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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악인의 최후
시편 129:1-8
시편 129:1-8    악인의 최후   주후 2012년 7월 29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이스라엘을 괴롭힌 원수들.
4-8 / 시온을 미워하는 자는 수치를 당한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닌)
 
하나님(4) 의로우신 주님께서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 이스라엘을 풀어 주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2) 원수들이 이스라엘을 박해하였으나 이겨내지 못함.
교훈(4) 의로우신 하나님이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 이스라엘을 풀어 주심.
경고(5)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수치를 당하고 물러간다.
교훈(6-7) 악인은 지붕위의 풀과 같이 되어 자라기 전에 말라버리고 만다.
교훈(8) 악인은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한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시온성을 향하여 올라가던 순례자들이 함께 부르던 시편입니다. 그들은 시온 성에 대한 숫한 시련과 원수들의 공격과 압제들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1) 이 이스라엘에게 한 짓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수들은 이스라엘을 잔인하게 박해했습니다(1-2).
  • 밭을 가는 사람이 밭을 갈아엎듯 원수들은 이스라엘을 갈아서 고항을 길게 냈습니다(38).
 
2)  이스라엘을 이렇게 도우셨습니다.
  •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 풀어 주셨습니다(4).
 
3) 악인들이 받을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치를 당하고 물러갑니다(5).
  • 지붕 위의 풀같이 되어, 자라기도 전에 말라버리고 맙니다(6-7).
  • 누구도 원수들을 위하여 복을 빌어주지 않는다(8).
 
순례자들은 이상의 내용들을 고백하면서 시온성을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나도 주님을 섬기며, 주님을 예배하러 갈 때에 비록 하나님의 백성들과 교회가 어려움을 당해도 하나님이 사슬을 끊으시고 도우신 놀라운 역사를 기억하고 찬양하면서 올라가야 하겠습니다.
 
주님,
저를 묶은 죄 사슬을 끊으시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대속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주님을 당할 이 땅의 세력이 없음을 알고 찬양하며 주를 섬기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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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신 예수님.
552 부유함을 의지하지 말라. 시편 49:1-20
551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디모데 전서 6:6-
550 회개하지 않으면 누가복음 13:1-9
549 세상에 불을 지르러 오신 예수님 누가복음 12:49-59
548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태도와 그 결과 누가복음 12:35-48
547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누가복음 12:22-34
546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있지 않다. 누가복음 12:13-21
545 악인의 최후 시편 129:1-8
544 하나님은 어떤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는가? 이사야서 5:8-30
543 “너희에게 화가 있다!” 누가복음 11:37-54
542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누가복음 11: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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