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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고린도 전서 9:1-18
고린도 전서 9:1-18            네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주후 2015년 10월 6일(화)
I. 본문 요약
 
1-2 / 내가 사도가 아닙니까?
3-14 / 나에게만 노동하지 않을 권리는 없다는 것입니까?
15-18 / 나는 복음을 값없이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에 따르는 권리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9) 타작 일을 하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
예수님(14) 복을을 전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로 살아가라고 지시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모범(3-8) 노동하면서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과 바나바.
교훈(9) “타작일을 하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하신 하나님.
교훈(10) 밭을 가는 사람은 마땅히 희망을 가지고서 밭을 갈고, 타작을 하는 사람은 한 몫을 얻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그 일을 한다.
교훈(11) 영적인 씨를 뿌렸으면, 물질적인 것을 거둔다고 해서, 그것이 지나친 일인가?
모범(12)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사도의 물질적인 권리를 사용하지 않은 사도 바울.
교훈(13)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고, 제단을 맡아보는 사람은 제단에 제물을 나누어 가진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하는가?
교훈(14) 주님께서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일로 살아가라고 지시하셨음.
모범(15) 사도 바울은 이런 권리를 조금도 행하지 않았음.
모범(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그것을 해야만 합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나에게 화가 미칠 것이라고 함.
모범(17) 내가 자진해서 이 일을 하면 삯을 받을 것이지만, 그러나 자기가 마지못해서 하면, 직무를 따라한 것임.
모범(18)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에 따르는 그의 권리를 이용하지 않은 사도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나는 누구인가?
-      자유인이며, 사도라고한 사도 바울(1).
-      주 예수 그리스도를 뵈었으며,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일하여 얻은 열매라고 했습니다(1).
-      고린도 교회 신자들은 바울이 주님 안에서 사도직을 보능하는 표라고 했습니다(2).
 
2.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      우리에게는 먹고 마실 권리가 없는가(4)?
-      우리에게는 다른 사도들이나 주님의 동생들이나, 게바처럼, 믿는 자매인 아내를 델;고 다닐 권리가 없는가(5)?
-      자신과 바나바에게만은 노동하지 않을 권리가 없는가(6)?
-      자기 비용으로 군에 복무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포도원을 만들고 열매를 따먹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양 떼를 치고 그 젖을 짜먹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7)?
-      모세의 율법에도 “타작 일을 하는 소에게망을 씌우지 말아라”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소를 것정하신 말씀이 아니라, 그것은 우리를 위하여 하신 말씀이며, 밭을 가즌 사람은 마땅히 희망을 가지고서 밭을 갈고, 타작을 하는 사람은 한 몫을 얻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그 일을 한다고 했습니다(10).
-      여러분에게 영적인 것으로 시를 뿌렸으면, 여러분에게서 물질적인 것으로 거둔다고 해서, 그것이 지나친 일인가를 물었습니다(11).
-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다면, 하물며 우리는 더욱 그러하지 않겠는가를 물었습니다(12상).
-      주님께서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일로 살아가라고 지시하셨습니다(14).
 
3. 권리를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모든 것을 참는다고 했습니다(12).
-      사도 바울은 주님이 주신, 지원 받을 권리를 조금도 행사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15).
-      자기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그것이 자기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그것을 해야만 합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나에게는 화가 미칠 것이라고 했습니다(16).
-      내가 자진해서 이 일을 하면 삯을 받을 것이지만, 그러나 마지 못해서 하면 직무를 따라한 것인데, 자기가 박들 삯은, 자기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에 따르는 자신의 권리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그 사실이라고 했습니다(17,18).
 
 
주님,
사도 바울과 같이 복음은 전하는 데에 따르는 권리를 이용하지 않고, 힘껏 복음을 전하는 자유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처신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707 여자는 머리에 너울을 쓰라. 고린도 전서 11:2-16
1706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안합니다. 시편 131:1
1705 하나님이 영광을 위하여 고린도 전서 10:23-11:1
1704 우상숭배를 멀리하라. 고린도 전서 10:14-22
1703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 고린도 전서 10:1-13
1702 몇 사람이라도 고린도 전서 9:19-29
1701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고린도 전서 9:1-18
1700 사상은 덕을 세웁니다. 고린도 전서 8:1-13
1699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림이 시편 130:1-8
1698 구로만 듣다가, 이제는 눈으로 욥기 42:1-16
1697 네가 낚시로 욥기 41:1-11
1696 손으로 입을 막을 뿐입니다 욥기 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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