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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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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복음 13:1-9 |
누가복음 13:1-9 회개하지 않으면 주후 2012년 8월 3일(금)
I. 본문 요약
1-5 / 회개하지 않으면 망한다.
6-7 / 포도원에 심긴 열매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를 잘라버리라고 한 포도원 주인.
8-9 / 한 해만 더 기다려 달라고 청한 포도원지기.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5) 너희도 회개하니 않으면, 모두 이렇게 망할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3)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이렇게 망할 것이다.
경고(7) 열매를 맺지 못함으로 인하여 땅만 버리는 무화과 나무를 찍어버리라고 명한 포도원 주인.
모범(8) 한 해만 더 기다려 달라고 간청한 포도원지기.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어떤 사람이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한 일을 예수님께 알려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람들이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불행한 일을 당하거나, 범죄자가 되었을 때에, 일반적으로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님에 대하여 안도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보면, 인간은 누구나 죄인임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할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죄의 가볍고 무거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숨겨진 죄이기 때문에 처벌 받지 않는 죄도 많습니다. 주님은, 회개 이외에 인간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길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을 포도나무나 무화과 나무에 비유하여 말씀하십니다. 포도원 주인은 포도원에 무화과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 이유는 열매를 얻고자 함이었습니다. 세 해나 기다렸지만, 무화과 나무에는 열매가 없었습니다. 주인은 땅만 버리고 있는 무화과 나무를 찍어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포도원지기는 한 해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면서,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다음 해에는 열매를 맺을지 모른다고 하면서…. .
본문에서 무화과 나무는 이스라엘 백성들일 것입니다.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포도원지기는 예수님을 비유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대하여 실망하셨습니다. 찍어 버리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스라엘이 회개하도록, 열매를 맺도록 간청하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내가 열매를 맺는 일꾼으로 살아가도록 기다려 주시고,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물을 주시고, 거름을 주시는 주십니다. 주님은 주님의 자녀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제자들이 되게 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주님,
늘 회개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의를 덧입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풍성한 열매를 맺어서 주님께 드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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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신 예수님. 
회개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