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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몇 사람이라도
고린도 전서 9:19-29
고린도 전서 9:19-29                          몇 사람이라도                    주후 2015년 10월 7일(수)
 
I. 본문 요약
 
19-22 /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고.
23 / 복음을 위하여 모든일을 하고, 복음의 복에 동참하기 위하여 일한다고 한 사도 바울.
24-25 / 경기에 나서는 사람은 월계관을 얻으려고 절제함.
26-27 / 자신의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사도 바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19) 자신은 어느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몸이지만,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많은 사람의 종이 되었다고 한 사도 바울.
모범(20-22) 유대사람에게는 유대 사람 같이, 이방인에게는 이방인 같이,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약한 사람같이 모든 종류의 사람에게 모든 것이 다 되었는데, 그 이유는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 가운데서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는 것임.
모범(23) 자신은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하고 있으며, 그것은 자신이 복음의 복에 동참하기 위함이라고 함.
교훈(24) 경기장에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모두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하나뿐이라는 것과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리라고 함.
교훈(25) 경기에 나서는 사람은 모든 일에 절제를 한다. 썩을 월계관을 얻고자 하는 사람도 그렇게 하는데, 우리는 썪지않을 월계관을 얻으려고 하는 것임.
모범(26) 사도 바울은 자신이 목표 없이 달리듯이 달리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허공을 치듯이 권투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음.
모범(27) 자신은 자기의 몸을 쳐서 굴복시키는데, 그것은 자기가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자기 스스로 버림을 받는, 가련한 신세가 되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했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나는 자유의 몸이지만,
-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된 사도 바울(19).
-      유대 사람에게는 유대 사람을 얻으려고, 율법 아래 있는 사람처럼 된 사도 바울(21).
-      유법 없는 사람을 얻으려고, 율법 없는 사람들에게는 율법 없이 사는 사람처럼 된 사도 바울(21).
-      믿음이 약한 사람에게는, 약한 사람을 얻으려고 약한 사람이 된 사도 바울(22).
-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 가운데서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 한 사도 바울(22).
-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한 사도 바울. 복음의 복에 동참하고자 한 사도 바울(23).
 
2.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모두 달리지만.
-      상을 받는 사람은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가(24)?
-      이와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라라고 한 사도 바울(24).
-      경기에 나서는 사람은 모둔 일에 절제를 한다(25).
-      썩어 없어질 월계관을 얻으려고 절제하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월계환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한 사도 바울(25).
 
3. 그러므로 나는.
-      목표 없이 달리듯이 달리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 사도 바울(26).
-      허공을 치듯이 권투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 사도 바울(26).
-      자신의 몸을 쳐서 굴복시키는 것은, 자기가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스스로 버림을 받는 가련한 신세가 되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한 사도 바울(27).
 
 
주님,
사도 바울처럼 다만 몇 사람을 구원 하더라도, 자신을 낮춰서 사람들을 만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도 복음의 복에 동참하며 살고, 목표 없이 허공을 치는 일꾼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월계관을 받을 수 있기까지 달리는 경주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07 여자는 머리에 너울을 쓰라. 고린도 전서 11:2-16
1706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안합니다. 시편 131:1
1705 하나님이 영광을 위하여 고린도 전서 10:23-11:1
1704 우상숭배를 멀리하라. 고린도 전서 10:14-22
1703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 고린도 전서 10:1-13
1702 몇 사람이라도 고린도 전서 9:19-29
1701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고린도 전서 9:1-18
1700 사상은 덕을 세웁니다. 고린도 전서 8:1-13
1699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림이 시편 130:1-8
1698 구로만 듣다가, 이제는 눈으로 욥기 42:1-16
1697 네가 낚시로 욥기 41:1-11
1696 손으로 입을 막을 뿐입니다 욥기 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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