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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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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98:1-9 |
주후 2011.3.28(주일)
I. 본문 요약
1-3 /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새 노래로 찬양하라.
4-8 / 땅과 바다, 산과 강들아 환호성을 올리며 찬양하라.
9 / 심판하려 오시는 하나님께 환호성을 올려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기적을 일으키신 하나님, 구원을 ㅂ푸신 하나님.
하나님(2) 의로우심을 뭇 나라가 보는 앞에서 드러내 보이신 하나님.
하나님(3) 이스라엘 가문에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보이신 하나님.
하나님(6) 왕이신 하나님.
하나님(9) 심판하러 오시는 하나님. 뭇 백성을 공정하게 다스리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교훈, 약속, 모범, 경고, 피할 죄, 명령)
명령(1) 새 노래호 주님께 찬송하여라.
교훈(2,3)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인자와 성실하셨다. 그래서 뭇 나라가 보는 앞에서 주께서 구하셨고,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보이셨다.
명령(4) 소리 높여 줄거이 주니을 찬양하여라. 함성을 터뜨리며, 즐거운 노래로 찬양하여라.
명령(5) 수금을 뜯으며, 주님을 찬양하여라. 수금과 아우르는 악기를 타면서, 찬양하여라.
명령(6) 왕이신 주님 앞에서 나팔과 뿔나팔 소리로 환호하여라.
명령(7) 바다와 거기에 가득 찬 것들과 세계와 거기 살고 있는 것들도 뇌성 치듯 큰 소리로 환호하여라.
명령(8) 강들도 손뼉을 치고, 산들돠 함께 큰 소리로 환호성을 올려라.
경고(9) 주님께서 심판하러 오신다. 그가 정의로 심판하신다.
명령(9) 주님 앞에 환호성을 올려라.
교훈(9) 하나님이 공정하게 다스리신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 그오른손과 그 거룩하신 팔로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1).
- 베푸신 구원을 뭇 나라가 보는 앞에서 이루신 의로우신 하나님(2).
- 이스라엘 가문에 베푸신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기억해 주신 하나님(3).
2) 온 천지 만물아 하나님을 찬양하라
- 온 땅아 찬양하라(4-6).
- 바다와 거기 가득찬 것들과 세계와 거기 있는 것들아 찬양하라(7).
- 강들과 산들도 찬양하라(8).
3) 하나님이 땅을 심판하러 오시니 찬양하라.
- 땅을 심판하러 오시는 하나님(9).
-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하나님(9).
- 뭇 백성을 공정하게 다스리실 하나님(9).
본 시편의 저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과 주님께서 심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심을 찬양하는 시를 썼습니다.
시편 저자는 이스라엘의 출 애굽 역사를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키시어 하신 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는하나님을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으로, 의로우신 분으로, 인자하심과 성실하신 분으로 말했습니다. 이 하나님은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며, 뭇 나라가 보는 앞에서 의로우심을 나타내 보이시는 분이시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땅 끝에 있는 모든 사람까지도 볼 수 있게 행하셨다고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의 하신 역사를 누구나 볼 수 있게 하셨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비밀리에 하는 것이 아니라, 나타내 보여 주십니다. 이것을 계시라는 단어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 속에서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저자는 4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왕이신 하나님을 함성을 터뜨리면서, 줄거운 노래로, 수금을 뜯으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나팔과 뿔 나팔 소리로 환호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비유하여 그분께 드려야할 경배를 말하고 있습니다. 고대에 임금에 대하여 환호하듯이, 임금을 위하여 수금을 뜯었던 것과 같이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말씀입니다.
뿐만 아니라 7-9절에서는 주님께서 심판하시기 위하여 오심을 뇌성치듯 환호라라고 명하셨습니다.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는 주님 앞에서 환호성을 올리라고 말씀하렸습니다. 주님께서는 공정하게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편 저자는 하나님을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기적과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현재 다스리시는 왕으로 비유하여 방문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심판하러 오심을 환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심판하러 오시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다시리시고 보호하시는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인류를 공정하게 다스리시기 위하여 정의로 세상을 심파하러 오실 하나님이십니다. 신약적인 표현으로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것을 강조하시면서,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신 역사를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
주님은 나를 구원하신 분이십니다. 주님은 왕이시며, 이 땅을 심판하실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제가 늘 깨어서 주님 만날 날을 준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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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 소작인의 비유 
새 노래로 주께 찬양하라