, 준비하고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생각지도 않은 때에 주님이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40).
  • 주님은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하시고, 많이 맡긴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하십니다(48).  
 
주님,
선한 청지기로 살기 원합니다. 충성스러운 종으로 살기 원합니다. 주님이 오심을 기다리면서 늘 깨어 등불을 켜고 기다리며, 맡기신 일들을 잘 감당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며, 섬기는 종으로 살다가 주님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0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신 예수님.
552 부유함을 의지하지 말라. 시편 49:1-20
551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디모데 전서 6:6-
550 회개하지 않으면 누가복음 13:1-9
549 세상에 불을 지르러 오신 예수님 누가복음 12:49-59
548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태도와 그 결과 누가복음 12:35-48
547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누가복음 12:22-34
546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있지 않다. 누가복음 12:13-21
545 악인의 최후 시편 129:1-8
544 하나님은 어떤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는가? 이사야서 5:8-30
543 “너희에게 화가 있다!” 누가복음 11:37-54
542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누가복음 11: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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