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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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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2:1-8 |
시편 12:1-8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라 주후 2012년 7월 22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진실한 사람이 사라지고, 거짓말과 아첨이 판치는 세상.
3-5 / 간사한 사람이 자만해도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신다.
6-8 / 악인들 사이에서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니, 성령님)
하나님(3) 간사한 모든 입술과 큰 소리치는 모든 혀를 끊으실 하나님.
하나님(5) 간련한 사람, 가난한 사람의 부르짖음을 들으리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
하나님(6) 하나님의 말씀은 일곱 번 걸러낸 순은이다.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2) 사람들이 서로서로 거짓말을 해대며, 아첨하는 입술로 두 마음을 품고 말함.
경고(3) 하나님은, 간사한 모든 입술과 큰 소리키는 모든 혀를 끊으실 것이다.
피할 죄(4) “혀는 우리의 힘, 입술은 우리의 재산, 누가 우리를 이기리요”라고 교만함.
교훈(5) 가련한 사람 가난한 사람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일어나서 그들이 갈망하는 구원을 베푸실 하나님.
교훈(6) 주님의 말씀은 순결한 말씀이다. 도가니에서 단련한 은이요, 일곱 번 걸러낸 순은이다.
모범(7) 주님께 지켜 주시기를 간구하는 시인.(8) 주위에 악인들이 우글거리고, 피할 죄(8) 악인들이 우글거리고, 비열한 자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높임을 받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 시편을 쓴 시인이 살던 시대늘 그래도 하나님 무서운줄 아는 사람이 많았던 오래전의 시대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조롱하는 사람들, 인간의 꾀를 의지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을 봅니다.
1) 시인이 살던 시대에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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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서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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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하는 입술로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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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우리의 힘, 입술은 우리의 재산, 누가 우리를 이기리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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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는 악인들이 우글거리고, 비열한 자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높임을 받고 있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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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신실한 사람도 끊어지고, 진실한 사람도 사람 사는 세상에서 사라지고 있었습니다(1).
2) 이런 상황에서 시인은 이렇게 대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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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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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말씀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가련한 사람이 짓밟히고, 가난한 사람이 부르짓으니, 이제 내가 일어나서 그들이 갈망하는 구원을 베풀겠다.”는 말씀입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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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의 귀함과 순수하심을 믿었습니다(6).
주님,
시인이 살던 시대 상황처럼 오늘도 진실한 사람이 사라져 가는 시대입니다.
제가 주님의 신실하신 말씀을 믿고, 주님이 하신 말씀을 늘 귀로 듣는 것처럼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일하심을 믿고, 아무리 악한 세력이 득세하더라도,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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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다.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