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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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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복음 11:14-28 |
누가복음 11:14-28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주후 2012년 7월 24일(화)
I. 요약
14-16 / 예수님이 귀신들의 두목인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고친다고 말하 사람들이 있음.
17-19 / 서로 싸우면 무너지는 것을 통하여 자신이 바알세불의 힘을 덧입어 고치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신 예수님.
20-23 /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다.
24- 26 / 방비가 없으면 귀신이 다시 들어온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27-28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신 예수님.
II.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4) 벙어리 귀신을 내어 쫏으신 예수님.
예수님(17) 사람들의 생각을 아신 예수님.
예수님(20)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귀신들을 내어 쫏으신 예수님.
III. 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4) 예수님께서는 벙어리 귀신 들린 사람을 고쳐 주셔서, 말할 수 있게 하심.
피할 죄(14) 예수님이 하신 일을 귀신들의 두목인 바알세불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내쫓는다고 한 사람들.
피할 죄(16)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하늘에서 내리는 표징을 보여 달라고 요청한 사람들.
교훈(17) 어느 나라든지 갈라져 서로 싸우면 망하고, 또 가정도 서로 싸우면 무너진다.
교훈(20)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귀신들을 내쫓으면 이 시대가 평강을 누리게 될 것이다.
교훈(23) 예수님과 함께하지 않는 사람은 흩으는 자이다.
교훈(28 참된 행복을 얻은 사람은 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킨다.
IV.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께서 벙어리 귀신 들린 자를 고쳐 주셨지만 이 놀라운 표적을 보고도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귀신의 두목인 바알세불의 힘을 빌린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늘에서 내리늘 표징을 보여달라고 하면서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1)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그들의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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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든지 갈라져서 싸우면 망하고, 또 가정도 서로 싸우면 무너진다(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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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내쫓는다고하면, 너희의 추종자들(귀신 축출자들)은 누구를 힘임더 귀신을 내쫓는 것이냐를 물으셨습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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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사람이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집을 지키고 있는 동안에는, 그의 소유는 안전하지만, 더 힘센 사람이 달려 들어서 그를 이기면,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무장을 해제시키고, 자기가 노략한 것을 나누어 준다고 하셨습니다(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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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더 귀신들을 내쫓으면,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온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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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은 헤치는 사람이다.”라고 하셨습니다(23).
2) 방비가 없으면 되돌아 온다고 경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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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온다고 하면, 그 귀신은 쉴 곳을 찾느라고 물 없는 곳을 헤메다 찾지 못하면 나온 집으로 돌아가고자 한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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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보니, 집은 말끔히 치워져 있고,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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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귀신은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와서,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산다. 그러면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된다(26).
3) 참으로 복된 사람은 이런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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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인이 예수님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무리 가운데서 목소리를 높여서 예수님께 말했습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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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인의 말은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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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답하셨습니다(28).
예수님께서 벙어리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 주셨지만 이 사실에 대하여 비난하거나 시험하는 잘들이 있었습니다.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고쳤다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러니 다른 이적, 곧 하늘에서 오늘 표적을 보이라고 다구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나라나 가족이 서로 싸우면 망한다는 쉬운 예를 들어서 교훈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사탄의 세력을 이기신 이 사건이 하나님의 나라가 왔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하셨습니다.
영적 나라에는 중립이 없습니다. 주님의 편이든지 원수 마귀의 편이든지 어느 편에 속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은 헤치는 사람이다.”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냥 마음을 비워두고 무방비하면, 더욱 악한 귀신들의 밥이 됨을 경고하셨습니다.
나의 신앙 생활에서 어중때한 입장은 없는 것입니다. 주님과 늘 함께 하는 생활,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으는 일을 하는 것이 내가 주님 편에 있음을 확실히 증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던 사람들 가운데, 예수님의 지혜에 크게 감동을 받은 여인이 예수님의 어머니가 참으로 복이 있다는 말을 크게 외쳤습니다. 예수님의 가문이 복이 있다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진정한 복은 다른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가장 복 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배웁니다.
주님,
주님은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신 사랑과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반대자들에게 차분하게 비유를 들어 가르치신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생활을 할 때에 분명히 주님 편에 서서 살 것을 강조하신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교훈하신 주님이십니다.
제가 주님의 성품과 주님의 가르치심과 주님이 주시는 복을 늘 배우고, 기억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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