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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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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 7:7-26 |
신명기 7:7-26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는 길 주후 2012년 5월 26일(토)
I. 본문 요약
7-8 / 약속을 지키시려고 작은 민족을 택하신 하나님.
9-11 /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알라.
12-15 /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에 주실 복들.
16-18 /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넘겨준 민족들을 전멸시키라.
19-24 /하나님께서 적들을 멸하실 것임으로 두려워 하지 말라.
25-26 / 우상을 불사라 버리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7-8)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택하신 하나님.
하나님(8) 이스라엘을 바로 왕에게서 건지신 하나님.
하나님(9) 참 하나님이시며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9)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천 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
하나님(10) 주님을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당장에 벌을 내리셔서 그를 멸하시는 하나님. 징벌을 늦추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11-12)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잘 지키면, 하나님도 이스라엘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세우신 언약을 지키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신다.
하나님(13-14) 복을 주셔서 후손을 번성하게 하시는 하나님. 짐승에게도 새끼를 많이 낳게 하실 하나님.
하나님(15) 이스라엘에게서 질병을 제하실 하나님. 그러나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질병에 걸리게 하실 하나님.
하나님(18) 바로에게 재앙을 내리신 하나님.
하나님(19-23) 질병과 재앙을 내리셔서 이스라엘의 대적들을 멸하실 하나님.
하나님(24) 적국의 왕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실 하나님. 이스라엘의 원수들을 진멸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약속(9,12)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천 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언약을 베푸시고, 또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신다.
경고(9-10)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시며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에게는 징벌하신다.
명령(11)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잘 지키라.
약속(13-15) 하나님을 사랑하면, 후손을 번성하게 하시고, 동물들도 새끼를 잘 낳게 해 주시고,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하겠다.
경고(15) 그러나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은 질병에 걸리게 하겠다.
명령(16)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넘겨준 모든 민족을 전멸시키라. 그들을 동정해도 안 되고, 그들의 신을 섬겨서도 안 된다.
명령(18-19) 적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약속(19) 하나님께서 적들에게 애급에서 하신 것과 같은 일을 하실 것이다.
명령(18-21) 적을 두려워하지 말라.
약속(22-24) 적들에게 말벌을 보내시고 혼란하게 하실 것이다. 맞설 사람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약속(23-24) 적을 징벌하시고, 적의 왕을 이스라엘에 넘기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명령(25) 신상을 불살라 버리고, 그 위에 입힌 금이나 은을 탐내지 말라.
경고(25) 금이나 은을 탐내는 것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이다.
경고(26) 주님이 미워하는 것을 집에 끌어드리지 말라. 그러다가는 이스라엘이 그것과 함께 망할 것이다. 철저히 미워하고 모두 없애 버려야 한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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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민족들보다 수가 많아서가 아니다. 오히려 가장 수가 작은 민족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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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주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바를 이루시기 위함이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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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바로의 종살이에서 이끌어 내어 구원하셨습니다(8).
2)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잘 지킬 때에 오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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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키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십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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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사랑하고 복을 주셔서 자손을 번성하게 하십니다(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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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들이 새끼를 많이 낳게 됩니다(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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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과 기름을 풍성히 내게 하십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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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을 그들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십니다(15).
3) 그들이 늘 기억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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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참 하나님이시며,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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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에게는 벌을 내리시는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10).
4) 그들이 적과 싸울 때에 기억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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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게 넘겨준 모든 민족을 전멸시켜야 했습니다. 그들에게 동정을 베풀지 말아야 합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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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의 숫자가 많다고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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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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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의 신상을 불살라버리고, 그 위에 입힌 금이나 은을 탐내지 말고 빼앗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행위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입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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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집으로 끌어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할 때에 그것과 함께 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상을 철저히 미워해야 합니다. 그것들을 모두 없애야 합니다(26).
5) 하나님께서 대적들을 멸하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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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두려워 하는 민족들에게도 애급에서 내리셨던 징벌을 내리실 것입니다(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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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을 보내어 살아남은 사람들, 피해 있는 사람들을 멸하실 것입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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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큰 혼란에 빠뜨리실 것이고 마침내 그들을 징벌하실 것입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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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왕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맞설 사람이 하나도 없을 때까지 그들을 다 진멸시키실 것입니다(2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바로의 압제하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요, 조상들과 언약하심을 짘키신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대한 것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많은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천 대에 이르기까지 복을 주시지만,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징벌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서 후손의 복, 가축과 농작물을 통하여 받는 복 그리고 질병에 걸리지 않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두려움 없이 대적들과 싸워서 전멸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을 무찔러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대적의 우상들을 모두 없애는 것을 철저히 시행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상을 숭배하면 그것과 함께 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자녀가 된 것은 나의 공로가 아무것도 없음을 배웁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복을 받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대적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건한 주님의 군병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친히 싸워 주심을 믿고 전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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