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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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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가서 6:1-16 |
주후 2012년 8월 18일(토)
I. 본문 요약
1-5 / 이스라엘 백성을 고발하신 하나님.
6-8 /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시는 것.
9-12 / 도성에 사는 폭력배들인 부자들을 심판하실 것임.
13-16 / 견디기 어려운 형벌을 내리실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이스라엘에 대하여 고소를 제기하신 하나님.
하나님(4) 이스라엘을 애급에서 데리고 나오신 하나님.
하나님(5)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인도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하나님(8) 하나님께 이스라엘이 나올 때에 요구하시는 것은,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다.
하나님(9) 성읍을 부르시는 하나님.
하나님(16)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망시키시고, 경멸을 받게 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2) 하나님의 고소에 귀를 기울여라.
명령(3) 하나님의 말슴을 들어라.
명령(5) 광야에서 행군하면서 겪은 일들을 생각해 보아라.
교훈(5) 너희가 이 모든 일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려고 하신 일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교훈(6-7)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수천 마리의 양이나, 올리브 기름이나 맏아들이 아니다.
교훈(8)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미 말씀하셨다. 요구하시는 것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다.
교훈(9)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다.
경고(9)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한 하나님에게 순종하여라.
경고, 피할 죄(10) 악한 자의 집에는, 속여서 모은 보물이 있다. 가짜 되를 쓴 그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하신 하나님.
경고, 피할 죄(11) 틀리는 저울과 추로 속인 사람들을 용서할 수 없다.
피할 죄(12) 도성에 사는 부자들은 폭력배들이고, 백성들은 거짓말쟁이들이다. 그들의 혀는 속이는 말만 한다.
경고(13)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견디기 어려운 형벌을 내리신다.
그들이 망하는 것은 그들이 지은 죄 때문이다.
경고(14)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으며, 허기만질 것이다. 안전하게 감추어 두어도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남은 것이 있어도 칼에 붙이실 것이다.
경고(15) 시를 뿌려도 거두어들이지 못할 것이며, 올리브 열매로 기름을 짜도, 그 기름을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 술을 빚어도, 너희가 그것을 마시지 못할 것이다.
경고, 피할 죄(16) 오므리의 율례를 따르고, 아합집의 모든 행위를 본받으며, 그들의 전통을 전통을 그대로 이어 받았으니, 완전히 멸망되고, 경멸을 받을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하나님께서는 미가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소송하셨습니다. 산 앞에서 소송 내용을 밝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출애급으로 부터 시작하여 광야에서 함께 행군하시면서 도와 주셨던 일들을 예로 들게 하셨습니다.
1) 9-16절 까지는 이스라엘이 왜 망할 수 밖에 없는가를 경고해 주셨습니다.
- 약자들을 속였습니다. 가짜 되를 썼습니다. 그 돈으로 보물을
모았습니다(10-11).
- 폭력과 거짓말쟁이들이 바로 성안에 사는 부자들이었습니다(12).
- 그들은 오므리의 율례를 따르고 아합의 모든 행위를 본 받았습니다(16).
2) 그들이 받을 징벌을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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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를 맞게 됩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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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을 것입니다. 허기만 질 것입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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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감추어도 하나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남은 것이 있다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칼에 붙일 것입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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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뿌려도 거두어들이지 못랄 것이며, 올리브 기름을 짜도 그 기름을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 술을 빚어도, 그것을 마시지 못할 것입니다(15).
3)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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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할 때에, 주님 앞에 나갈 때에, 무엇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가? 번제물로 바칠 수천 마리의 양이나, 번제물로 바칠 일 년 된 송아지나, 수만의 강 줄기를 채울 올리브 기름이 아니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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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허물을 벗겨 주시도록 하기 위하여, 맏아들이라도 주님께 바쳐야 하는가?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하여 자식을 바쳐야 하는가? 아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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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다(8).
주님,
제가 물질에 얽매여서 남의 것을 빼앗거나, 속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하나님 이외에 어떤 것도 섬기지 않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공의와 인자함으로 살고,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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