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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고린도 전서 15:1-20 |
(고전 15:12-22)
1. 들어가는 말
1)인사
2) 우리가 믿는 기독교와 다른 종교의 근본적 차이점.
- 창시자의 차이 / 시작의 차이 / 부활 (몸의 부활)
3) 본문의 기록 배경 (헬라 철학의 영향을 받음)
사도 바울 선생님이 아데네에 가셔서 복음을 증거 하실 때도 부활의 복음을 비웃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행전 17:32).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 가운데서 제사장을 맡았던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부인했습니다(행전 23:8).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신앙을 가졌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데살로니가 교회성도들이나, 고린도 교회 성도들처럼 부활을 반신반의해서 신앙 생활의 진보를 나타내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뜻깊은 2022년도 부활 주일 묵상할 하나님의 말씀인 고린도 전서 15장의 말씀은 부활하신 주님의 모습을 직접 보고 확신에 차서 온 일생을 진리를 위하여 몸 바쳤든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이미 읽은 말씀가운데서 8절 말씀을 보면 “맨 나중에는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하셨습니다.
고린도 전서 15장을 보면 첫째로 그리스도의 부활, 죽은 사람들의 부활, 신비로운 몸의 부활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12-22절 본문을 중심으로 하여 묵상하고자 합니다. 이 시간에 우리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확실성과 우리들이 부활할 것에 대한 소망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더욱 확신하게 되어, 어떤 환경에서든지 더욱 주를 위하여 수고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중심되는 말
1)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구약 성경에도 예언되어 있고, 예수님도 친히 말씀 하셨습니다.
부활에 대한 예언의 말씀은 예수님 이전에 시편16:10에서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실 때, 그리고 그의 논쟁자들에게 부활하실 것을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마가 복음 9장 9절을 보면 “저희가 산에서 내려 올 때에 예수께서 경계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셔서 가야바의 집에서 모인 산헤드린 공의회 앞에서 심문을 받으실 때에도 “당신들은, 인자가 권능의 보좌에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오”라고 부활과 재림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예언의 말씀 만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무엇이 그것을 증명할까요?
- 그것은 빈 무덤이 증명합니다. 예수님이 묻히셨던 무덤이 비어 있습니다.
세계의 종교 창시자들의 무덤이 성역화 되어 많은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28장을 보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과 제자들이 나옵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발견한 것은 예수님의 시체를 쌋던 세마포는 벗겨저 있었고 무덤의 돌은 굴러가 없어저 버린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그곳을 지키던 군병들이 “무서워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누가 로마 군병들을 제치고, 봉인된 무덤의 돌들을 굴려내고 밤에 예수님의 시체를 흠쳐갔겠습니까? 시체를 가져다가 무엇을 합니까? 무덤에 두고 순례하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의 부활의 확증은 부활하신 주님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활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말처럼, 한 두 사람이 보았으면 착시 현상을 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4절부터 8절을 보면,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 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증거를 대도 믿지 않기로 작정한 사람들을 그들의 눈이 가리워서 믿지 못할 뿐이지,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가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 다른 한 가지 뚜렸한 또 다른 증거는 부활의 증거자들에 의해서 시작되어 내려오는 교회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부활하신 주님이 보내주신 성령님의 감동으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아. 부활의 증인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2)우리들의 부활을 어떻게 믿을 수 있으며, 어떻게 부활할 것입니까?
우리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고 살기 대문에 신비한 사실에 접할 때 자연히 의문이 생깁니다. 이런 문제들은 인간의 이성을 통해서 설명하려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함으로서 알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신실성을 의심치 않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도 예언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 복음 11:25,26절에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예수님에 대하여 반신 반의 하는 마르다에게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가운데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장례식을 집례하신 적은 없으십니다. 나인성의 죽은 외아들을 살리셨습니다. 죽음의 길로 가는 수 많은 병자들과 귀신들린 사람들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요한14:1)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부활하면 어떤 형상이 될 것 같습니까? 부활하는 그 날까지 누구도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5:41을 보면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신령한 몸도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우리들의 몸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마태 22:30)라고 하셨고, 고린도 전서 15:49 에서는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천사들처럼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를 온전히 순종하는 신령한 존재로 변할 것입니다.
3) 그러면 언제 그렇게 부활합니까?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홀연히 변화 될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5:51을 보면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하리니”라고 하셨고, 데살로나가 전서 4장 16절 이하를 보면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주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죽으면, 우리들의 영혼은 하나님의 품에 있다가 주님의 재림 시에 신비한 몸으로 변할 것이요,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이 오시면, 우리는 공중으로 들려 올라갈 것입니다. 성경이 약소한 말씀 그대로 믿습니까?
4) 마지막으로, 만일 부활이 없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 것입니까?
-우리들의 전파도 우리들의 믿음도 다 헛된 것이 됩니다(14).
지금까지 증거한 모든 하나님의 말씀들이 거짓 증거가 됩니다(15상) 모든 기독교의 진리들과 경전과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다 잘못 된 것을 가르친 것이 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만일에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도, 하나님도 거짓됩니다(15,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 으리라.”(15하). 부활이 없으면, 하나님의 권능도 주님의 메시야 되심도 완성될 수 없습니다.
-부활이 없으면, 거짓과 사망이 왕 노릇합니다.
19절 말씀에서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는 것이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서 우 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하셨습니다. 아담의 범죄 함으로 죄가 들어오고, 죄의 값이 사망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서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을 새롭게 하신 것은 우리들을 하나님께로 이끌기 위함이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영생을 약속하셨습니다(요한 3;16). 그러므로 고린도 전서 15:55에서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사망을 이기신 첫 열매이심으로 우리들도 주님의 상속 자가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을 그대로 믿으십니까?
그러면,부활을 믿고 사는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초대 교회 당시에 주님 재림만 믿고 무위 도식하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날에도 예수님이 2천년에 오신다고 손 놓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마지막 절인 58절을 보면
-견고하여 흔들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단 사설에 넘어가지 맙시다.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하나님 의 뜻을 간단없이 순종해 나가야하겠습니다.
-우리들이 힘들더라도 소망을 잃지 말고 즉, “주안에서의 수고가 헛되지 않음 을”기억하 고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계속 전진하는 신앙생활을 하라고 권면 하십니다.
우리들 모두가 이렇게 신실한 신앙생활을 하다가 주님을 만나는 영광스러운 날이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로마서 8장11절 말씀을 읽을 때 잘 들어주십시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실리신 이가 너희안에 거하시는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여러분! 언젠가는 주님이 약속하신 대로 천군과 천상의 나팔 소리와 함께 주님께서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날에 먼저 죽은 성도들이 신비한 몸으로(썩은 몸이 영원히 썩지 않을 몸으로 변하여 주님을 만나러 올림을 받고, 살아 있는 성도들도 그 몸이 하늘에 있을 영원한 몸으로 홀연히 변하여 주님 품에 안길 것입니다. 그 장엄한 잔치에 주님은 여러분과 저를 초대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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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물질관 
주님의 부활, 우리의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